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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 스크랩 최용수, “민생은 나몰라 중앙당에만 충성했다” “전반기 의장단선거 야합과 꼼수로..선출했다” 실토
김승동 추천 1 조회 37 16.07.05 14:5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뉴스 > 정치
충주시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야합과 꼼수로 의장 선출했나...최용수, “민생은 나몰라 중앙당에만 충성했다” “전반기 의장단선거 야합과 꼼수로..선출했다” 실토
김승동  |  don20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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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4  18:27:40  |  조회수 :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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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4일 오전10시 30분 최용수 의원이 기자회견을 자청해 “민생은 나몰라 중앙당에만 충성했다” “전반기 의장단선거 야합과 꼼수로..선출했다”고 밝혔다

   최용수(충주용산,지현,호암,달천) 충주시의원은 7월4일 오전 기자회견을 자청해 자천 타천(自薦 他薦) 의장 출마 권유가 있었지만 3일 자당(더민주) 의원들과 의견을 모아 출마를 안 하기로 결정 했다“고 밝히며 아쉬움을 보였다.

  최 의원은 “충주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은 당대당으로 구성하기로 협의 되었다”며 “의장은 새누리당, 이종갑 의원, 부의장은 더 민주당, 허영옥 의원으로 협의하였고 상임위원장 3석은 당대표와 선출된 의장단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 80%이상이 기초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정당 공천제 폐지를 요구하고 있고 전국 시군 의장단에서는 당리당략의 정당 공천제 폐지와 지방의회 인사권독립을 계속 요구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10년 지방 의원으로 당선된 후 충주시는 불행하게도 1년에 1번꼴로 지금까지 6번 선거를 치르면서 시민화합에 걸림돌이 되고 소속의원들은 민생 의정 활동 보다는 소속 당 선거운동, 중앙당을 비롯한 지역 소집 회의에 빠짐없이 참가했다고 실토했다.
   최 의원은 “중앙집권권력 구조가 더욱 고착화되고,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는 후퇴하고 있다”며 “지방의회 원구성도 사실 실력이 있고 의정활동을 잘하는 의원, 도덕성을 갖춘 의원들이 직책을 맡아야 하는데 정당공천제가 있는 한 한계가 있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충주시의회 의장단 선출 방식도 교황선출 방식인데 참 아쉬움이 많다”며 “여러 의원들이 정당만 없다면 후보 등록제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했고, 교황선출방식 장점인 누구나 의장 후보가 될 수 있는 방식을 지금처럼 당대당으로 변형하여 의장후보를 확정할 경우 충주시의회 무소속 3명은 배제되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자신이 줄곧 후보등록제를 주장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시간상 불가능했다”며 “지난 '전반기 의장단선거를 야합이니, 꼼수니 등등 교황선출 방식'으로 했지만 충주시민들에게 질타와 대의 기관인 의회파행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본인이 부의장을 지낸 전반기 의회를 비난하는 상황을 연출해 누워서 침을 뱉었다는 지적이다.
  지역 정계의 한 관계자는 “최용수 의원이 언제부터 대의를 따르는 충주시의해 해결사가 되었는지 모르지만 최 의원이 실토했듯이 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야합과 꼼수로 전반기충주시의회를 파행으로 몰고 갔으면, 후반기에는 야합과 꼼수를 부리지 말았어야 했다”며 “최 의원이 주장하는 ‘의정활동을 잘하는 의원, 도덕성을 갖춘 의원’을 의장으로 뽑아야지 한통속표리부동으로 의장을 뽑아 놓은 것이 그렇게 잘한일인양 동네방네 떠들어 대느냐”고 꼬집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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