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가 국립공원 다니면서 필요해서/ 또는 마음의 평화를 위해 구매한 제품들 판매합니다. 올 겨울 장거리 여행을 가볼까 하는 계획이 있어 나중에 처분할까 했지만, 가능성이 낮아져 미리 처분합니다.
1. 타이어 실링 스프레이 (펑크 수리용) 2개 $15
정식 명칭은 Fix-A-Flat Aerosol Tire Inflator 입니다. 국립공원 장거리로 다니다 보면 가장 걱정되는 게 통신이 잘 안 되는 지역에서(생각보다 통신 두절 상태를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타이어가 펑크 나는 상황입니다. 만에 하나 그렇게 되면 여행 하루 이틀 일정이 틀어지고 길에서 누군가 타이어를 고쳐주길 바라는 암담한 상황이 되니 임시로 타이어 펑크를 메우고 몇십 마일을 달려 정비 가능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게 최선이구요.
그럴 때를 대비하여 이 스프레이를 구매해서 제 차 트렁크에 항상 넣어두고 다녔습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이것을 사용하게 될 일은 없었습니다^^ 이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세요. 기본적으로는 타이어 안으로 구멍을 메우는 액/기체를 집어넣어 몇 십마일 이동 가능하도록 타이어 상태를 만들어주는 기능입니다(참고로 용량은 제가 올린 것이 24oz로 예시 제품인 16oz보다 더 큰 - 오딧세이 같은 큰 타이어에도 맞는 - 제품이라 가격이 더 비쌉니다).
www.amazon.com/dp/B01LWQMUOK/ref=cm_sw_r_cp_api_glc_fabc_S1TZFbNAE75E3
2. 베어 스프레이 $25
곰 주의 표시가 있는 국립공원과 그 트레일을 갈 때 꼭 챙겨갔던 베어 스프레이. 와이오밍주 Jackson에 있는 마트에 들러 구입한 베어 스프레이입니다. 국립공원 NPS에서 공식 인증한 베어 스프레이여서 성능에 대한 걱정이 없고, 이 역시 구입 후 (다행히) 사용할 일은 없었습니다(시험용으로 한 번 뿌려본 게 전부입니다. 맞바람 조심해야 합니다^^;).
제품 설명은 다음 링크 참조하세요: www.udap.com/mm5/product/12VHP
3. 버그 스프레이 $2
여름/가을엔 대부분 국립/주립공원에서나 필요하고 겨울에도 에버글레이즈 같은 곳에서는 여전히 필요한 버그 스프레이입니다. DEET 성분이 들어 있을수록 효과가 좋을 수는 있겠으나 아무래도 찝찝한 기분이 들어서 DEET Free 제품도 같이 구매했었습니다. 왼쪽 제품이 많이 남아 있고 오른쪽 제품은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왼쪽 제품 설명은 "Hello Bello Organic Bug Spray, DEET Free, 6.7 fl oz"로 검색하면 보실 수 있습니다.
세 제품 일괄 거래를 가장 선호하지만 별도 거래도 가능합니다. 아래 번호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919.2오구.3육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