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YOU THINK SO IT BECOMES
생각하는 대로 된다
There was a DMC in Saharsa, Bihar. During the train journey, Baba sat for sadhana in His compartment. A person by the name of Kapil Narayan Suhurta who was a politician and an accomplished writer in Hindi was sitting nearby, watching Baba curiously. He started talking to a Margii who was with Baba. The Margii told him that Baba is the founder of Ananda Marga.
비하르 주의 사하르사에서 DMC가 있었습니다. 기차 여행 중에, 바바께서는 명상을 하시려고 객실에 앉아계셨습니다. 정치가이자 뛰어난 힌두어 작가인 카필 나라얀 수후르타라는 이름의 사람이 가까이에 앉아서 바바지를 호기심에 가득 차서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가 바바지와 함께 있던 한 마르기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그 마르기는 바바지는 아난다 마르가를 창설한 분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Kapil became curious and asked Baba, "What is your profession?" Baba smiled and replied, "I write articles." Kapil asked, "In which language do you write?" "I write in all languages of the world."
카필은 궁금해서 바바께 물어보았습니다. “당신의 직업은 뭡니까?” 바바께서 웃으시며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기사를 씁니다.” 카필은, “어떤 언어로 글을 쓰시지요?”라고 물었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언어로 씁니다.”
Kapil was surprised and asked further, "On which subjects do you write?" "I write on all subjects." Then Baba asked him suddenly, "What is the meaning of Suhurta?"
카필은 놀라워하며 더 물었습니다. “어떤 주제에 대해 쓰시지요?” “모든 주제에 관해 다 씁니다.” 그런 뒤 바바께서 갑자기 그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수후르타의 뜻이 뭐지요?”
Kapil was astonished that Baba knew his name. He admitted that he did not know. Baba said, "You are an intellectual, so how is it that you don't know the meaning of your own name?"
카필은 바바께서 자신의 이름을 알고 계시는 것에 너무 놀랐습니다. 그는 몰랐다고 시인하였습니다. 바바께서는, “지식인인 당신이 어째서 자기 이름의 뜻도 모른단 말인가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Baba then went on to explain the meaning of Suhurta in many different languages for 45 minutes until the train arrived at Shapur Kamal.
바바지는 이어서 기차가 샤푸르 카말에 도착할 때까지, 45분 동안 여러 다른 언어로 수후르타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셨습니다.
After the DMC, on the journey back to Jamalpur, Baba stopped at Mansi for the train interchange, but the scheduled train going to Jamalpur was to arrive two hours later. The Margii knew this and arranged some refreshments for Baba.
DMC가 끝나고, 자말푸르로 돌아가는 길에서, 바바지는 기차 환승을 위해 만시에 내리셨지만, 자말푸르로 가기로 되어 있는 기차는 두 시간이 지나야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안 마르기는 바바지를 위해 얼마의 다과를 준비하였습니다.
One devotee named Asarfi Mandal had the duty of washing Baba's hands. Because he was illiterate, Asarfi had an inferiority complex. He said, "Baba, everyone in Ananda Marga is intellectual."
아사르피 만달이라는 한 마르기는 바바지의 손을 씻어드릴 의무를 맡았습니다. 아사르피는 문맹이었기 때문에, 열등의식이 있었습니다. 그가 “바바, 아난다 마르가 사람들은 다 식자들입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Baba replied, "Yes, that is true. Everyone except you and I." As soon as Asarfi heard this, he dropped the pitcher of water and collapsed in samadhi.
바바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맞아. 사실이야. 다 그렇지. 너하고 나만 빼고 말이야.” 아사르피는 이 말을 듣자마자, 물주전자를 떨어뜨리고, 삼매에 빠져 쓰러져버렸습니다.
첫댓글 문맹으로 열등감에 시달렸을 마르기가 나도 너와 똑 같다는 바바지의 말씀을 듣고 얼마나 놀랬을까요.
바바는 세계여행을 하시면서 그지방 토속어로 대화를 하셨다고도 합니다.
절에 들어갈때 이런글이 있더군요
入此門內 莫存知解
이문안에 들어오는 사람은 쓸데없는 알음알이(지식)는
다 내려놓고 들어오라는 뜻인것 같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명상을 하는데는 내가 알고있는 지식이 오히려 쓸모가 없고
방해가 된적이 많은것 같습니다.
바로보고 바로느끼고 바로 판단하고 행동으로 옮기는데는
머리로 이것저것 따지고 생각하기 이전
바로 직관이 더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포함시켜 주셨으면.. 제대로 알기까지는 차라리 하나도 모른다는 마음이 필요할 듯. 실제 그렇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