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동네마다 병원들 많잖아요. 간판들도 저마다 다르고..
구별하는 방법 베드님들 알고 계시는 지 혹시 모르시면 알려드리려구요.
저 얼마전에 비염 고친다고 병원비 20만원씩 쳐들였는데(한번 갈 때마다 만원씩..한달 정도 다녔어요) 병은 하나도 안 낫더라구요..
연대 나온 의사길래 똑똑하겠거니..믿고 다녔는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의대 다니는 친구한테 말했더니만... 친구가 병원 이름이 모냐고 묻더라구요...
'xxx 의원' 이랬더니.. 병원 잘못 갔다고 병원 간판 잘 보고 가야 된다면서 설명해 줬어요.
1. xxx 내과
2. xxx 내과 의원
3. xxx 의원(이런 곳은 대게 종합적으로 여러 진료 과목을 보죠)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1,2 번은 전문의구요... 3번은 그냥 의사에요.
의사되는 과정이 '의대6년-국시-인턴-레지던트-전문의 시험-전문의' 이런 순서인건 다들 아시잖아요.
대학 나와서 국시 패스하고 개인병원 내는 사람들 많잖아요?
그런 사람들은 1,2번처럼 병원간판 못 달고 3번처럼 병원을 차리는 거에요.
홍길동 의원 진료과목 - 내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소아과 ....뭐 기타 등등
이렇게요. 대학 때 전과목을 다 배우잖아요. 거기다 시험도 보고..그러니까 여러과목을 진료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전문의는 아니라는 거~
국시 합격하고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 등에 들어가서 인턴, 레지던트, 전문의 시험까지 다 패스한 사람들이 낼 수 있는 간판이 바로 1, 2번이에요. 간판에 정확하게 전공과목을 쓸 수 있죠-
대게 국시 합격율은 90%이고..
중간에 레지던트 올라갈 때 또 시험보고 떨어지면 1년동안 재수하고(1년에 한번만 뽑응게)
그리고 또 전문의 시험 보고.. 합격율은 60%정도 랍니다.
전문의 시험 재수, 삼수 하는 사람들도 많대요...
전문의 아무나 될 수 있는게 아니더군요. 의대 공부도 겁나 빡시던데...
전 이거 알고 이제는 xx의원 이런 병원 못 가겠더라구요.
기왕 돈주고 가는거 진짜 실력있는 사람한테 가고싶잖아요.
특히나 병원비까지 날린 경험도 있고..
제가 갔던 병원이 xxx의원 이러고 진짜 진료과목이 많았거든요...
무식하게도 전 처음에 진료과목 많으면 실력있는 의사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완전 무식했던 거죠.. (아..챙피하다..)
저 다니던 병원 돈도 돈이지만 처방해 준 약도 이상했어요..
종류는 어차피 모르고.. 그 양이....한 봉지에 알약이 9개씩 들어있었어요. 약만 먹어도 배부른...
국시만 패스해서 환자 잘 보는 의사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베드님들 전문의와 상의하시라고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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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 알고 계시는데 혼자 길게 쓴거면 어떡하지... (아...소심해진다...)
첫댓글 못 읽겠어요....
222 ㅠㅠ 엔터키좀 눌러주세요
좋은 정보인것같은데.. 엔터는 무료......
엔터사랑
요점요약 원츄
그니깐 XXX의원이라고 쓰여있는 병원은 전문의가 아니니 가시지 마시라는 이야기예요
ㅋㅋㅋㅋ 알아들었죠 자세히 다시 읽을 수 있게 깨끗하게 글을 요약해달란거였어요 ㅋㅋㅋ
한 마디로 전문의한테 진료받아야 한다는 얘기! 저도 이런 얘기들었었는데 병원가서 의사명패에 전문의 써있는 병원만 다니라고 ㅋ
감사요~~눈빠지게 읽었음 ㅋㅋ
왠지 이글은 엔터없이도 잘읽히네..좋은정보
앗 이거 왜 여기있지... 프리보드에 올릴 거였는데 이상하다.. 이거 엔터키 잘 쳐서 프리보드1에 써놨어요..--;
좋은 정보 ㄳ
우와 정보 고마워요
우와 감사해요~~~^^ 몰랐음 ㅋ
우리동네에도 의원있는데, 감기 빨리 낫게한다고 엄마들이 애들데리고 많이 데리고 가더라구요. 근데 의사가 약이랑 주사를 독하게 처방하기때문에 먹고 빨리 낫는다는거~ 독한 약 먹으면 몸에 좋지만은 않을텐데..
꼭 그런건 아니에요.. 전문의 안딴 사람들은 1차 진료를 담당한다는 의미에서... 세상 모든 의사가 전문의라면, 내가 어디가 아프다고 생각할때, 나 혼자 판단해서 난 어느과를 가야겠군. 이렇게 결정해야 한다는 건데, 전문 의료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그렇게 판단하기는 위험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한 일이죠.. 뭐 지금 우리나란 그게 일반화되어있지만... 다른 나라처럼 전문의를 따지 않은 국시패스 의사들이 그런걸 담당하는 이른바 가정의학과 의사로서 , 1차 진료의 기능을 담당해주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선 그 환경이 조성이 되지 않아서 문제일뿐.. 만약 실력의 문제라면 전문의 안딴 의사들은 개원 못하게 해야 정상 아니엿겠어요?
22 (그냥 완전 다른 얘기지만 초등학교 6학년 시험에 1차, 2차, 3차 의료기관 종류를 쓰는 문제가 나왔는데 맞춘 애가 한명도 없던. 사실 본인도 모르고..)
님 말씀도 맞네요.. 확실히 아는 병에 한해서(고질병 감기.. 등등) 전문의를 찾으면 좋겠네요-
우와 ! 아주 정확히 말씀하셨네요 ㅋㅋㅋㅋㅋㅋ 의원은 미국의 경우 주치의라고 해서 자신이 아플경우 1차적으로 주치의가 진단을 내려주고 심하다 싶을경우에는 주치의가 큰병원을 주선해주곤 하죠 ㅋㅋㅋㅋㅋㅋ
맞삼. 감기라든지 가벼운 증상은 의원 같은데 가서 보고 만약 의사소견에 전문의에게 진료 받을 필요가 있다면 진료의뢰서를 끊어 주잖아요. 굳이 자기 혼자 판단해서 전문의에게 갈 필요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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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금강타워에 있는 유xxx의원이라고 있어요- 거기 절대 가지 마세요. 약봉지에 약이 9개였다니깐요... 토나와.. 우웩
그냥 -의원은 전문의가 아니니 가지말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물론 전문의면 그 분야를 더 전문적으로 알긴하지만 의원에 있는 의사들은 꼭 그 분야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환자를 넓게 보기때문에 더 좋은 경우도 있어요. 무조건 의원이라고 안좋은건 아닙니다~
그럼 치과는 뭐에여?????? 치과는 어디든지 ㅇㅇ치과라고 써있자나여. 의원이라고 써있는데 없던데~~~~궁금
치과는 전문의 따지않고도 과로 개원할수 있습니다.국시만 패스하면 언제든지 치과로 개원가능
그래서 소문난의원이 맹장 치료에 애까지 받고.. 그랬구나 ㅎㅎ
의원이라고.. 무조건 나쁘다는 말은 아니었어욤..ㅠ.ㅠ
그런거 아닌데 -_ -;; 요즘 사람들이 개념없이 별거 아니면서 종합병원 가고 그러는데 의원은 간단한 감기나 미약한 복통등 이런식으로 병원에 입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들이 가는곳이라구요 의원이랑 종합병원 대학병원을 나누는 기준은 입원할수 있는 병실의 개수로 정하는거구요 제가 지금 배우는쪽이 전문의료쪽이 아니라 자세히 까지는 아니지만 의원이라고 못하고 그러는거 아니에요 오히려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이 오진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그러니까 상태 봐가면서 심한경우가 아니다싶으면 동네 의원으로 가세요 ㅎㅎ
너무 길게 써서 정리가 않되네 ;; 요지는 의원 병원 종합병원 대학병원을 나누는 기준은환자가 입원할수 있는 병실의 수 라는거에요 ㅋㅋㅋㅋ 의원은 입원병실이 없구 그냥 간단한 처방과 주사와 의약품을 정해주는 곳이에요 ㅋㅋㅋ
지금 이글에서 말하는것은 의원을 가지 말라는게 아니라 전문의를 따지않고 국시패스만한.예를 들어 내과의원 이 아니라 그냥 의원을 가지 말라는 뜻이에요......다시한번 읽어보시길...;;
이런 과목보단 성형외과 고를때 저런거 잘봐야됨. ㅁㅁ의원(진료과목-성형외과) 이건 비전문의~~!!
헐....이거 아니에요~~~우리나라에 일차진료가 얼마나 부족한데...오히려 전문의들은 본인 전문과목 말고 다른데 잼병인 경우도 많다구.자칫 잘못된 선입견을 줄까 걱정이네요.저런식으로 생각하는 거 위험하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