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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제, 세계 정세 미국 무인기 격추가 시사하는 바
바다와 소라 추천 4 조회 413 19.06.22 14:5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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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6.23 15:56

    첫댓글 미국 vs 이란 군사 전쟁 가능성은, 사실 일어나기 어렵습니다.

    가령,

    미국의 입장에서, 제대로 전쟁을 치룰려면,
    우선, 미 의회를 통과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게다가,

    내년 미 대선 때, 트럼프의 재선에 똥물을 부어버리는 일이 될 수가 있지요.

    또한,

    미국의 입장에서,
    이란과 주변 친 이란 무장 조직들에 대한 부담도 있을 것이고,

    전쟁 시, 영국의 참전 의문 및 중동권 동맹국들의 신뢰 의문,

    그리고, 국제 사회의 여론 등도,
    트럼프와 트럼프 정부에, 손을 들어주지 않을 것입니다.

  • 19.06.23 15:56

    또한,

    치르기엔 턱없이 부족한, 중동권 지상군 문제 관련,
    이라크 전 때보다, 훨씬 대 규모의 지상군 투입도 있어야 할 텐데,
    이게 쉽게 가능할까....? 의문입니다.

    지난, 아프가니스탄 전쟁 땐,
    미군 약 1만 6000명 정도 투입만으로도 가능했습니다.

    그 이유는,

    사실, 아프가니스탄 전쟁은,
    당시 반 탈레반 군벌 집단 및 세력들이 전면에서 싸웠기 때문에,
    직접 싸워야 할 미군 병력이, 많이 필요하지 않았었지요.

  • 19.06.23 16:01

    미국이, 이란과 지상전까지 치룰려면,

    미 본토는 물론이고,

    필요할 경우,
    주한 미군들까지도 여러 차출하는 등,
    전 세계 미군 기지에서, 병력과 전투 장비 및 물자를 가져와야 합니다.

    이것이 가능하지 않은 미 vs 이란 간 지상전은, 사실상 불 가능에 가깝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트럼프가,
    미 의회 승인 전에,
    미 대통령령의 권한으로, 해군과 공군만으로 제한적인 군사 작전을 실행하더라도,
    현 미 야당인 민주당이 주도하는 하원에서,
    심각한 청문회를 열 수도 있고,
    아예 전쟁 예산을 팍 깎을 수도 있습니다.

  • 19.06.23 16:11

    그리고,

    친 이란국인 중국과 러시아 리스크도, 배제 못합니다.

    미국의 입장에선,
    중동 이란 말고도, 같은 중동 시리아, 터키,
    아시아 북한, 남 중국해,
    남미 베네수엘라 등도, 계속 주시해야 하는 입장인데,

    간략하게,

    북한과 중국이 가만히 있어 줘야만, 미국이 이란 건에 집중할 수가 있습니다.

    미.중 관계는,
    현재, 미.중 패권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형국이지요.

    미 vs 이란 갈등이 더욱 나빠지면,

    중국과 러시아의 입장에선,
    이란 편에서 양 측 사이의 긴장을 조성한 뒤,
    각각,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미국이 이걸 놓치거나 무시한다는 건, 말도 안 되겠지요.

  • 19.06.23 16:20

    현재,

    중동 현장 스파이들의 싸움, 정보 싸움도, 복잡하고도 치열해진 양상일 거라 싶은데,

    물론, 우발적인 계기로 해서, 일이 커지고 확대될 가능성도 없진 않지만,

    아슬아슬 상황까지 가더라도, 현실화되기 몹시 어려운 사정이 서려있습니다.

    너무 길어지니, 각설하고,

    미국의 입장에선,
    대 이란 경제적 억지력 차원에서의 대응과 제재는 계속 이뤄질 것이고,

    현재로선, 가장 가능한 전투 패턴은,

    가령, 미국과 이란이라면,
    아마도 '군사 사이버전'을 계획하거나 실행할 것 같습니다.

    가령,

    군사 시설 및 군사 시스템에 관련한 공격과 방어 등이, 따르지 않겠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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