아침부터 춤을 추는 시간은 항상 즐겁다.
✨👯♀️✨
누구보다 춤을 못추지만
사람들끼리 이상한 아저씨 쳐다보면서
나름 진지하게 춤을 따라 추는게 너무 재밌다.
덕분에 왕창 웃었다 크크
오늘 일어나자마자 남영궁이 너무 먹고싶어서
사람들한테 남영궁 먹자고 했다.
엄청 맛있었다~~ 행-복😚
무대팀의 위기인걸까?😂
아니다
무대디자인에서
진도가 잘 안나가고 있다.
처음엔 남들과는 다른 동아극예술연구회만의
멋진 무대를 만들고 싶어서 이런저런 욕심을 많이
냈는데 이제는 세트장을 만들어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많은걸 내려놓게 된 것 같다.
연우 말대로 우리가 문제인건지
원래 어려운 일인건지 잘 모르겠다.
연극을 결국엔 잘 올리게될거라는 알 수 없는
믿음이 있지만 지금 과정만 보면
ㅎㅎㅎㅎㅎ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의미를 잘 전달하면서
세트장같은 무대는 아니고
예산 10만원 정도의
알잘딱깔센의
무대를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
을
까
??
🥹
모두들 좋은 생각이 있으면
아이디어를 던져주세요!!
고민을 계속하다가도!
안좋은 생각을 하면 끝도없이 안좋게만 생각하게
되는듯 싶다. 성영님 일지를 봤는데
마지막 멘트가 참 힘이됐다.
결국 우린 해낼것이다요 !!
내일의 나 믿는다..^^
대나무 관이 점점 우리가 상상하던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
원래도 이뻤지만
양준이형이 기가 막힌 매듭법을 알려주셨는데
조라에몽을 넘어서서
조병만까지..
크ㅎ
빛양준
옆에선 시비걸고 장난쳤지만
오늘 다들 손 아팠을텐데
그래도 열심히 해주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하이팅
+ 클로이 옷 뜨개질하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