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제사를 모심

[권혁철]

♧지난12.9(토) 저녁에, 안동권씨양삼파종중 종손가인 저(안동권씨36세 손)의집에서 인천 서울 성남 광주광역시 등지 에서 모인 5남매 및 그 가족 20명이 모여, 조부모님(34세)과 부모님(35세) 합동제사를 모심.
♧참석자.
1.장남 종손내외 2명 외 율이가족 4명,용이가족 3명 등 9명
2.차남 혁기내외 2명
3.삼남 혁국내외 2명 외 민이내외 와 양우 등 5명
4.차녀 정순내외 2명
5.삼녀 영아내외 2명
합계 20명.
♧장녀 정희는 독일에 거주 하고 있어 참석치 못함.

[오광원]

권혁철 동기님 무척부럽습니다. 이런행사에 모두모여 추모할수 있다는 것은 주위에 별로 없는것으로 압니다.
행사잘 끝 이것이 복짖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암튼 부럽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부탁하나 하겠습니다.
위 사항은 개인 가족 행사로 본 카페에는 조금 삼가했으면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권혁철]

총장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총장님 말씀도 일리가 없는것은 아니라고 보나, 제 생각은 카페에 올리는 내용이 다른 가입자들에게 피해를 주는것이 아니고 회원들의 사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나타내는 것은 카페운영에 해를 주는 일은 아니라고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들 카페에 글을 올리는 가입자는 故 신충식동기와 저 외에는 전혀 이용을 하는 사람이 없는 현실이어서, 심히 말해서 있으나 마나한 카페나 다름없는 그런 상황 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카페의 존재의미를 살리기 위해서는 올릴수 있는 내용을 제한 하거나 규제를 하기 보다는 자기가 좋아 하는것을 자유롭게 올릴수 있게 풀어 놓는것이 바람직 스럽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평소에 해 오면서, 제 개인사도 부담없이 올려 왔습니다.
전에도 이번과 같은 부탁의 말씀을 들은적이 있었는데, 이는 총장님께서 다른 가입자들의 의견을 들으시고 마지못해 저에게 전달을 하시는것 아니신가 생각 되는데,
가입자 여럿이 모여서 하는 내용은 올려도 되고 혼자서 하는 일은 올리면 안 된다는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고 생각 됩니다.
해가 되는 내용이 아닌것은 허용이 되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총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