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자 기자] 배고파서 가구공이 되었고, 즐겁게 일을 하다보니 대한민국 목공예 명인이 되었다. 현재 수필과지성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수필가로 활동 중인 명장을 찾았다.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아파트에서 화려했던 날들을 잊고, 황혼을 수필과지성에서 글쓰기와 함께 보내는 대한민국 제47호 목공예 명장 김재욱(84) 수필가를 만났다.
'몇 해 전 '수필과지성 아카데미'에서 장호병 교수님의 지도를 받으며 수필쓰기를 시작했습니다. 그 때부터 글쓰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글쓰는 것은 할수 있다는 자신감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최근 신춘문예에 당선되는 아카데미 동기를 보며 더욱 용기가 생겼습니다. 저도 보다 완성도 놓은 작품으로 공모전에 당선되어, 노익장을 과시하고 싶다는 포부도 생겼습니다. '
'저는 요즘도 '수필과지성 아카데미'에서 장호병 교수님이 강의하시는 심화반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수필가로서 품은 꿈도 있습니다.'
국장님의 조언으로 위와 같이 추가 했습니다. 특집호 종이 신문에 실릴 기사인 관계로 구체적으로 쓰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첫댓글 시니어매일 정양자 부장님은 수필과지성 아카데미 23기 출신입니다.
서로 알지도 못하면서 일부러 짠것도 아닐텐데 훈훈한 글이 올라왔네요. 올려주신 정양자 기자님과 글제를 제공해주신 명장 김재욱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수필과지성 아카데미'에서 꿈을 키우고,
수필 등단작가로서 포부도 가지고 있어'
'몇 해 전 '수필과지성 아카데미'에서 장호병 교수님의 지도를 받으며 수필쓰기를 시작했습니다. 그 때부터 글쓰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글쓰는 것은 할수 있다는 자신감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최근 신춘문예에 당선되는 아카데미 동기를 보며 더욱 용기가 생겼습니다. 저도 보다 완성도 놓은 작품으로 공모전에 당선되어, 노익장을 과시하고 싶다는 포부도 생겼습니다. '
'저는 요즘도 '수필과지성 아카데미'에서 장호병 교수님이 강의하시는 심화반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수필가로서 품은 꿈도 있습니다.'
국장님의 조언으로 위와 같이 추가 했습니다.
특집호 종이 신문에 실릴 기사인 관계로 구체적으로 쓰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김재욱선생님께서 걸어오신 길을 생각하면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어려운 중에도 즐겁게 일하시고 명장의 자리에 우뚝서신 선생님이 존경스럽습니다. 건강하셔서 오래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특집호에 기사를 싣도록 힘써주신 정양자 선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김재욱선생님 '대한민국 제 47호 목공예 명장' 을 '수필과 지성 24기' 동기로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김재욱선생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함께해요 ~~~~~
선생님! 너무 멋진 삶 을 사셨습니다 대단하십니다
항상건강 하시고 더욱더 빛나시는 나날만 되세요~~
김재욱선생님의 멋진 삶에 무한한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 내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