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목요일 핵심뉴스
■ 방대본 "확진자 증가 불가피…
특단의 조치 발동 시점 검토" 언급
■ 접종자 재택치료시 4인가구에
136만원…가족격리 7일로 단축
■ 靑 "베이징올림픽 보이콧 현재 검토
안해…참석 여부 미정"
■ "다자대결서 尹 36.4% 李 36.3%…
尹 45.3% 李 37.1%"
■ 故김용균 모친 "함께 해달라"
이재명 "제 몸에 박혀 있잖아요"
■ 장애인단체 만난 윤석열,
국토위 간사에 전화해 "빠른 입법"
■ 野 "우려깊게 살피는 중"…
'비니좌' 노재승 인선 재검토하나
■ "문정부 서울 아파트값 2배,
월급 한푼 안써도 38년 모아야"
■ "PCR 검사서 정체 숨기는
'스텔스' 오미크론 등장"
■서울 유엔 PKO장관회의 폐막…
60여개국 기여 공약 발표
■엑소, 중국 뮤직 어워드 참석자 명단서
빠져…SM "변동 없어"
■영국도 베이징올림픽 '외교 보이콧'…
'오커스' 모두 동참
■부동산 차명투기 범죄수익도 환수…
법사위 통과
■인도군 최고사령관,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
■FIU, 코어닥스 등 4곳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
■독일 '16년 메르켈 시대' 막내려…
사민당 숄츠 총리 취임
■오후 9시까지 전국서 5천114명
확진…9일도 7천명 안팎 가능성
■'2부 리그 감독' 될 위기 놓인 최용수
"반전 드라마 쓰겠다"
■'장릉 앞 아파트' 건설사 2곳,
문화재 심의 거부…"소송 갈 듯"
■요소 이어 전해망간 수급 우려…
"내년 중국 내 생산 감소"
■대전, 승강PO 1차전서 강원 1-0 제압
…'6년만의 승격 보인다!'
■한-헝가리 외교장관회담,
코로나 확진자 나와 전화통화로 진행
■대학로서 '달고나' 윤석열·이준석…
커플티 대신 거리두기 피켓
■오미크론까지 덮치자 다시 '집콕'…
주요 대학에도 '백신패스'
■한국지엠 노조 제27대 지부장에
김준오 후보 선출
■오후 6시까지 전국서 3천631명 확진
…어제보다 518명 적어
■송영길 '100조 보상' 김종인에
"회동해서 구체방안 협상하자"
■상인 괴롭힌 '동네조폭',
출소하자 신고자 협박…재구속
■웨이보, 홍콩증시 상장…
공모가 대비 7% 하락 마감
■민주 "윤석열의 살리는 선대위?…
노재승·전봉민 살리기"
■울산서 하루 44명 확진…
경로당 관련 집단감염 11명 포함
■일본 자위대 F-35A 홋카이도서
기체 이상으로 긴급 착륙
■與 '이재명표' 노동이사제 안건조정위 회부키로…국민의힘 반발
■서울 동부구치소 확진자 발생…
직원·수용자 등 4명
■"'10년간 시민사회 1조 지원'
오세훈 발언 거짓…사과해야"
■심석희, 올림픽 출전은 여전히 불투명
…이달 중 공정위원회 개최
■빙상연맹 조사위, 심석희 고의충돌
의혹에 "의도 확인 불가"
■'2부 리그 감독' 될 위기 놓인 최용수
"반전 드라마 쓰겠다"
■'여자부는 처음' 김호철 감독
"배구선수 출신 딸과 아내가 격려"
■'3점 슛 14개 폭발' 우리은행 7연승
질주…신한은행은 3연패
■2021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고 김홍빈 선정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새 사령탑에
김호철 감독
■수척해진 '축구황제' 펠레…
대장 종양 치료 위해 다시 입원
■영국도 베이징올림픽 '외교 보이콧'…
'오커스' 모두 동참
■영국 존슨 총리
"베이징올림픽 외교 보이콧"
■엑소, 중국 뮤직 어워드 참석자 명단서
빠져…SM "변동 없어"
■'잘 나가는' 신인 아이브…
'쇼미' 폭격 뚫고 음원 차트 최상위권
■'공작도시' 수애 "상류층 배경이지만
우리 모두의 이야기"
■'백수세끼' 하석진 "나도 음식으로
힘얻는 사람…주인공에 공감"
■엑소, 중국 뮤직 어워드 참석 취소된 듯
…게시물 삭제
■재일 음악가 양방언 솔로 25주년
■BTS, 미국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올해의 그룹 등 3관왕
■김태호 PD, 넷플릭스와 첫 작품
'먹보와 털보'
■걸그룹 케플러, 데뷔 내년 1월로 연기
…"MAMA 출연도 취소"
■브레이브걸스, 다음 달 첫 단독 공연
…"팬들 응원에 보답"
■[코스닥] 9.40p(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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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에 발표될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6~7천 명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 만 명대 환자 발생도 가능할 거란 우려 속에 정부는 특단의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위중증 환자도 800명대로 폭증셉니다. 확산세를 잡긴 힘들어진 상황으로, 중환자 수 줄이기가 관건이라는 게 정부 진단입니다. 재택 치료자도 만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4인 가구 136만 원까지로 생활비 지원이 늘어나고 가족 격리 기간도 줄어듭니다.
● 기존 백신으로도 오미크론 변이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화이자는 1,2차 접종만으로는 효과가 없지만, 부스터 샷을 맞으면 상당한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해 기존 유전자증폭 검사로는 식별이 안 되는 '스텔스' 변이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스텔스 버전은 검사를 통해서는 다른 변이들과 구분할 수 없기 때문에 확산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기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우려했다고 합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중소·벤처기업 투자 예산을 10조 원으로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집권 뒤 '호남 홀대론'이 나오지 않게 하겠다며 호남 기반 확대에 나섰습니다.
● 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 의뢰로 이틀간 전국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후보는 36.3%, 윤 후보는 36.4%의 지지율을 각각 나타냈습니다. 2주 전 조사에 비해 이 후보는 0.8% 포인트, 윤 후보는 2% 포인트 각각 하락한 수치입니다.
● 윤석열 후보 처가의 가족 회사가 경기도 양평 아파트 개발 당시 땅값을 부풀려 부담금을 줄였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여러 군데, 땅값 계산이 잘못돼 있는 당시 관련 서류를 확인했습니다.
● 뉴질랜드에 이어 호주도, 미국의 베이징올림픽 외교 보이콧에 동참했습니다. 미국이 국제회의에서 보이콧 동참을 각국에 요구할 계획인데, 우리나라 등 미중 사이에 낀 국가들의 입장이 난처해졌습니다.
● 애플이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아이폰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합니다. 애플은 아이패드용 반도체를 아이폰13에 사용하는 등 고육지책을 내놨지만 수요를 맞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반도체 부족, 세계 공급망 붕괴 등으로 생산 차질이 길어질 수 있고 애플 외 다른 업체로 피해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 지난달 김창룡 경찰청장의 독도 방문과 관련해 일본 자민당 외교부회에 설치된 대응조치 검토팀이 내년 여름까지 대항조치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일본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계속 두드리는 듯 한데 우리도 더 강력히 대응해야겠습니다.
● 16년 간 독일을 이끈 메르켈 총리 시대가 막을 내리고 독일의 새 수장으로 사회민주당 출신 숄츠 총리가 취임했습니다. 경제 대국이자 유럽연합의 중추 국가인 독일의 신임 총리의 앞으로 행보에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어제 인천에서 등교하던 초등학생이 25톤 화물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보행 신호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던 학생이 있는데도 화물차가 멈춰서지 않고 우회전을 해 변을 당한 건데요. 최근 창원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는 등 교통법규를 어긴 우회전에 애꿎은 희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중증장애인이 KTX 휠체어 좌석을 이용했다가 45만 원을 위약금으로 물었습니다. 휠체어 없이 보조 기구만 갖고 탔기 때문에 정당한 이용자가 아니라는 게 이유였습니다.
● 성범죄자가 감형을 위해 기부를 하고 헌혈에 장기 기증까지 한다는 소식도 언론을 통해 알게되었는데요. 성범죄자들을 지원하는 인터넷 카페에서, '반성문' 장사를 하고, 경찰 수사 서류까지 불법 제공한 것으로 한 공영방송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 공군에서 성추행 사건을 무마하고 은폐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또 터져나왔습니다. 군 경찰대 장교가 하급자인 부사관에게 성추행과 성희롱을 당했는데, 부대 책임자 대대장이 신고를 말렸다는 겁니다.
● 제주의 한 렌터카 중개업체가 예약을 받아놓고, 일방적으로 폐업을 선언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예약금을 돌려받지 못한 고객이 수백 명이나 되고, 제주 렌터카 업체들도 큰 피해를 봤다고 합니다.
● 한국타이어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지 2주가 지났습니다. 임금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파업이 길어지고 있는데, 대리점에는 타이어 물량이 제때 공급되지 않아 영업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 상향 첫날, 최대 수천만 원의 절세 대상이 된 집주인은 크게 반겼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서울 아파트 가격이 '하락 진입' 직전 수준으로 안정됐다고 평가했습니다.
●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8개월 만에 인천에서 제주로 가는 바닷길이 내일부터 다시 열립니다. 여객 810명, 승용차 487대 등을 실을 수 있는 카페리선 '비욘드 트러스트호'가 운항을 시작합니다. 선적 화물량 실시간 체크시스템 도입 및 침몰지점 우회 경로 운항 등의 안전 조치도 적용합니다.
● 독립운동가와 호국 영웅, 민주 유공자까지 모두 아우르는 통합형 국립묘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주에 조성됐습니다. 1호 안장자는 6·25 전사자로 70여 년 만에 고향 품에 안긴 고 송달선 하사입니다.
● 내년 3월부터 서울지역 모든 공립, 사립 유치원에서 무상급식이 시행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서울에서는 기존에 무상급식이 진행 중인 초·중·고교를 포함해 전 교육과정에서 무상급식이 실현됩니다.
● 연말을 맞아 유명 가수들의 대규모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어서 방역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당장 가수 나훈아 씨의 콘서트가 내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데요. 매회 4천 명의 인원이 공연을 보러 올 것으로 예상했고, 총 여섯 차례 공연이 열릴 예정이라 긴장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어든 개인 채무자를 대상으로 한 가계 대출 상환 유예 조치가 재연장됐다고 합니다. 금융위원회가 연말에 종료될 예정이었던 금융회사 프리워크아웃 특례에 대한 적용 시기를 6개월 재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 국민 86%에게 한 사람당 25만 원씩 지급됐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모두 사용하셨나요? 아직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오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는데요. 올해를 넘기면 환급되지 않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 환수된다고 하니까, 반드시 기한 안에 쓰시기 바랍니다.
● 미국의 대중문화 시상식인 '2021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그룹 BTS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특히 BTS는 '콜드플레이'와 '마룬파이브' 등의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올해의 그룹'을 포함한 총 3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