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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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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다자연애, 폴리아모리(polyamory)에 대한 간략한 글 (but, 스압주의)
2017핫팅 추천 2 조회 4,901 17.01.10 23:57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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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01.11 00:04

    첫댓글 ㄱㅆ) 폴리아모리에대해서 알아보다가 좋은 게시물인거 같아서 끌올했습니다! 제가 다자연애를 하는건 아니지만 이런 연애를 하는 여시들도 있을수있으니 댓글은 둥글게 둥글게...´ㅅ`

  • 17.01.11 00:02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있는만큼 이런 방식의 연애관도 존재하는구나..! 신기하다

  • 재밌어 흥미돋는당ㅋㅋㅋㅋㅋ 새로운 시각이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7.01.11 00:06

    나도 히히 질투나서 안대 근데 난 여럿 좋아..

  • 17.01.11 00:06

    아 진짜좋아 이다큐봐야겠다

  • 17.01.11 00:09

    오 새로워..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 17.01.11 00:10

    결혼에 대한 대안이 존재할 거라는 말 공감 서서히 다자연애 등 여러 방식이 나타날수록 그에 따라 제도, 관습 등이 변화할 거라고 생각해 동성 결혼만 해도 최근에서야 인정되고 있으니까

  • 17.01.11 00:12

    만약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폴리아모리야. 다른 사람이 좋대 근데 내가 거기서 안돼 나만 만나야돼 라고 하면 내 애인은 떠나겠지? 그래서 그 사람과 헤어지느니 그냥 아 그렇구나 그 관계도 인정해줄게라고 해버리게된다면..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이걸 서로간의 신뢰와 합의라고 할 수있을까? 갑의 횡포 일 수도 있지않나? 어장관리가 썸이라는 좋은 말로 포장된거처럼 바람을 포장하는 말로 보여

  • 17.01.11 00:19

    음... 근데 애인이 본인은 폴리아모리이기에 떠나는 것을 택했을 때 그 사람이 좋아서 자발적으로 머무르는 게 갑의 횡포일까? 폴리는 자신의 방식을 강요하지 않았잖아. 그리고 캡처에도 나오지만 폴리들은 오는 사랑에 대한 거부가 없고 서로 이해하니까 모노아모리들이 부르는 바람이라는 개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

  • 17.01.11 01:19

    22 나도 욕심같이 ...느껴진다.

  • 와 흥미롭다 좋은 글 고마워 여시

  • 17.01.11 00:17

    난 긍정적으로 봐
    사람이 몇십년을 한명만 사랑하기로 계약하는게 이상적인지 잘 모르겠거든 희희
    난 그래서 비혼주의이지만 다자연애도 생각해볼만한거같아

  • 17.01.11 00:21

    항상 남자친구를 사귀거나 사귀기 전에 내가 너 말고 다른사람도 사랑하고 좋아하게 되면 어쩌냐고 물어봤었어 다들 말도 안된다고 했었고 그래서 연애기간도 짧고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헤어지고 했는데 이런게 폴리아모리인지는 모르겠다... 과연 내가 다자연애릉 했을때 상대방의 연인들에게 질투를 느끼지 않을지를 모르겠어

  • 17.01.11 00:39

    폴리아모리 글을 보면 연애권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자연애에 합의하는 경우에 대해 걱정하는 댓글들이 항상 있더라..
    만약에 사랑에 빠지게 된 사람이 무성애자 흔히 말하는 섹스 없이 플라토닉 연애만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나는 이 사랑을 포기하거나 혹은 그 사람에게 맞춰서 플라토닉 연애를 하게 되겠지? 내가 섹스리스 연애에 너무 고통 받거나 지쳐서 헤어지게 되더라도 내 선택을 무성애자의 탓으로 돌릴 수는 없지 않을까? 너와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유성애자를 배려해서 플라토닉 같은 너만 행복한 허울좋은 연애는 그만둬 라고 말할 수는 없는 거잖아.
    폴리아모리도 누군가의 삶이자 존중 받아야 할 연애라고 생각해.

  • 17.01.11 01:44

    그냥 뭐 피해 준 거 없고 상처주는 사람 없이 본인들이 사랑을 느끼고 만족한다면 된거같음! 근데 내 주위에 저런 연애 하는 사람 봤는데 자신이 사랑을 상대적으로 덜받는다고 느끼면 또 상처받고 그러더라고... 자신도 여러명을 만나면서 상대가 여러명 만나는것도 알지만 그걸로 싸우기도 하고...? 완벽한 폴리아모리는 아닌건가

  • 17.01.11 05:22

    오.... 흥미롭네! 만약 지금 우리 사회가 일부일처보다 폴리아모리의 사랑 형태가 더 많은 세상이었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했을지, 일부일처를 어떻게 생각했을지 궁금해진다.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

  • 난 매우 긍정적이야 특히 나같은 경우에는 무성애자라.. 내가 채워줄 수 없는 부분은 다른 사람을 통해서라도 채워졌음 좋겠어 내가 바라는 건 그사람의 행복이지 그사람을 독점하는 게 아니니깐

  • 17.01.11 09:52

    흥미돋. 나도 여러사람과 동시에 연애하고 사랑하고싶지만 폴리아모리가 대중화(?)된다면 사회적으로 혼란올것같아

  • 17.01.11 10:51

    항상 묻고싶은 거지만
    애인 A의 생일날, 애인 B와의 기념일인데, 애인 C가 아프다고 하고, 애인 D는 너무 안좋은 일이 있어서 위로받고 싶다고 하면 도대체 누굴 선택할건지 궁금. 여러 애인들 중에도 항상 우선순위는 있을텐데 과연 완벽히 공평한 애정을 주고받는 게 가능할까. 그리고 여러 애인 중 내가 오늘 함께하고 싶은 건 A인데 A는 오늘 나 말고 #를 만나러 가고 싶다고 하면 쿨하게 그럼 'A 대신 B나 만나러 가야지' 할 수 있을까. 그럼 그렇게 A 가 바쁘기 때문에 선택받은 B 입장은 과연 어떨까. 결국 언제든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지 않아도 되는 관계인 거잖아.

  • 17.01.11 12:01

    무성애자와의 연애랑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함. 섹스는 그저 사랑의 표현방식일 뿐 섹스거부한다고 해서 나를 덜 사랑하는 게 아니잖아. 무성애자랑 연애한다고 해도 서로를 각자의 최우선순위에 놓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대전제는 당연히 깔려있는 거고, 상대 나름의 최선인데도 그게 충분히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어쩔 수 없는 문제지. 근데 다자연애는 전제 자체가 서로에게 최선을 다할 필요가 없다는 거 아니야. 다른 사람에게 우선순위가 밀려도 상관없다는 걸 깔고가는데 당연히 연애권력 얘기가 나올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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