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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POSTING, 최종버전입니다.
합격한 학교/장학금 여부/석사 OR 석박사/분야 학교 랭킹 꼭 좀 써주세요 | Top 10 (TX)/ Full Funding/ 석박사 / Mechanical E Top 20 (CA)/ Full funding/ 석박사/ Mechanical E - 진학 Top 30 (NC)/ Full funding/ 석박사/ Mechanical E McGill University (캐나다) / Full funding/ 석박사/ Mechanical E |
출신 학교 (대략 SKY, 지방대 but 명문 지방대, 해외 TOP 학교 이런 식으로) | 소규모 지방국립 (지거국아님, 카이포공아님) |
GPA | 대학교: 3.98/4.5 대학원: 4.5/4.5 |
GMAT/GRE | 점수: V149 (31%) /Q166 (85%) /AW3.0 (17? 19%) 몇 번 응시? 3번 |
TOEFL/IETLS | 점수: 토플 82, IELTS 7.0 몇 번 응시? 토플 2번 IELTS 4번 |
석박사 경우, 논문 몇 개요? PUBLISH 여부 | 지원 시점에 1저자 논문 Published 7개 In review 2개 특허 7개, 컨퍼런스논문 11개, 지도교수님의 전공교재 1개 공동저자 |
자신이 생각한 자신의 약점/단점은? [유학 지원 측면] | 낮은 GRE 점수 (그래서 필수인곳만 냈습니다) |
경력? | 학부연구생 2년 석사 2년 |
흙수저? | 집이 한번 파산한적이 있고 그 여파와 함께 중고등학교 생활을 했습니다 |
제레미컨설팅 서비스 받으신 것 | 1. PS + SOP (+번역) 2. 인터뷰 3. 시간제 다수 |
기타 하실 말 (서비스 후기, 지원자한테 조언 등) | PS+SOP 서비스 (+번역) 선생님이 스토리라인 짜는 영상을 보고 에세이는 무조건 여기서 도움받아야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1tA55-R3es 어쩌다가 PS를 아득히 먼저 짜게 되었는데 결과물을 보고 그 생각이 선생님의 서비스에 대한 확신으로 변했습니다. 이후에 SOP 스토리라인에 대해서도 같은 도움을 받았고, 내용을 같이 여러번 교정한 후에 번역가 선생님을 소개받아 번역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나는 누구인가'로부터 강력한 히스토리를 만드는 과정이었습니다. PS를 작성하는 것을 예로 들면, 저는 헌신적인 부모님 덕분에 제가 어려운 가정에서 자랐는지 딱히 몰랐고 그냥 '집이 보증을 서다가 한번 고꾸라졌구나' 라는 건조한 사실만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제가 작성한 '나는 누구인가'를 보시곤 이런 저런 팩트들을 조합해서 글을 쓰면 꽤 괜찮을것 같다는 답을 주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만들어낸 스토리라인은 굉장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선생님께 말씀드린 거지만 '내가 주인공인 멋진 단편소설'의 줄거리를 하나 뽑아 받은 느낌이었거든요. 이후에 몇번의 수정을 거치고 나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PS를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내용들이 굉장히 좋아서 어떤것도 빼기 싫었고, 그래서 단어 수 줄이는 작업을 할때 수십번 고민했을 정도로요. SOP에 대해서도 만족스러웠는데, 아무래도 에세이 특성상 무엇을 연구할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연구할것인지에 대해서 설명해야 하다보니 혼자서 쓰게되면 내용이 용두사미가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인트로는 당당하지만 중간부분은 지루하고 마무리는 되게 초라한 그런 글밖에 쓸 수 없더라구요. 조교를 하며 학부생들이 이렇게 글을 못쓰나 했는데 막상 저도 그런 글을 쓰게되니 착잡했습니다. 반면 제레미 선생님은 제가 연구하고 살아온 환경과 같은 정보를 활용해서 탄탄한 SOP의 구조를 알려 주십니다. '이런 사소한 특징까지 활용될 수 있구나' 라는 느낌도 받을 수 있구요. 스토리라인을 알려받은 이후로는 건조한 팩트만 단순히 써내려가도 설득력 있는 글을 쓸수 있게 되어서 신기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학교의 지리적 특징과 커리큘럼적 특징에서 나오는 유니크함, 그리고 PS에서 활용되었던 가정환경을 SOP작성에 활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목표로 하는 연구분야와 해당 특징들 간에는 어느정도 거리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께선 '이 분야 붙으면 갈 생각 있나요?'를 물어보시곤 해당 특징들과 원하는 연구 분야를 매끄럽게 이을 수 있는 중간다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결과적으로 굉장히 다채로운 관심사를 설득력있게 포용할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에세이 서비스의 만족도에 대해서는 인터뷰를 요청했던 교수님들이 SOP가 인상적이었다고 말씀해주신 것으로 대체할 수 있겠습니다. 확실히 혼자서 준비하고 작성했으면 틀에박힌 구조, 틀에박힌 내용으로 인해 따분하고 정리되지 않은 글을 썼을 것 같아요. 에세이 스토리라인 서비스는 선생님께 도움을 받는다면 필수로 받아야합니다. 번역가도 선생님께서 소개해주셨는데, PS와 SOP 내용을 그 자체로, 그리고 원하는 Word limit으로 맞춰주셔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2. 인터뷰 인터뷰는 9월쯤부터 진행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안늦은것 같았는데 여쭤보니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야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바로 진행했고 인터뷰 스크립트 작성에 들어갔습니다. 선생님은 우선 유튜브에 있는 400개 가량의 인터뷰 강의를 보고 오라고 하십니다. 이거 쉽지 않더라고요. 여러분은 인터뷰 신청하기 전부터 미리 찬찬히 봐두세요. 그러고 스크립트 작성을 위한 질문 항목들을 주시고 이에 맞는 답변을 작성해야 하는데 이때 PS와 SOP 쓴것을 기반으로 스크립트를 보정해주십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인터뷰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에세이와 인터뷰간의 내용 불일치를 발생할 수 있고, 쉽게쉽게 대답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는 제레미 선생님, 그리고 샤나 선생님과 인터뷰 연습을 진행하게 됩니다. 전 인터뷰 연습하면서 이분들이 제일 무서웠어요. 제대로 대답 못하면 불호령이 떨어집니다. 'NONONO 그내용 맞아요? 그내용 맘에 안들어요 그렇게 말하면 안되죠' 등의 피드백이 실시간으로 꽂히는데 이런식으로 피드백이 확실하고 즉각적으로 오니까 말하는것에 신중하고 조심하게 되는데, 이러면 '인터뷰는 대화에요, 자연스럽게 얘기해야죠 (점심뭐먹었어요 - 김치찌개 먹었어요, 왜냐하면~ 하지마세요 등등 ㅋㅋ)' 와 같은 또 다른 피드백이 발생하니 이런게 제일 힘들었어요. 근데 선생님이 의도하셨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으나 실제 인터뷰어들은 기본적으로 저희에 대한 호의가 있어서 인터뷰하자고 하신거기 때문에 이보다는 훨씬 친절하고, 그래서 실제 인터뷰에 들어가고 교수를 마주했을때도 전혀 긴장되지 않았어요. 무서워봤자 제레미쌤만큼 무서울까... 하는게 좀 컸던것 같아요ㅋㅋ. 선생님께서 인터뷰 연습 전에 '소리치면서 해도 되죠?' 여쭤보시는데 저는 화내달라고 한게 오히려 잘한거라고 생각중입니다. 여러분도 가능하면 날것 그대로 피드백 받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샤나 선생님과의 인터뷰 연습도 진행하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샤나 선생님으로부터 가장 크게 배운것이 '다양한 영어 억양에 적응을 해야겠구나' 였습니다. 제레미쌤은 아무래도 유튜브도 하시고 하다보니 억양을 떠나서 마이크 음질도 좋으시고 또박또박 들리는데 샤나 선생님과 할때는 다양한 이유로 많은 부분을 못알아들었습니다. 따라서 대답도 완전 개판으로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로는 유튜브에서 다양한 억양도 찾아 듣고 음질이 안좋은 영상들도 찾아 듣고 그랬던것 같아요. 또 샤나 선생님도 제레미 선생님만큼 피드백이 강렬하고 확실한 편이라.. 쫄면서도 그것이 다 연습이 된 것 같아요. 또 장시간 인터뷰를 진행하고 개선점을 이후에 한번에 주시는 편이라 무엇이 잘못됐는지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던 것도 좋았구요. 그리고 자신감이 없는 분이 같이 연습하게 된다면 이러한 부분도 응원해주시는 면이 있어서 좋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저는 상기했듯 석사 졸업자 치고는 출판물과 진행한 연구프로젝트가 많은것이 장점이라, 일단 PPT를 들이밀면 관련 내용만 톺아봐도 30분 이상이 걸려서 까다로운 질문이 나올 구석이 많이 없는것을 활용한 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이 없어도 다양하게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스크립트를 제안해주시니 인터뷰 연습 신청하셔서 꼭 서비스를 받는걸 추천드려요. 제 아무리 인터뷰 연습의 중요성을 사전에 강조해도, 본인이 실제 인터뷰 에 가면 '이거 잘못하면 진짜 걸러질수도 있는거구나..'라고 체감하게 됩니다. 꼭 하세요. 3. 시간제 서비스 다수 제레미 선생님과 처음뵌게 21년 크리스마스 언저리였습니다. 구독자로써 처음 뵙게 되었는데 그때 시간제 서비스를 처음 받았어요. 선생님은 짧은 시간에 저에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능해보이는 가장 효율적인 옵션을 제시해주십니다. 예를 들면, 상기했듯 저는 토플과 아이엘츠 성적이 둘 다 있는데 이것도 선생님의 조언에서 나온 결과물입니다. 저는 21년 11월까지는 토플을 어려워하며 준비했는데 100점은 확보해야 안정적인 유학 지원이 가능한 것을 고려하면 80점 언저리의 점수는 상당히 위험한 점수였습니다. 선생님은 이 사실을 빨리 캐치하시고는 아이엘츠로 변경할 것을 제안해주셨고, 저는 그날로 바로 강남역 교보문고로 가서 (이때는 사무실이 역삼에...) 아이엘츠 책을 사서 공부를 시작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막상 해보니 아이엘츠도 쉽지는 않았지만, 이 시험이 오히려 저와 더 맞는다고 생각했고 화상영어와 구매한 서적을 통해 열심히 공부했고 Overall 7.0을 4월경에 확보했습니다. 이때도 선생님과 시간제를 했었는데 이전에는 영어성적이 확보가 안되니 '내년에 가자' 라는 말씀을 많이 주셨는데 성적 확보 후 '올해 가자'라는 말씀을 듣고 내심 감동했던 기억이 있네요. 외에도 시간제 컨설팅을 통해 다양하게 조언을 받았는데 매번 만족스러운 해결책을 제시해주셨습니다. 괜히 서비스 후기에 시간제만 받고도 유학출발성공했다고 한게 아니구나 하는게 잘 느껴지는 서비스에요. 이것을 적극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기타 이후 유학준비생께 선생님이 항상 말씀하시는게 '1월엔 뭐하느라 바쁘고 3월엔 뭐하느라 바쁘고 5월엔 ~~~ 하다보면 11월 되어서도 에세이 쓸 시간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진짜입니다. 이거는 본인이 직접 당해보기전까진 체감이 안되는거긴 한데 진짜입니다. 5월쯤부터 빨리 준비하세요. 제발요. 저는 5월쯤부터 에세이를 준비했는데 이후 에세이가 마무리 되었을때 6월 말경이 되었습니다. 7월부터는 GRE 시험을 보기 시작했고 성적은 잘 안나왔지만 11월까지 시험을 계속 봤습니다. 이때쯤 GRE 성적이 안나와서 엄청 초조합니다. 이때 만약 에세이가 이미 되어있으면 거기서 오는 심리적 안정감이 말도 못합니다. 내용이야 이미 검증된 것이고 지원사이트 열리면 단어수 제한에 맞게 커트만 하면 되니까 시간이 별로 안듭니다. 만약에 제가 에세이를 이미 만들어놓지 않았으면 진짜 멘탈나가고 후회했을것 같아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다른것들.. 인터뷰 요청은 2-3일만에 도둑놈처럼 온다 빨리 준비할거면 GRE를 먼저 시작해라 에세이 남들한테 보여주지 마라....등등... 진짜입니다... 선생님을 믿고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제레미쌤 감사합니다! 선생님 시간 괜찮으시면 뵈러 또 올라갈께요 ㅎㅎ |
첫댓글 선생님 시간 괜찮으시면 뵈러 또 올라갈께요 ㅎㅎ---올라오세요 삼겹살 술 한잔 해야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