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뉴스: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 '07년 이후 최고. 트럼프는 지속적인 AI 개발 의지 피력
○ 미국 당국, 사우디 송유관 수일 내 재가동. 베센트 재무장관은 중국과의 회담 예고
○ 중국 8월 산업생산, 예상치 상회. 다만 소비 및 투자는 내수 부진 등으로 저조
■ 해외시각: 연준, 물가·고용 감안 시 금리인상 예상. 추가 인상 가능성도 상당
○ AI 개발, 美中 경쟁 등을 고려하면 관련 부문의 공격적 투자 지속될 전망
○ 미국 베센트 재무장관의 광폭 행보, 기대와 달리 정책 신뢰를 훼손
■ 국제금융시장: 미국 주가 하락[-0.5%], 달러화 강세[+0.3%], 금리 상승[+1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국채금리 상승, FOMC 경계감 등으로 하락
유로 Stoxx600지수는 미국 증시 영향 등으로 3개월 만에 최저
○ 환율: 달러화지수는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 등으로 상승세 지속
유로화는 약보합, 엔화 가치는 0.5% 하락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유가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5.0% 돌파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의 영향 등으로 1bp 상승
※ 뉴욕 원달러 환율 1364.5원(서울 15:30분 대비+5.1원), 1M NDF 1363.1원(스왑포인트 -0.6원)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 ‵07년 이후 최고. 트럼프는 지속적인 AI 개발 의지 피력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04%까지 상승한 후, 5.001%로 장을 마쳐 19년 만에 5.0% 돌파(종가 기준).
시장에서는 고물가 및 재정 우려, 연준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 고유가 장기화 전망,
AI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투자 수요 등이 금리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Bloomberg)
○ 이와 관련하여 베센트 재무장관은 최근 국채금리 상승의 구체적 원인에 대한 언급은 회피.
다만 해당 현상은 글로벌 이슈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최근 미국 국채 입찰에서 응찰 결과는 양호했다고 강조
○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AI의 급격한 발전에 대한 일부 부정적 시각과 관련하여,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면서 지속적인 AI 개발에 대한 의지를 피력. 마이크 존슨 하원 의장도 AI 개발을 강조.
다만 OpenAI, Anthropic, Alphabet 등 주요 AI 기업들은 안정성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 당국, 사우디 송유관 수일 내 재가동. 베센트 재무장관은 중국과의 회담 예고
○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수송로인 동서 송유관이 조만간 재가동될 것이며,
중단 기간은 며칠 단위가 될 것이라고 강조.
한편, 유엔 안보리는 바브엘만데브 해협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
예멘 후티 반군의 바브엘만데브 해협 장악 관련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서로 상대국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재개.
이는 당분간 에너지 시설 공격 중단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다는 의미
○ 베센트 재무장관은 이번 주말 중국의 허리펑 부총리와 만날 예정이며,
이는 9/24일 예정된 양국 간 정상회담의 준비 과정으로 추정
(중동전쟁 및 이란 제재, AI 경쟁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
또한 최근 엔화 환율 안정을 위한 시장개입은 규모가 작고 통상적인 조치라면서 해당 대응을 옹호
○ 한편, 연방정부 차원에서의 암호화폐 규제 내용을 포함하는 ‘클래리티(Clarity) 법안‘이
상원 본회의 상정을 위한 절차 표결에서 부결.
민주당은 계속해서 공직자가 가상자산 사업을 통해 이익을 취하는 것을 제한해야 한다며 반대
n BlackRock, 신흥국 증시 의견 ’비중확대‘ 상향. Carlyle은 AI 자금 조달 경고
○ BlackRock은 한국 등 신흥국 증시 의견을 ’비중확대‘로 높이고, 최근의 차입 감소를 반영했다고 설명.
또한 향후 신흥국 증시에서 초과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한편, Mizuho는 이번 주 일본은행이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
다만, 달러 당 엔화는 157엔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
○ Carlyle은 최근 AI 발전에 필요한 데이터센터 건설 관련 자금조달이
과거 금융위기 이전의 모기지 위기와 유사하다고 지적.
또한 향후 AI 투자에 대한 위험 프리미엄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
AllianceBernstein은 AI 개발 속도 조절 요구가 증가해도 기업들의 투자는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
n ECB 총재, 유럽 자체의 AI 모델 강조. 독일 총리는 중국과의 불공정 무역 대응 주장
○ ECB 라가르드 총재는 AI 산업 내 미국과 중국의 양강 구도로
유럽이 비용만 지불하는 형태로 전락할 수 있다면서 유럽의 자체적인 AI 모델 개발을 주장.
영국 5~7월 실업률은 4.9%을 기록, 전기비 보합을 나타내며 예상치(5.0%) 하회.
다만 임금 상승률은 둔화되고 취업자 증가 폭 역시 2~4월 이후 최저
○ 한편, 독일 메르츠 총리는 10월 예정된 EU 정상회담에서
중국과의 불공정 무역에 대한 새로운 조치를 지지할 것이라고 언급.
9월 ZEW 경기기대지수는 34.7로 전월(34.2) 대비 상승. 이는 경기 회복에 대해 낙관적 시각이 많다는 의미
n 중국 8월 산업생산, 예상치 상회. 다만 소비 및 투자는 내수 부진 등으로 저조
○ 8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비 5.2% 늘어나 전월(4.5%) 대비 증가세 강화.
2차전지, 로봇, 반도체 등 첨단기술 제조업 부문이 호조.
반면, 8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0.4%로 전월(0.6%) 대비 저조했고,
1~8월 고정자산투자의 증가율 역시-7.2%로 전년동기(-6.7%) 대비 악화. 이는 내수 부진 등이 주요 원인으로 거론
n 일본 정부, 내년 4월부터 식료품 소비세율 한시적으로 큰 폭 인하(8%→1%)
○ 각의(국무회의)에서 기존 식료품 소비세율의 큰 폭 인하 방안을 의결.
이에 따르면, 내년 4월부터 2년 동안 식료품에 대한 소비세율을 1%로 적용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9/16일 현지시각 기준)
○ 9월 FOMC, 미국 8월 소매판매, ECB 라가르드 총재 발언, 영국 8월 소비자물가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연준, 물가·고용 감안 시 금리인상 예상. 추가 인상 가능성도 상당
– 블룸버그 (The Rationalefor Raising Rates IsCrystalClear)
○ 인플레이션이 목표(연율 2%)를 상회하는 가운데 노동시장 안정이 지속되어 금리인상필요성도 증가.
특히 8월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 추가 긴축 여지가 확대.
또한 금리인상은 워시 의장의 물가 안정 의지와 연준의 독립성을 부각시키며
정책 신뢰도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
○ 아울러 25bp 인상만으로는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제한적이고,
과거 금리인상이 단발성으로 끝나는 경우가 드물었기에,
이번에도 추가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연방기금금리는 ‵26년에 2회 인상될(9월 포함) 것으로 예상되며,
인플레이션 둔화 시 ‵27~‵28년에는 인하로 전환될 가능성
n AI 개발,美中 경쟁 등을 고려하면 관련 부문의 공격적 투자 지속될 전망
– Reuters (AI istoo bigto slow in a geopoliticalrace)
○ 최근 AI가 당초 취지와 달리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의견이 증가.
AI 투자가 미국의 경제 성장을 이끄는 주요 동력이며,
‵30년까지 AI 관련 누적 지출이 세계 GDP의 5%에 이를 것으로 예상(Goldman Sachs)되기에
개발 둔화 현실화 시 세계 경제 및 시장에 부정적
○ 그러나 AI가 경제 및 안보의 핵심 기술로 부각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미국과 중국은 뒤처지지 않기 위해 개발을 지속할 가능성.
양국을중심으로 AI 경쟁이 지속되는 한 대규모 투자가 위축되기는 어려울 소지
n 미국 베센트 재무장관의 광폭 행보, 기대와 달리 정책 신뢰를 훼손
– FinancialTimes (Scott Bessent’s wobbly house)
○ 최근 베센트 장관은 주요 정책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광폭 행보를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외환 및 채권시장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 피력.
하지만 실제 결과는 베센트 장관의 기대에 부합하지 않는 모습.
국채금리의 상승이 대규모 부채 등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사안이 원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러한 결과는 매우 당연
○ 오히려 우려스러운 점은 그의 적극적인 시장 관련 언급이
단지 트럼프 대통령을 만족시키기 위한 정치적 목적을 포함할 수 있다는 사실.
베센트 장관이 계속해서 트럼프를 만족시키려 한다면,
자신에게 더 큰 해를 끼칠 수 있음을 유념할 필요
n 외국인 투자자, 미국 재정부채 우려로 국채보다 주식 투자 선호
–FinancialTimes (Foreign investors prefer US stocksto Treasuries as debt worries grow)
○ 최근 1년 동안 미국 증시로 유입된 외국인 투자 자금은 미국 GDP의 2.8%에 이르며,
이는 2% 수준인 국채에 비해 높은 수준.
이러한 결과는 과거 팬데믹과 글로벌 금융위기 등 일부 특별한 시기에만 발생했음을 고려한다면 매우 이례적
○ 해당 현상의 주요 요인으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재정부채 우려 등이 지목.
또한 연준의 독립성에 의문이 제기된다는 점도 문제.
이에 미국 국채가 더 이상 안전자산이 아닐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
반면, S&P500지수는 4년 연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AI 붐은 양호한 기업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
n 미국 국채금리 상승, 베센트의 경제 성장을 통한 부채 해결 시도를 제약
–블룸버그 (USYield Surge Addsto Bessent’s Grow-Our-Way-Out DebtChallenge)
n 미국 트럼프의 러-우 간 에너지시설 공격 중단, 디젤공급난해소는기대난
–Reuters (Trump's Ukraine energytruce won'tfix global diesel crunch)
n 동유럽, 재정 건전성개선등으로 서유럽 대비 국채시장 투자처로각광
–블룸버그 (Eastern Europe Is OutshiningWest in Region’s New Bond Or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