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총사격장에서 공중으로 나는 오랜지색 직경 10cm의 클레이(진흙 접시)를 쏘면 깨진 클레이와 튕겨져 나간 탄피가 주위에 어지러이 흩어져 자연적으로 쌓이게 된다.
엽총사격은 여자도 즐길수가 있는데 자기의 총이 없으면 운전면허증을 잡히고 몇시간 동안 대여를 할수가 있다.
일본산과 환매를 한 미국산 카트, 겨울이 되면 찬바람을 막으려고 커버를 덮고 프로페인 히터를 사용한다.
뱃살이 없어서 에너지 저장소가 없으니 바로 집어넣어야 되는데 커피를 안마시니 뜨거운 맹물을 담은 보온병, 삶은 연한 통 옥수수나 군고구마, 땅콩, 과일 등 간식을 항상 지참한다.
취미생활-3
비만인 사람치고 병 없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한다.
한국서 온 10시간(5일)에 걸친 건강세미나의 강사 양일권 박사의 연설에 보리 고개를 산 한국인들은 대게 영양부족으로 췌장이 완전히 자라지 못하여 약하다고 했는데 예로 60kg체중이 90kg로 늘어도 췌장의 크기는 늘지 않으니 인슐린 부족으로 당뇨가 생긴다고 했다.
웹 사이트에 보니 너무 많이 먹으면 간장, 췌장이 처리 할 수 있는 능력의 한계선을 넘어서기 때문에 당뇨가 온단다.
어떤 의사의 말을 인용하면 한국인들은 대게 짜게 먹는다는데 탕 종류의 국물을 마시며 “어! 시원하다!” 라고 감탄사를 발하며 마시는데 싱거운 것 같아도 국물의 양이 많으니 결국은 소금을 많이 먹는 다는 뜻이 된단다.
대게 노인들은 배가 나오는데 내 생각에 등골의 물렁뼈가 줄어들어 척추가 짧아지니 자연히 배가 나오게 되고 복부비만(영어;too much stomach)으로 빵빵해져서 내부공간부족으로 숨을 들어 마시기가 힘들어지니 노인이 되면 숨이 가빠지게 되는 게 아닐까? 어디까지나 나의 사견이다.
여러 명의 남자들 끼리 골프 추립(trip;소풍)을 갔었는데 모텔에서 2인1실을 여러 칸 빌려서 잠을 자면 몸이 비대 한사람들의 숨소리가 너무 커고 코를 고니 거부 반응이 생기는데 웨냐하면 많은 공기(산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골핑 후 그들은 고스톱을 치지만 사행행위를 싫어하는 나는 잠을 자는데 하도 조용해 혹시 죽었나? 해서 코에 귀를 대보니 숨을 쉬긴 하더란다.
나의 체중이 언더 웨이트(under weight)이어서 나를 모르는 남들이 잘못이해하면 자칫 ‘풍요한 국가에 사는 빈곤한 시민’ 으로 해석 하겠지만 평생 동안 65㎏을 상회한 적은 없으며 아내와 같이 모임에 나가면 남들은 대게 뚱뚱한 사람들이어서 그들에게 나는 빈약하게 비교 되는데 얼굴을 덜 타게 하려고 풀밭에서는 차양이 둥근 중절모를 쓰지만 햇볕에 그을려 새까맣게 탄, 준(準)흑인모습이되니 처음으로 나를 대하는 사람들은 열대지방 사람으로 오인한다.
바쁜 적 실수를 저지르게 되는데 하루는 티타임 때문에 바쁜 나머지 카키(khaki)색 하의를 입고 필드로 나갔는데 어쩐지 옷이 짧아졌고 허리띠가 좀 낯설었지만 매사(每事)에 적극성을 띠지 않고 대충대충 넘기는 내 생각에 아마도 아내가 너무 뜨거운 물을 세탁기에 사용해서 기장이 줄어들었나보다 생각하고 말았는데 몇 시간이 지난 후 집에 와 보니 내 옷이 옷걸이에 걸려 있었으니 아내의 하의를 입었던 것인데 혼자였지만 열없어서 미소가 없을 수가 없었다.
나의 허리둘레(30“)사이즈는 아내와 같지만 아내는 키가 약간 작을 따름인데 한국에 가보니 남자옷 중에서 제일 작은 사이즈이며 더 작은 옷은 만들지를 않는다고 했다.
아내는 나를 잘 먹이지 못한 것으로 남들에게 인식될까봐 잘 먹이려고 식단에 신경을 쓰기는 하는데 내가 넌지시 씩 웃으며 “건강과 체중 중에 어느 것을 택할 거야?” 라고 물으면 단연히 거두절미하고 본론(?)인“체중이 되네요!” 이라고 대답이 거침없이 나온다.
공중변소에서 나오는 남자들을 자세히 관찰하면 대게가 뚱뚱한 사람들이 날씬한 남자보다 약간 더 많고,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대게가 비만이고 낮에 우체국에 소포를 부치러 오는 여인들은 대게 집에서 노는 비만인 사람들이 최고로 많이 찾아온다.
내가 태어날 때는 어머님이 조혼인 미성년(나이차이 16년)이시니 젖이 부족하셔서 젖배를 곯아서 쌀죽으로 연명을 하여 배고파 우니 삼촌이 7살이셨지만 할머니 빈 젖을 빠니 다시나와 젖 양식 도움을 약간 받았는데 나와 어머니는 같이 늙어가고 있다.
멘델의“우열의 법칙”에서 벗어난 나는 아버님을 닮아 못 먹는 게 많지만 동생들은 모두 게걸스러운데 세를 놓은 가게이름에 ‘피자 뤠이븐스(Pizza Ravens; 게걸스럽게 먹다)’가 있었다.
‘미식은 건강을 해친다.’라는 말의 미식(美食)은 추식(醜食)으로 통하는데 나의 경우 어릴 때부터 습관화된 보수적인 채식을 저변(底邊)으로하는 연장선상에 위치하는데, 식사는 동물성을 줄이고 식물성을 위주(小肉多菜)로 하는데 입맛이 좋고 먹을 것이 흔하니 과식할 필요는 없으며 기름진 음식은 해가 된다니 구태여 선호할 필요는 없다.
그린 위에 나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울 쯤에 공놀이가 끝나면 밥 두 그릇쯤은 뚝딱 해치우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당에 가노라면 아예 미리 내 놓기도 하는데 배속이 완전히 빈 상태라 먹는 동안 소화가 되니 과식이 아니다.
남들은 배가 불러도 입맛이 당겨 자꾸 먹게 된다는데 나는 어릴 때 젖이 부족했다니 후천적으로 획득하는 조건반사(條件反射)로 만약 음식이 남으면 일부러 행하지 않아도 나에게 유리하게 맞게 하는 보호 장치 때문에 “그만 먹고 남겼다가 나중에 배고플 때를 대비하라.”라고 수뇌부에서 식욕관계부처로 명령을 내리니 필요한 양 외에는 더 이상 집어넣을 수가 없으니 비만이 될 수 없다.
-------------------------------------------------
첫댓글 저도 체중관리는 하는데
70세가 넘으면서 상한선
지키기가 좀 힘들어지네요.
선배님은 역시 철저하신 분~
저는 저염 저칼로리 식사이랍니다.
고로 허리는 30인치 허리를 많이 돌리니
골프공의 비거리가 많이 난답니다.
감솨요
건강 관리를 철저하게 하시는군요
복이십니다~~
저 역시 표준 체중이라
건강에는 아직 이상 없음이
감사입니다~~♡
3년만에 찾아가본 페밀리닥터는
퇴직을 했고
한번도 만난적이 없고 처음대하여야 하는 한국인 의사는
6월 8일 화요일 골프 후 2시가 된답니다.
감솨요
인생을 철저하게 리얼하게 사시니까
말년에 편안하시고 행복하신것
같습니다
저는 부지런해서
차에 갇히는것이 싫네요.
가족들 10명은 필라댈피아 공원으로 1박2일 여행을 갔고
혼자 남아서 오늘 표고버섯을 100포기 나무에다가 심고 물을 주었네요.
감솨요.
선배님 체력관리 아무나 실천하기 어렵지요
체격은 부모님께 물러 받은 것과
자신의 노력 여하에 비중이
대단한 열정으로
노후를 멋지게 가꾸십니다
건강박수 보내드립니다.. 짱!!
건강관리는 후천적 비중이 더 큰것 같네요.
사람들이 저보고 갈비탕에 물을 부어서 먹는 다고 흉을 보는데
뜨겁지 않고 저염이 된답니다.
감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