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꼴로레스!
11월 23일 저녁 7시 지하 강당에서 울뜨레야 11월 월례회의 및 여성 제204차 이정순(유스티나) 수료생을 위한 환영식이 성대히 개최됐습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총 32명중 20명이 참석했습니다.
먼저 생활나눔 시간에, 전 교육분과장을 역임한 유정임(소아데레사) 자매님께서는 "주님과 눈만 맞추고 있다면 두려울게 없다"며 "항상 주님과 눈을 맞추 살아가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어 이번 교육 수료생인 이정순(유스티나) 자매님께서는 "선배님들의 많은 기도에 부담스러웠다"며 "덕분에 하느님의 은총을 과분하게 많이 받은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는 기도가 필수 라는것을 알게 되었다"며, "그동안 아픔을 통해 주님을 많이 체험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힘들어도 할수 있는것은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며 "선배님들의 기도와 사랑으로 제가 탄생했으니, 그사랑 잊지않고 후배들을 위해 쓰겠다."라고 감사의 인사와 각오를 다짐했습니다.
이어 간사님의 공지사항과 회계보고, 출석호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마냐니따에는 신부님께서 참석하시어 더욱 축복된 시간 이었습니다.
오애숙(레베카) 간사님께서는 2024년 꾸르실료 사업계획 마감과 2025사업계획에 대해서도 안내했습니다. 내년도에는 남녀 총 8차례에 걸쳐 교육이 있다고 합니다. 단, 교육은 60년생 이상자만 참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어 12월 팀회합 안내와 2025년도 첫 교육생으로 이후겸(토마스아퀴나스) 형제님을 추천하기 위한 미팅을 갖을 예정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아울러 김판선(로사) 자매님과 병고로 힘들어 하시는 꾸르실리스따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는 간사님의 당부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팀인준을 받지 못한 10명의 스따들은 내년에 받을수 있길 기대한다며, 올해 납부했던 팀 인준비(1만원)는 개인별로 반환하겠다고 안내했습니다.
회합 후에는 맛있는 카레를 함께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4년 11월 24일
울뜨레야 단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