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달러 환율
원달러환율 월차트입니다.
지난주 환율은 1,172.80원으로 마감되었고, 이번주는 1,185.50원으로 마감되었으니 한주간동안 환율이 12.70원이나 올랐습니다. 1,190원에 밴드상단이 있는데 다음주에는 저항없이 넘을 것이고, 다음주에 1,200원도 돌파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2008년 3월에 처음으로 밴드상단을 넘었는데, 지금은 그때의 위치와 같아 보입니다. 2008년 3월이후에는 환율이 엄청 뛰었으니 이번달 이후가 문제같습니다. 생활은 어려운데 수입물가까지 뛸 것을 생각하니...
2) 옥수수
옥수수의 월차트입니다.
이번달에만 12% 이상 하락하고 있습니다. 옥수수만 그런 것이 아니고 대부분의 농산물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상품시장에 들어와 있던 돈이 빠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모였던 이평선이 흩어지기 시작하고 있으니 옥수수 가격이 하락하는 것이고, 더 큰 문제는 몇달이내로 현재가격의 절반까지도 하락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5월 7일 처음 올렸던 옥수수 월차트입니다.
제가 이 그림을 올리면서 '옥수수 - 위태롭기 짝이 없다' 라고 하였더니 오히려 좋은 것이 아닌가 하는 질문도 있었는데 그것이 왜 좋지 않은지 이제 판명이 되었습니다.
옥수수는 왜 기술분석이 필요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떤 분이 그러더군요. 한가지 상품의 가격추세을 알려면, 들어온 자금도 확인해야 하고, 트레이들의 전략도 알아야 하고, 사장상황도 알아야 한다라고 조언하더군요. 나열하는 것들을 개인이 무슨 재주로 알 수가 있으며, 전략이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있더라도 알려 줄 리도 없을 것이며, 남의 주머니를 다 뒤지지 않는한 누가 얼마의 자금을 갖고 있는지도 모르고, 자금을 갖고 있더라도 그것으로 옥수수를 매도 칠 자금인지, 매수할 자금인지도 알 수가 없을 것입니다.
가격추세를 알기 위해서 쓸데없는 짓거리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품이 한가지만 있나요? 또 이번달물도, 차월물도 있고, 차차월물도 있고... 지갑속에 있은 돈으로 금월물을 매수할지, 차월물을 매수할지 어찌 알 수가 있는가입니다.
기술분석은 상품에 상관없이 파동의 모습만 보고 가격의 추세를 아는 기술이므로 숙련자는 단시간에 여러 상품의 가격추세를 분석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기본분석으로는 여러 상품을 분석할려면 여러 담당자가 모여야 하는 것입니다. 위처럼 쓸데없는 짓거리를 할려면 많은 인력이 필요하고, 많은 시간도 필요할 것입니다. 시장상황을 판단하는데 몇달이 흐를 수도 있으니 쓸데없는 짓거리라는 것입니다. 장이 끝나고 난 다음에 보고서가 나오면, 그 보고서는 쓰레기통으로 가야 할 것입니다.
3) 달러인덱스 주간차트
달러인덱스 주간차트입니다.
2주만에 올리는데 안보는 사이에 밴드상단도 넘었습니다. 원달러환율 주간차트가 지난주에 그랬던 것처럼...
주간차트에는 더 이상의 저항선이 없으니, 달러인덱스는 다음주에도 강하게 오를 것으로 봅니다.
4) 달러 유로 주간차트
달러 유로의 주간차트입니다.
지난달에 쌍봉이 나온 이후에 20 이평선도 이탈했고, 이제는 밴드하단도 뚫고 내려가는 모습입니다.
밴드하단은 지지선인데, 그 지지선이 아무런 저항없이 무너지고 있으니 앞으로 더 큰 하락이 나올 것으로 봅니다.
5) 코스피 주간차트/일차트
코스피 주간차트입니다.
지난주에 올리면서 이번주에는 더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았는데 그만 예측이 빗나갔습니다. 하지만 아직 하락은 끝이 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코스피 일차트입니다.
이번달초부터 18일까지가 하락a파이고, 어제까지가 하락b파로 보고 있습니다. 하루이틀 b파가 더 진행될지는 순전히 다우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만 하락 b파가 끝나면 다시 하락c파가 진행될 것입니다.
지난주에 1차 하락이 더 이어질 것으로 보았는데, 더 이상 하락하지 않고 조정파가 나왔다는 것이고, 조정파 이후에는 다시 하락할 것으로 봅니다. a,b파가 끝나면 다시 c파로 하락하는데 c파는 a파보다 적어도 1.6배는 된다고 하였으니 이론대로라면 지수는 현재의 지수에서 적어도 350 포인트는 더 하락한다고하므로 주간차트의 바닥지수는 지수는 1,490 이 됩니다. 지난해 8월에 하락파동으로 코스피 지수가 22.5% 하락하였는데, 이번에도 그런 하락이 나온다면 주간차트이 바닥은 1,550 이 됩니다. 이래 보아도, 저래보아도 지수는 1,600 이 무너진다는 것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1,500 도 무너진다고 하니 조심해야 하는 구간에 들어와 있습니다. 하락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2주(거래일 기준으로 열흘)면 될 것입니다.
주간차트의 바닥지수가 그렇다는 것이지, 월차트의 바닥지수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8월경에 월차트의 바닥은 1,100 에서 나올 것으로 보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6) 다우 일차트/주간차트
다우 일차트입니다.
어제밤에 10 이평선(청색선)을 만났고, 그 이후 고개를 숙인 모습인데 곧 하락 c파가 나올 모습으로 보입니다. 코스피 일차트와 마찬가지로 하락 c파가 시작되면, 하락a파(1,000 포인트 하락)보다 1.6배(1,600 포인트)가 더 하락하면 주간차트의 바닥지수는 10,900 아래에 있다는 것입니다. 현지수에서 12.5% 더 내려가야 그 지수가 나오게 되는데, 적어도 그렇다고하니 지수는 더 내려갈 수도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다우 주간차트입니다.
지난주에는 밴드하단에 지지가 되면서 살짝 오른 모습이나, 지지는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일차트를 보니 그렇다는 것입니다.
7) 미국채 10년물 수익율 월차트
미국채 10년물 수익율 월차트입니다.
거의 역사적 저점에 근접하고 잇으며, 이것이 하락할 때매다 다우가 하락한 것도 알 수가 있습니다. 주식을 판 돈이 이 시장에 몰려서 그런지는 알 수가 없으나, 과거에도 다우가 하락하면 이것도 하락하고, 이것이 하락하면 다우가 하락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현재 월차트가 꺽이서 하락중에 있습니다.
2010년 중반이후부터 보더라도 쌍봉입니다. 월차트도 하락이 진행중이고, 또 쌍봉이니 당분간은 하락추세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봅니다.
8) wti 원유 현물 월차트
wti 원유 현물 월차트입니다.
지난주에는 1% 가 채안되는 하락이었지만 월차트의 모습을 보면, 이미 고개를 푹 숙인 모습입니다. 2008년에 원체 무식하게 하락하는 바람에 이번에도 그런 하락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원유가는 장기적인 하락추세에 접어 들었으며, 시간이 가면 그때의 저점도 깰 것으로 봅니다.
9) 모건 스탠리
모건 스탠리의 월차트입니다.
JPMrogan 의 유탄을 맞아서인지 이번달에만 23% 하락하고 있으며, 현재의 위치는 2008년 중반의 우치와 같아 보이는데 어째 불안불안한 모습입니다. 며칠전에 연준의 지방은행총재가 미국은행은 2008년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하던데, 몇몇은행은 주가로만 보면 더 나빠진 모습입니다. 나빠진 것을 색안경을 끼고 좋게만 보는 것은 아닌지...
10) 상해 종합 주간차트/월차트
상해종합의 주간차트입니다.
쌍봉이 나오면서 20 이평선을 이탈하고 잇으니 월차트가 무너진다는 것을 알으켜 주고 잇습니다. 밴드하단에서 작은 반등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월차트가 무너진 것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상해종합의 월차트입니다.
이제 꺽이면 삼봉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지난해 하반기에 밴드하단을 뚫는 것을 보고 무너진다고 하였는데, 무너지지않고 버티다가 이제 무너지는 무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곧 2008년도의 하락과 비슷한 하락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삼봉에서 3 이라는 숫자는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야구에서도 3 스트라이크이면 마지막이잖아요? 한국이든 미국이든... 숫자 3 에는 마지막이라는 의미가 포함될 때가 있으니 숫자 3은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위바위보도 3판이면 끝이고, 삼심제도도 3 이 마지막이잖아요?
플라톤7 님의 블로그는 어케 들어갈 수 있는지요?
쪽지 보냈습니다.
저도 챠트 공부하고 싶네요 쪽지 부탁드립니다.
쪽지 보냈습니다.
저두 쪽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쪽지 보냈습니다.
플라톤님, 운영하시는 카페나 블로그 주소,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쪽지 보냈습니다.
아직 저에겐 어려운 얘기들이지만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어렵게 볼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상품이든, 환율이든 이런 것은 보지말고 우선 패턴을 익히는 것이 종요해 보입니다. 같은 패턴은 비슷하게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상품이나 지수를 거론하고 있지만 모두다가 추세를 읽는 것입니다.
저도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쪽지 부탁드립니다
쪽지 보냈습니다.
쪽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쪽지 보냈습니다.
플라톤님 매번 감사드립니다.
쪽지 부탁드립니다
쪽지 보냈습니다.
고견에 깊은 감명 받았읍니다. 저도 데이타 부탁 드릴께요^^*
어제 쪽지 보냈습니다.
저두쪽지부탁드려도될까요?
쪽지 보냈습니다.
저 에게도 님의 블러그를 볼수 있는..기회를 주세요...
어제 오후에 쪽지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