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2005년 7월 15일(금) 33면 기사를 전재합니다.
한국해양문학상 우수상 시인 권태원·소설가 제성욱씨
2005/07/15 033면 11:19:08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문인협회(회장 강인수)가 주관하는 제9회 한국해양문학상 우수상에 시인 권태원(55),소설가 제성욱(35)씨가 선정됐다.
권씨의 수상작은 <바다,그리운 첫사랑> 연작 40편으로 "소멸과 탄생이 끝없이 반복되는 우주로서의 바다 체험을 잘 녹였다"는 평을 들었다. 권씨는 1984년 <심상>으로 등단한 시인으로 7권의 시집을 냈다.
제씨의 수상작은 장편 <움직이는 섬>으로 "발해의 사신 왕신복이 일본으로 가다가 난파당한 역사적 사실에 충실한 작품"이란 평을 들었다. 제씨는 1994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장편 밈바이러스를 올해 냈고,현재 오마이뉴스에 소설을 연재 중이다. 최학림기자 th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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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 드립니다~~
ㅉㅉㅉㅉ 축하 합니다.^^*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