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품이 부러졌거나 떨어졌을때 붙이는 꿀팁 공유합니다. 에어컨일을 배우기전에는 사진과 같이 글루건작업을 많이 하였습니다. 하지만 글루건은 영구적이지 못하고 날씨 ,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아 혹한기나 혹서기에는 잘 떨어지죠.
사진은 제 거치대입니다. 재작년쯤 거치대 바닥부분이 떨어져서 글루건 작업했는데 최근 혹한에 자연스럽게 분리가 되는 모습입니다.
작업은 간단합니다. 작업부위 가급적 깔끔하게 닦아주고 순간접착제 록타이트를 발라줍니다. 그리고 록타이트가 마르기전에 경화제를 뿌리고 "후" 10초간 불어주면 작업완료입니다. 손으로 강제 분리도 불가능할정도로 엄청나게 견고합니다. 마치 일체형처럼.. 위 제품들은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구매가능합니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순간접착제만 도포하고 붙임 작업을 마무리하는데 그런경우 100퍼센트 재분리됩니다. 경화촉진제를 사용하시면 퍼펙트해집니다. 이 꿀팁은 에어컨 작업간에 작업자의 실수로 인해 제품파손시 긴급하게 사용하라고 저희 스승님께서 가르쳐주신겁니다. 매우 간단한 내용이지만 에어컨관련작업하시는 분들중에서도 알고 계신분은 많지 않습니다. 이상 편히 쉬쉽쇼
첫댓글 경화촉진제라....배워갑니다~~~
고마버용
부산까지 내려가서 모텔에서 1주일간 먹고자며 스승님께 배운 내용중에 극히 일부분입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넵 감사합니다
10초간~~~
후~~~ 불어줘야하는군요ㅎ
경화제 냄새가 독한것도 있고하니 빨리 건조시켜서 후딱 붙여버리는게 좋을듯해서요 ㅋ^^
@동구아빠 거꾸로 10초간~~~
흡입하면 정신이 혼미해질수도 있겠네요ㅋ
@cocoa 아 네네 빙고, 그래서 본문에 작성시 주의사항에 냄새가 지독하다고 기재를 할려고 했는데 화장실 환풍기 청소하느라 ㅋㅋ
동구아빠님!
한해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