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마음에 품고 참풍수에 입문한지 올해로 열아홉해가 지나갑니다.
여러분은 지금 "참"하십니까?
저는 참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누구는 참하지못하고 거짓을 많이했다고 자책하기도 한다고합니다.
바람과 물과 산을 여러분은 참하게 바라보고계신가요?
참하게 바라보신다면 여러분은 그속에서 무엇을 보셨나요?
저의 두번째 스승이신 한성(소불)님께. 처음배운것은 풍수의 눈은 눈으로 보는것이 아니고 마음의 눈으로 보는것이다라고 배웠습니다.
여러분은 풍수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계시는가요? 아니면 그냥 눈에 보이는 눈으로보고계시는가요?
풍수는 마음의 눈으로 보아야합니다.
마음의 눈으로 풍수를 보려면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욕심도 버리고 야망도 버리고 마음을 먼저 정갈하고 흔들림없는 중용을 지키고 올바른 균형을 잡는것이 중요합니다.
오감(안이비설신)을 열고 마음의 눈으로 풍수를 보고 세상에 풍수라는 아름다움이 빛이 되도록 마음의 눈으로 허우적대는 불쌍한 이웃을 구해내야 합니다.
풍수가 세상에 빛과 소금이되려면 먼저 풍수를 마음으로 보는 눈을 가져야합니다.
공부를 해서 지식을 머리에넣고 두뇌의 눈으로 풍수를 보려는 학인들이 너무많습니다.
발복에 대한 기대를 버리시고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져보시게요.
나는 과연 참 한가?
나는 풍수를 두뇌의 눈이아닌 마음의 눈으로 보고있는가?
신안은 어떤 눈으로 풍수를 볼까요?
10월 20일 일요일 풍수현장에서 마음의 눈을 떠보시게요.
출처: 한국참풍수지리학회 원문보기 글쓴이: 梅山 韓秉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