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이라도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본 적이 있나요? 그 순간 무슨 생각이 먼저 머리를 스치던가요? 창피함이 먼저 뇌리를 스치는 사람은 생각의 깊이가 얕은 사람입니다. 왜냐고요?
부주의로 일어난 실수든, 다른 데 한눈을 팔다 일어난 실수든 그것은 길을 걷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 박치근의 삶이 소중한 이유 중에서-
오뚝이처럼 살아가는 사람이 부럽습니다. 툴툴 털고 다시 출발하는 사람이 존경스럽습니다. 넬슨 만델라 대통령은 감옥에서 이런 말을 남겼지요. [결코 넘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일어서는 것 거기에 삶의 가장 큰 영광이 존재한다.] 혹시 돌부리에 넘어져 무릎이 다치셨더라도 여러분 힘을 내십시오. 우리에겐 자주 넘어지고 일어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왜냐고요. 그에겐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확실한 지혜를 배우기 때문입니다.
넘어짐과 일어섬으로 이루어진 것이 하루입니다. 이런 인생의 확실한 지혜를 배운 사람은 하루하루 더욱 견고해져갑니다. 겸손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많이 넘어진 사람이 더 쉽게 일어나는 비결이 여기에 있습니다. 시편 37:24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성도도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있다는 확실한 지혜를 얻었기에 그는 오뚝이처럼 일어섭니다.
잠언 24:16절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혹시나 넘어졌다면 여러분 주 예수님을 의지하여 일어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