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은 인력부족의 이유 1위를 구직자들의 높은 눈높이를 뽑음
인력부족분야는
생산직, 영업직, 판매직 순서
신입사원의 75% 가 1년 이내 퇴사했으며
퇴사한 인원 중 63.5% 가 3개월 이내 퇴사했다고
2030대가 중소기업을 떠나는 근본적인 이유
1.낮은 월급 + 포괄임금제 + 야근 기본 3시간(공짜야근)
2.하루에 13시간 14시간 근무시키는 악덕회사도 많음
3.포괄임금제로 인한 야근이 매일 많아질수록 임금으로 치면 최저시급도 못받고 일하는것
4. 40'50대 상사들의 이상한 군대식 복종문화 강요
5. 정치질, 회사내 라인 줄서기
6. 회사가 어렵다 어렵다하면서 사장님은 외제차로 또 바꿈
7. 법정공휴일 빨간날 무조건 출근
8. 토요일 일요일 근무라도 최저시급에 1.5배가 아닌, 회사에서 정한 특근비만 받아야함 (ex:3만원,4만원,5만원)
9. 회사 상사들중 보고 배울것이 없어서 (ex:40대 과장,차장들 무능력, 꼰대짓, 찌질, 삐짐, 뒤끝)
10. 근로기준법 미준수 : 주52시간도 지키지않고 퇴근카드 찍고 들어와 다시 일하게 분위기조성.
첫댓글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회사가 그지같단 얘기임
ㄹㅇ
높은 눈은 지랄
가겠냐?
업계쪽 1위라면서 야근비도 안줘 월차 못쓰면 월차비도 안줘 그래놓고 차는 하나가 더 생겼네~
비전이 없으니...
가 겠 냐
멍청하게 일하면서 그걸 좋고 효율적으로 할라고 하면 못하게함 이게 너무 어이가없음 ㅋㅋ
장관님께선 저 사실을 아시려나
나보고 오버스펙이라고 하더니 최종면접에서 사장이란 놈이 정치성향 물어보더니 우리아빠 직업 들먹이면서 욕한거 생각나네
1번은 전형적인 개소리 1번이 이유중 포함될수 있지만
가장 높은 비율일이라니 구직자들을 너무 무시함
인력이 부족한이유 길게도 썼지만 세가지로 요약하면
일은 힘든데 돈은 못벌고 희망도 안보임
1,2,3공감. 08:00~17:00근로계약서상에지만 실제로 08:00~22:00까지 일했었던... 7년전 월급 165만원, 세금떼면 149만원... 대학 막학기때 젊을때 경력을 빨리쌓자라고 패기로 중소기업에 입사했는데... 그 꿈이 산산조각 났었던...내가 바닥까지 갔구나라고 매일 생각했었던...야근안하면 일이 안 끝나고 쌓임. 낮엔 외근 엄청갔다왔다가 남들 다 퇴근하면 와서 그때 앉아서 일 시작. 관공서랑 통화하면서 일 해야할 때는 밤에 일을 할수없음. 업무가 다 나한테 다 넘어오고 전부 다 나를 찾기 바쁨. 다음날 재무팀과장x이 결재해야하는데 엄청 쪼음. 빨리 결재할거 넘겨달라고... 개같아서 1년 꾹 참고 다니다가 폭발
와 8시출근 10시퇴근을 1년동안 하신거에요?? 주말은요??
포괄임금제나 없애라 그지같은 것들아
진짜 난 4번이ㅜ젤 극혐임 진심
좆소짓을 안하면 됨
좆소기업 대부분 사장새끼들 마인드가 사람취급을 안하고 군대마냥 이새끼 저새끼 욕은 기본이며 빡치면 그냥 쌍욕 박고 연차도 눈치 겁나줘서 못쓰게 하는데 당연히 인력난이지~
좆소사장들 뇌를 바꾸지 않는한 인력난은 계속될듯
하늘같은 사장이 딱 중소기업 마인드의 대표적이지 .. 돈은 사장이 다 벌어먹음..
우리나라 기업문화 바뀌려면 초등학생때부터 과목에 넣고 기업문화 경영에 대해 뇌에 박아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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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주고 연봉 이천 갓넘게 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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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은 결과물인거고 좆소라도 최소한 상식적인 대우는 해달라는거죠 누가 중견 대기업 보내달라나요... 처우개선하면 충분히 인력충원 가능할겁니다
@준 호 네 맞는 말씀입니다. 어짜피 학창시절은 지나온거고 (과거일 뿐이고), 현 상황에서 중소기업을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처우개선이든, 기타등등의 불만 또는 바램이 나오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것같네요.
네 공부 기준이면 같은직장에서도 기준이 나눠져야죠
대학 기준도 있겠지만 학점기준으로 나누고 교수님 추천 있으면 연봉 더주고 아! 외모도 좋으면 그것도 경쟁력이니깐 그것도 연봉으로 쳐주고?
대학 못 나오고 지잡대 졸업했으면 일 하면서 쉬는 시간도 없이 매일 12시간 이상 일힌고 연차는 당연히 없고 옷도 주차장에서 갈아입고 주말엔 당연히 못 쉬고 일 하다 쌍욕 먹어도 되는거지요?
이 글은 처우에 대해 얘기를 하는거지 배움의 질로 직장을 가르는 글은 아닌것 같아서 말씀 드립니다
조금 더 넓게 이해해주세요
비정규직이 정규직 된다고 정규직이었던분들 월급 뺏어가는거 아니자나요
혼자 급발진한거 이해히니주세요^^
지금 하시는 말씀은 구직자들에게 원인을 돌리고있는 저기 ㅈ소기업경영자 마인드와 흡사하네요.
사회시스템문제를 개인의 학교, 성적으로 치부해버리니... 윗분말씀처럼 처우개선에 대한내용인데 왜 학교, 성적을 끌어들이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본인 주변상황을 그대로 적었다고하지만 성급한 오류라고 보여집니다
연차 보장,.칼퇴 보장, 급여 적당히 주면 다 간다 애들아
영업쪽 특히 btob라면 원청 업체가 지랄 맞은것도 한몫할걸 ㅡㅡ;;
설연휴, 추석 연휴, 휴가전 날에 입찰 띄우는 짓거리를 몇년동안 당해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