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리고 있는 THE MUSE(드가to가우디)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19C 말~20C 초 유럽 화가 쇠라, 드가, 밀레, 가우디, 마티스, 칸딘스키, 무하의 작품을 재구성해 전시했습니다.
아직 전시 일정이 많이 남아있어서 시간이 난다면 연인이나 가족과 가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쇠라: 신인상주의. (인상주의? = 점을 찍어서 그림 그리는 화가)
가우디: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건축 예술가.
몬드리안: 화면의 구성과 대상을 간소화시켜 추상회화 --> 20세기 미술, 건축, 디자인, 패션에 큰 영향을 줌.
드가: 인상주의, 발레리나들의 음직임을 잘 표현.
밀레: 농경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림, 고흐가 존경했던 화가.
무하: 포스터를 그렸다. (사람을 위한 그림을 그리고 싶다)
첫댓글 키달님 문화생활 수준이 높아요... ㅎ
ㅎㅎ 수준 까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