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뉴스: 미국 트럼프, AI 개발 속도 조절 주장 강하게 비판. 유가와 국채금리 상승은 지속
○ 연준, 재정증권 매입 2개월 연속 중단. 캐나다 총리는 미국과 무역합의 가능 언급
○ 일본은행 관계자, 9월 금리인상을 예상. 이후에도 인상 기조 유지할 전망
■ 해외시각: 9월 FOMC, 박빙의 차이에 의한 금리 결정 예상. 세부 내용이 중요
○ 주요 중앙은행의 동반 금리인상, 에너지 충격 대응 관련 기조 변화를 시사
○ 국제 유가, 곳곳의 분쟁 등으로 지역에 따른 이원화 현상 강화
■ 국제금융시장: 미국 주가 하락[-0.5%], 달러화 강세[+0.3%], 금리 상승[+2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AI 개발 속도 조절론, 국채금리 상승 등으로 하락
유로 Stoxx600지수는 유가 상승 및 미국 증시 영향 등으로 0.5% 하락
○ 환율: 달러화지수는 9월 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3일 연속 오름세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4%, 0.5% 하락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유가 상승 및 인플레이션 불안 등이 배경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의 영향 등으로 1bp 상승
※ 뉴욕 원달러 환율 1347.2원(서울 15:30분 대비 –0.1원), 1M NDF 1347.5원(스왑포인트 -0.5원)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트럼프, AI 개발 속도 조절 주장 강하게 비판. 유가와 국채금리 상승은 지속
○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에 이어 일부 기업인들의 AI 개발 속도 조절 주장을 강하게 비판.
SNS를 통해 AI와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역겨운 음모가 있으며,
이를 기뻐할 유일한 나라는 중국이라고 게시.
또한 AI 분야에서 이기는 자가 승리할 것이며, 미국이 중국과 다른 모든 국가를 계속해서 앞설 것이라고 강조
○ 중국 매체인 환구시보도 최근 Anthropic의 아모데이 CEO가
AI 개발 속도 조절을 주장한 것은 중국을 표적으로 하는 ‘냉전시대의 수법’이라고 비난.
이날 OpenAI의 브록만 설립자는 AI 개발 속도를 떨어뜨리는 대상은
최고 성능의 모델을 개발하는 일부 기업에 한정해야 한다고 발언
○ 한편, 유가는 상승세 지속(브렌트유, 105.68달러 +1.0%).
사우디아라비아의 東西 송유관 피격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 등이 유가 상승을 유도.
이란과 걸프만 국가들의 통항 재개를 위한 회담 연기, 미국이 호르무즈 개방 대신
對이란 경제 및 군사 제재에 집중할 것이라는 보도 등이 유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
○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서 이란이 신속하고 절박하게 합의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히고,
협상이라는 구상 자체는 아직도 열려있다고 주장.
또한 이란과의 군사적 충돌이 끝나면 유가 역시 빠르게 떨어질 것이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서로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 중단에 합의했다고 게시
○ 미국 국채금리의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를 상회(4.99%로 마감).
특히 중동전쟁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도 쉽게 약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이 지속.
이를 반영하여 CME의 FedWatch는 9월 FOMC의 금리인상을 예상(가능성 94.5%)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연준, 재정증권 매입 2개월 연속 중단. 캐나다 총리는 미국과 무역합의 가능 언급
○ 전월에 이어 9월에도 재정증권(T-bill, 만기 1년 이하 국채) 매입 중단을 발표.
다만, 만기 상환 원금의 재투자 매입(156억달러 규모)은 실시.
한편, 캐나다의 카니 총리는 미국과 무역협상을 재개할 준비가 되었다고 발언.
아울러 EU의 ‘준회원국’이 되는 방안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유럽과의 무역협력 강화를 모색
n BofA, S&P500지수목표치 7400으로 상향.Citadel은유럽국채금리 상승 둔화 전망
○ BofA는 S&P500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높이고(7100→7400), 양호한 기업이익 전망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
한편, Citadel은 최근 유럽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있으나,
향후 역내 주요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국채금리의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고 평가.
재정정책 역시 금리가 상승할수록 긴축으로 선회할 것으로 예상
○ Fitch는 미국의 최근 12개월 기준 민간 대출 채무불이행 비율이 6.3%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
Goldman Sachs는 연준의 9월 금리인상을 예상하고,
세계 휴머노이드 출하가 ‵35년까지 650만대에 이를 수 있다고 분석.
한편 Morgan Stanley는 달러당 엔화 환율이 163엔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
n ECB 주요 인사, 금리인상 가능성 발언. 프랑스는 ‵27회계연도 재정적자 억제 강조
○ ECB의 카자크스 위원과 카지미르 위원은 인플레이션이 예상을 상회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언급.
슈나벨 이사의 경우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으나 금리와 관련된 언급은 회피.
라가르드 총재는 유럽이 자율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AI 기술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
○ 한편, 프랑스 레스퀴르 재무장관은 재정적자 억제를 위해
‵27회계연도 예산의 300억유로 절감을 목표로 제시. 감소분의 대부분은 정부세출에 맞추며,
가계의 구매력을 훼손하거나 증세는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부연
n 중국 8월 신규 은행 대출, 예상치 하회. 경기 부진 등이 신용 증가를 저해
○ 8월 신규 은행 대출이 600억위안을 기록하여 전월(-3400억위안)과 비교하여 증가 전환했으나 예상치(4000억위안) 하회.
전반적인 경기 부진 등으로 가계 및 기업부문의 신용 성장 역시 저조한 것으로 평가
n 일본은행 관계자, 9월 금리인상을 예상. 이후에도 인상 기조 유지할 전망
○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본은행 관계자들은 9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
또한 9월 금리인상이 단행된 이후에도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낼 것으로 관측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9/15일 현지시각 기준)
○ 미국 9월 뉴욕州 제조업지수, 독일 9월 ZEW 경기기대지수, 중국 8월 소매판매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9월 FOMC, 박빙의 차이에 의한 금리 결정 예상.세부내용이중요
– 블룸버그 (Warsh andthe Fed Need Clarity More ThanCertainty)
○ 8월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률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시장 전반에 금리인상전망이 확대.
다만 최근 물가의 상승에는 관세 인상과 에너지가격 상승 등 일시적 요인이 작용하고 있으며,
향후 AI 투자 증가에 따른 생산성 개선 가능성도 있어 중장기적 측면에서 물가 흐름을 예단하기는 어려운 국면
○ 이를 감안한다면, 9월 FOMC에서 금리 관련 어떤 결정이 내려져도 결국 아슬아슬한 접전이 예상.
다만, 중요한 것은 위원들이 경제 및 물가에 대한 인식,
정책 판단의 근거 등을 명확히 제시하여 신뢰도를 제고시키는지 여부
n 주요 중앙은행의 동반 금리인상, 에너지 충격 대응 관련 기조 변화를 시사
– 블룸버그 (This Energy Shock Is ShreddingCentral Banks’ Rates Playbook)
○ 그동안 주요 중앙은행은 유가 충격을 일시적 현상으로 간주하는 통화정책을 고수.
이는 관련 충격이 수급여건에 따라 자연스럽게 회복될 수 있다는 기대와
지나친 개입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
그러나 중동전쟁發 에너지 충격이 6개월 이상 장기화 되면서,
기존 정책 기조에서 벗어나 동반 금리인상에 가세
○ 실제로 스왑 및 선물시장에서는 지난 주 ECB의 금리인상에 이어
연준, 일본은행 등도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
특히, 주요 중앙은행은 경기둔화 위험을 감안해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데 따르는 위험이 더 크다고 인식
n 국제 유가, 곳곳의 분쟁 등으로지역에 따른 이원화 현상 강화
– Reuters (When it comesto crude oil prices, it's location, location, location)
○ 최근 지역별로 원활한 운송 가능 여부에 따라 유가의 차이가 확대.
특히 중동 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등 주요 운송로에 대한 위험이 커지면서
운송이 어려운 중동産 원유의 가격에는 할인폭이 증가.
반면 원활한 운송이 가능한 원유의 경우 반대급부로 프리미엄이 부가되면서 높은 가격에서 거래
○ 예를 들어 이라크 바스라産 중질유는 비슷한 품질의 여타 원유 대비 배럴당 43달러 할인된 가격에서 거래.
반면, 호주 피레네産 원유의 경우 중동産 원유의 운송 차질 영향으로 가격이 큰 폭 상승
(중동전쟁 이전에는 브렌트유와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최근에는 브렌트유에 비해 44% 높은 수준)
n AI 개발 속도 조절, 투자자 측면에서 비용 절감 등의 혜택을 제공
– FinancialTimes (Why delaying an AI doomsday would benefit investorstoo)
○ 최근 주요 AI 기업들은 글로벌 경제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최첨단 모델의 개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주장.
또한 적절한 규제 마련 및 제3자 검증 등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강조.
정치권에서는 대체로 이에 대해 부정적이나, 투자자 측면에서 AI 개발의 속도 조절은 또 다른 장점이 존재
○ 구체적으로, 신규 모델개발에 소요되는 막대한 투자비용 절감이 가능.
또한 기존 모델의 활용성이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
다만, 속도 조절로 그동안 경쟁에 뒤쳐졌던 업체에게 시장을 빼앗길 수 있다는 위험도 내재.
특히 중국 업체, 오픈 소스 업체와의 기술 격차는 크지 않은 것으로 추정
n 연준,금리 동결 시 물가 대응 의문시되며 채권시장 불안 증폭시킬 우려
– Reuters (Biggestriskfor sinking bond market is Fed standing pat)
n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의 5% (장중)돌파, 높은 수익률로 투자 매력 부각
-WSJ (A Guideto Owning BondsWhen They Are Selling Off)
n 유럽·아시아, 중동産 가스 공급 차질에도 가격 급등 가능성 낮은 편
– FinancialTimes (How high might natural gas prices go)
n 영국, 생산성 회복 불구 대규모 부채는 부담. 재정긴축·성장투자 요구
– FinancialTimes (A ‘lucky’ chancellor must also be aresolut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