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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커버 "첫사랑"
https://youtu.be/eHInomSGcLI
7월부터 달라지는것들
휘발유 L당 57원↓..스마트폰으로 주민증 확인 - https://news.v.daum.net/v/20220630100020123?x_trkm=t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 일대에 국내 반도체 기업 40여 곳이 입주하는 차세대 반도체 산업단지가 들어설 전망.
이른바 '제3판교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는 셈.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초 "반도체는 국가안보 자산"이라며 관련 산업 육성을 강조한 뒤 차세대 반도체를 연구하고 인력까지 육성하는 복합단지 조성 계획에 탄력이 붙고 있음.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이달 초까지 회원사를 대상으로 차세대 반도체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힘.
그 결과, 제3판교에 반도체 복합단지를 조성할 경우 41개 기업들이 입주하겠다는 의사를 밝힘.
♢반도체 설계·부품 등 41개사..."5년간 4조2천억 투자" 밝혀
♢2024년 복합단지 완공 목표
♢K반도체 기술허브로 도약
2. 윤석열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마르크 뤼터 네델란드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경제외교 행보를 본격 시작함.
북서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3일째 스페인 마드리드에 머무르고 있는 윤 대통령은 이날 한-네델란드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스페인 국왕 면담, 한국을 비롯한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파트너 4국 정상 회동,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메테 프레드릭센 덴마크 총리 등과의 정상회담 등 일정을 소화하며 경제외교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음.
윤석열 대통령(오른쪽)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마드리드/이승환 기자>
3.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한국 정부에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수입가격 상한제 동참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됨.
올해 초 수출·금융 제재에 이어 서방의 대러 에너지 제재에 공조하라는 요구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서방과 보조를 맞추는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안보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임.
29일 복수의 정부 당국자들에 따르면 최근 방한한 브라이언 넬슨 미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은 국내 고위 관료들과 만나 러시아산 원유가격 상한제를 설명하고 동참을 요청함.
이르면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내달 19일 이틀 일정으로 방한할 때 한국 정부도 구체적인 입장을 낼 수 있다고 함.
"G7,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 합의 접근"
♢정상회의서 미 제안하자 유럽 대체로 공감
♢러 전비충당 막고 인플레 잡을 구매자 짬짜미
♢G7, 원유제재 합의 후속조치
♢국내유가에 불똥 튈까 촉각
4. 정부가 공공기관들의 청사 전수조사에 착수한 데 이어 공공기관들이 보유한 자산에 대한 전수조사도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됨.
자산 효율화를 통한 공공기관 체질 개선을 위해 정부가 사전 작업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옴.
29일 복수의 공공기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주요 공공기관들에 대해 자산 현황을 전수 조사해 보고하라고 공문을 내려보냄.
조사 대상은 공공기관 평가 대상인 공기업·준정부기관 130곳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 국책은행까지 포함해 총 133곳임.
♢정부, 공공기관 자산 전수조사
♢한국농어촌·가스·철도공사…부채비율 200% 넘는 기관 7곳
♢한전, 中석탄발전소 지분 처분
♢LH도 에너지사업 매각 착수
♢정부 재무위험기관 집중 관리
♢임금 체계 등 공공개혁 속도
5. 오는 9월부터 은퇴자 등 지역가입자 561만세대(992만명)의 월 건강보험료가 평균 3만6000원 줄어듦.
다만 건보 피부양자 요건은 깐깐해져 연 소득이 2000만원을 넘는 피부양자는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보험료를 내야함.
전체 직장가입자의 2% 가량에 해당하는 월급 외 소득이 연 2000만원 이상인 사람의 경우엔 보험료가 늘어나게 됨.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안을 발표함.
내달 20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9월부터 시행됨. 가입자가 변경된 보험료를 처음으로 고지받는 시점은 9월분 건보료가 고지되는 9월 26일께임.
♢월급 외 소득 연 2000만원 초과 직장가입자, 월 보험료 평균 5만1000원 인상
♢연 소득 2000만원 넘는 피부양자 27만3000명,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보험료 납부
♢기본재산공제액 '시가 1.2억 수준' 확대…4000만원 미만 자동차 '미부과'
♢연 과세소득 2000만원 넘는 피부양자 27.3만명 자역가입자 전환…월 3만원 납부
6.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를 명확하게 드러내자 중국이 강하게 반발함.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유럽연합(EU) 대 중국·러시아의 대치구도가 더 선명해지는 모습.
나토는 정상회의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하면서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 정상들이 장기적으로 나토 대응군의 주둔과 능력, 준비태세를 상당 수준으로 강화하는 데 합의할 예정"이라고 밝힘.
윤석열 대통령(왼쪽)이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오른쪽)와 대화하고 있다. [마드리드 = 이승환 기자]
♢'中견제' 나토회의에 반발
♢나토 동북아 확장 가시화에..."우크라 핑계 신냉전 안돼"
♧신문을 통해 알게된이야기들♧
1. 지하철 역명에 상호 넣는데 9억원
→ 지하철 적자 보전의 일환으로 역명 옆에 상호를 부기하는 ‘부역명’은 입찰로 매각이 되는데 최근 입찰에서 강남 ‘논현역’이 안과병원에 9억원에 낙찰.
2호선 강남역 등 46곳은 유찰.(동아 외)
2. 교수 연봉책정에 신입생 모집 실적 반영은 적법
→ 정원 미달로 재정난을 겪는 사립대가 ‘학생 모집 실적’만을 교수 성과 연봉 지표로 삼은 것은 위법하지 않다는 대법 판결.
1, 2심에선 위법.
'대학 본래 기능 위축‘ vs '대학도 살아 남아야‘.(문화)
3. ‘컴퓨터’
→ ‘계산하다(compute)’라는 단어에서 나온 말로 본래 계산 능력이 탁월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었다.
본격적인 컴퓨터가 나오기 전인 1950년대 미국 NASA에서는 사람이 인공위성을 발사를 위한 모든 수치를 계산했다.
그들은 대부분 여성이었다.(문화)
4. 이어령 교수 세상 떠나기 한달 전 육필원고
→ 단행본 발행.
40년동안 컴퓨터로 글을 써온 고인이지만 투병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마우스로 더블클릭하는 것조차 힘겨워 손글씨를 썼다.
그러면서 처음 글씨를 배우는 초딩글씨가 됐다고 쑥스러워했다.(헤럴드경제)
고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부인 강인숙 영인문학관 관장(오른쪽)과 아들 이승무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가 28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회관에서 고인이 세상을 떠나기 한 달 전까지 쓴 노트를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5. 내년 최저임금 9620원 결정
→ 올해(9160원)보다 460원(5.0%) 오른 금액.
이는 이명박 정부(6.1%), 박근혜 정부(7.2%), 문재인 정부(16.4%)가 임기 첫해 결정한 최저임금 인상률 중 가장 낮다.(동아)
최저임금 9620원으로 결정, 돌아서는 박준식 위원장(왼쪽)과 근로자 위원인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올해 9160원서 460원 올라
6. 길 잃은 새일까, 기후변화 증거일까...
→ 마라도에서 발견된 동남아 까마귀, '큰부리바람까마귀'.
현재로서는 '미조(길 잃은 새)' 확률 높지만 계속 발견되면 분포권 세력 확장 증거.(한국)▼
▼마라도에서 발견된 동남아까마귀. 길 잃은 새인지 기후 변화 결과인지 연구 위해 가락지 끼워 방사
7. 지난해 동물실험 우리나라에서만 488만마리
→ 동물실험윤리제도가 시행된 2008년부터 관련 통계 작성된 후 연간 최대치.
기초연구 분야에 이용된 동물이 급증한 것은 코로나 백신 개발 영향으로 추정.(한국)
8. 국민 91%가 국토 6.7%인 도시지역에 몰려 살아
→ 한국의 도시(준도시 포함)는 전체 면적의 6.7%에 불과한데 총인구의 90.8%가 이 도시지역에 살고 있다. 통계청.(세계)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에서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통계청 'KOSTAT 통계플러스' 여름호 발간
♢비도시 면적 전체 93.3%…인구 9.2% 불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도시는 증가세
♢지방 63개 지자체 중 11곳은 준도시 소멸
♢"지역 내 소규모 준도시 소멸 대응 필요"
9. 피곤하면 왜 입부터 헐까?
→ 평소 건강할 때는 침의 멸균 작용이 정상적이지만 몸이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침의 분비가 줄어들어 바이러스와 세균이 입속에서 빠르게 증식하면서 구내염이 생기는 것.(동아)
10. ‘태재大’
→ 한샘 창업주 조창걸 명예회장이 글로벌 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사재 300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하는 대학.
한국인 100명-외국인 100명 선발, 무전공, 원격대학 형식으로 운영되며 2학 2학기부터 4학년 1학기까지는 美-中 등 외국에서 공부.(동아)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
♢조창걸 한샘 창업주 사재 출연
♢캠퍼스 없이 전세계 돌며 수업
♢‘한국판 미네르바大’ 내년 첫 신입생
♢50%는 일반高생으로… 심층면접 선발
♢한국인 100명-외국인 100명 선발
♢생기부로 5배수 뽑은 뒤 심층 면접
♢외국어 2개-컴퓨터 언어 집중훈련
♢2학년 2학기부턴 美-中 등서 공부
●●간추린 뉴스●●
● 어제(29일) 밤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7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일 만에 신규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방역당국은 지금 유행세를 '정체 국면'으로 판단하면서 재유행으로 갈지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 나토정상회의를 계기로 4년 9개월 만에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세 나라 정상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공조 강화에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나토정상회의 연설에도 나서, 북한 비핵화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 국회 공백 상태가 한 달이 넘었는데, 여야는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를 단독으로 열고 의장단 선출 가능성을 예고하자, 국민의힘은 '날치기 개원 시도'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해 피격 사건을 두고는 장외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을 조사해온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김 후보자를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더이상 인사청문 대상자가 아닌 수사 대상자라며 자진 사퇴나 지명 철회를 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 완도에서 실종된 일가족의 차량이 어제 인양됐는데, 시신 3구가 발견됐고 그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타살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인양 당시 가두리 양식장 주변 바닷속 10m 지점 갯벌에 묻혀 있던 차량은 운전석을 제외한 다른 문이 잠겨있었습니다. 하지만 차량 변속기는 주행이 아닌 주차 상태였습니다.
● 한라산이 등산객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정된 탐방로 대신 출입이 통제된 샛길로 다니거나, 텐트를 치고 밥을 짓는 등 불법 야영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요. 현재는 국립공원내에서 자연공원법을 여러 차례 위반해도 과태료 10만원을 한 번만 내면 되는데요. 환경부는 적발 횟수에 따라 과태료를 최대 100만원까지 올리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 영상 뿐만 아니라 목소리도 인공지능을 사용해 합성하는 딥페이크 기술이 공개되면서 기술 악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음성 딥페이크와 안면 분석기술 등은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보니 마이크로소프트처럼 기술을 아예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기업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 지난해 국내에서 동물실험에 동원된 동물은 488만여 마리로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종별로는 생쥐 등 설치류가 343만여 마리로 가장 많았고 어류와 조류, 기타 포유류가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큰 고통을 주는 고통 등급 E에 해당하는 실험에 218만여마리가 희생됐는데 2015년보다 3배나 늘어난 규모입니다.
● 삼성전자가 8년 만에 신규 반도체 연구개발센터를 짓습니다. 차세대 반도체 개발 계획에 맞는 인력과 설비 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기흥 반도체 사업장 유휴 부지에 기초공사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법원이 개인회생 신청자가 갚아야 할 돈을 산정할 때 주식이나 가상화폐 투자로 입은 손실은 반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개인회생 채무자가 1억 원을 가상화폐에 투자해, 큰 손실이 나서 현재 1백만 원이 남았다면, 회생절차에서 변제금을 정할 때 채무자의 재산을 1백만 원으로 보고, 갚아야 할 돈을 줄여주겠다는 겁니다.
● 미국인이나 한국인 10명 중 8명은 중국을 부정적으로 본다는 글로벌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상당수 나라에서 지난해보다 반중 여론이 더 커진 걸로 나타났는데요. 나토 정상회의에서도 서방국들의 이런 감정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 서울교통공사가 재정난 극복을 위해 '역명병기 판매 사업'을 시행하면서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명에 카드사 이름이 함께 표시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7호선 논현역명이 대형 안과에 역대 최고가인 9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 전기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전기차를 충전할 때 기본요금 등을 할인해주던 제도가 이번 달로 종료되어 전기차 아이오닉 기준으로 연료비는 킬로와트시당 292.9원에서 313.1원으로 오르게 되는데요. 정부는 할인 종료로 늘어난 소비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보완 대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오는 9월부터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이 이뤄지면서 보험료가 대폭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부과체계 개편으로 건강보험지역가입자의 65%에 해당하는 561만 세대, 992만 명의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만 6천 원 저렴해집니다. 반면, 월급 외 부수입이 많은 직장가입자 45만 명은 보험료 부담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 신용카드 잃어버리면 해당 카드사로 분실신고를 하는데요. 모바일 앱에서도 여러 금융사의 신용카드 분실신고를 한 번에 할 수 있습니다. '어카운트인포' 앱에 접속해 분실 신고할 카드를 선택해 접수하면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데요. 해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고,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가족카드이면 됩니다.
● 전통시장 보호를 위해 현재 대형마트들은 한 달에 두 번 문을 닫고 또 그날은 온라인 배송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를 과도한 규제로 보고 온라인 배송은 허용하겠다는 방침인데,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460원, 5% 인상된 시간당 9천6백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노사 간의 첨예한 의견 충돌로 절충점을 찾지 못하자 공익위원들이 단일안을 내고 결국 표결 처리했습니다. 최저임금 심의가 법정 시한을 지키기는 8년만입니다.
●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국내외 OTT 이용자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스페인 인기 드라마 '종이의 집'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통일 직전의 한반도에서 일어난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리고 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여름철 운동한 뒤 먹으면 좋은 음식 5가지
여름철 체육관 등에서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고 나면 스포츠음료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기능성 음료는 열량과 전해질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매번 스포츠음료만 마실 수는 없는 일.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여름철 운동 뒤 먹으면 좋은 음식 5가지를 알아본다.
1. 코코넛 워터
코코넛 워터는 때때로 '자연의 스포츠 음료'로 선전되고 있다. 다소 과장되긴 해도 칼륨 전해질이 많고 칼로리는 낮아서 권할 만하다.
어쨌든 1시간 정도 운동하는 경우 전해질과 당분, 적당한 칼로리를 보충해야 하므로 자연 식품의 음료는 나쁘지 않다.
2. 바나나
칼로리가 높고 칼륨이 풍부하므로 땀을 많이 흘리느라 전해질이 많이 빠져나간 운동선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이다. 또한 항산화 물질, 섬유질, 비타민 B도 많이 들어 있다.
3. 저지방 초콜릿 우유
저지방 초콜릿 우유의 장점이 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연구팀에 따르면, 저지방 우유에는 운동 뒤
회복에 필요한 3가지를 가지고 있는데, 젖당으로 된 탄수화물, 칼륨과 나트륨의 전해질, 카세인과 유장 단백질이 그것이다.
4. 건포도
최근에는 스포츠 음료에 더해서 당분, 전해질, 열량이 있는 것으로 씹는 음식도 권하고 있다. 이때는 말린 과일들을 권한다. 건포도뿐 아니라 무화과, 배 등 탄수화물의 함량이 높은 것이면 좋다
5. 아이스커피, 아이스티
지구력이 필요한 운동선수들과 달리 헬스클럽에 가는 사람들은 스포츠 음료에 있는 전해질과 탄수화물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적절한 강도로 한 시간 정도 운동할 경우에는 카페인이 100mg 정도 든 저칼로리 음료, 즉 아이스커피나 아이스티 정도만 마셔도 된다.
<출처: 코메디닷컴 권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