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가 있었지...!
뭐냐하면 : 프링글스(오리지널), 바나나킥, 오감자...
글구 과자는 아니고 과일 오렌지....
올해 2월까진 무지하게 좋아했던 것들이지...
어느날은 넘넘 먹고싶은거야....!
그날 칭구들 만났어....
내가 불쌍해 보였나?!
프링글스 5통, 바나나킥 1박스, 오감자 1박스를 사주고
옆집 과일가게에 가서 오렌지 10개.....를 사주는거야~~!
그날 이후로 난 더이상 그 과자들을 ~~~~~~
욱~~~~생각만해도 ...끔찍하다..!
뭐든 적당한게 좋은거야....^^*
그럼이만~~!
--------------------- [원본 메세지] ---------------------
오늘 먹어서 숨질뻔한음료들...
섭 다 끝났구만.. 펄펄 끓여 내온.. 그래서 후후불어 속 쓸어가며 마신..
자스민차..
컵이라 하기엔 민망하게 큰.. 사발같은 컵에 가~득 따라준..거기에.. 이상야릇한 냄새를 풍기던.. 동동 떠 있던 잣마저 눈 딱감고 완샷해버린..
수정과..
수정과 먹고 놀란 속..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던찰나.. 어머 선생님~ 감기 드셨나바여~ 이거 한잔 드세여~ ㅜ.ㅜ 보글보글 끓여내온.. 이것또한.. 우유나 따라먹음 딱일 컵에 내온..
생강차...
☞ 사실..난.. 모든 잘먹지만.. 가끔..가리는것두..있따..
오늘.. 마신.. 음료들..-.- 인삼차.. 생강차.. 수정과..등등..ㅜ.ㅜ
아직두.. 속이.. 뜨뜻거리는게.. 이상하다...-.-
오늘.. 못먹어서 숨질뻔한 음식들...
배거파서 기운없어 죽겠구만.. 아주 성의 없이... 먹기 싫은듯.. 꾸역꾸역 애가 먹고 있던... 정말 한입 먹고 싶었던...
바나나..
바스락바스락.. 문에 들어서기도 전... 입가에 웃음이...^^; 오옷~ 어예~
짱구다.. 석하야~ 마시쏘? 샌님두 좀져~ 진심으루 말한건데.. 배시시 웃고만 있는 석하.. 좀져~좀져~ 에잇~ 하나줘바바~ 기어이 하나 빼서먹구.. 흐뭇해하던...
짱구..
내일은 바나나랑 짱구를 꼭 사머거야게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