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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들은 남편의 한마디에 울고 웃습니다. 그날 하루의 기분이 좌지우지되죠.
"당신, 풍선 같아. 살이 쪄서 터질라 그래." "어째 점점 목석이 되어가네." "피부가 왜 그래?"
대한민국 주부들의 자존심을 팍팍 상하게 하는 말을 잘도 하죠, 남편들은.
일본 남편들도 별로 다르지 않은가 봅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의 인터넷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편에게 듣고 가장 상처받은 한마디'
1위가 바로 '뚱뚱해졌다' 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2위가 '밥 없어?', 3위는 '집에 있으니까 한가하겠지', 4위가 '정리 좀 잘해', 5위는 '일 때문에 피곤해' 라고 하네요.
반대로 들으면 기분 좋은 말로는 '맛있네' 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언제나 고마워' 라는 말을 들으면 힘이 난다고 대답했습니다.
남편의 한마디가 아내를 울게도, 웃게도 만든다는 사실, 모든 남편들은 잊지 마세요.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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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있는 사람일수록 더 따뜻하게 배려해야 함을 명심하세요.
- 아내 기분은 남편하기 나름입니다. -
☞ 배경음악 Heavenly Body [Blake Linton]
단순하면서도 느린음의 진행이지만, 커다란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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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누리 산악회 7월 여름 나들이]
장마라고는 하는데 어째 무더위는 가실 줄 모르네요. 이럴 때 시원한 계곡으로 떠나는 여행 어떠세요?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위치해 있는 조무락골 계곡으로 떠납니다. 이름도 참 예쁘죠?
석룡산 자락에 숨어있는 이 계곡은 산수가 빼어나 새가 춤추며 재잘(조무락)거려 '조무락골'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바위에 부딪혀 부챗살처럼 퍼지는 아름다운 물줄기를 바라보며 암석과 수목에 둘러싸인 계곡물에 발을 담그면 한기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특히, 점심식사는 경기도 포천의 산정호수 근처의 맛집에서 합니다. 산중에 묻혀 있는 우물 같은 호수라는 뜻의 산정호수는 두 말할 필요 없는 명소.
가온누리 산악회 7월 나들이!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시죠? 계곡과 호수에서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돌아옵시다.
일정 : 2007년 7월 21일 장소 : 사당역 1번 출구(오전9시까지) 회비 : 25,000원 (청소년 20,000원) 인원 : 40명
조기에 마감될수 있으니 빨리 신청하세요.
신청 : 참가하기 문의 : 02)2613-8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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