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된 초록싱글
알차게 사용했어요
짜집기로 겨우겨우 만들어낸
스마일 상하세트에요
지난번에는 치마만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상하복으로 만들었지요 ^^
스카이워크라는....
높은데 아래가 뚫어진곳에 갔는데
전 무서워서 나가지도 못했어요 ㅋㅋㅋㅋ
애만 세워놓고 일단 사진찍기
더러워지기 전에 빨리 찍기
상의를 넣고 입으면 어떤가 해서 넣어봤는데
꺼내고 입는게 훨 이쁘네요
신랑티 만들고 짜투리 남은걸로
겨우 윤슬이 치마단만 나왔어요
그나마도 겨우겨우.
어렵사리 시밀러룩으로 ㅋㅋㅋ
할아버지는 역시나....
안입으셨죠
덕분에
안입은티 3벌 생김..ㅡㅡ;;
치마바지라서 속옷보일까 신경안쓰이고
소매 뽕 살아서 이쁘고
치마단도 이쁜옷
자기도 도움이 되겠다며
하나 끌어주겠다고 하는데
많이 컸어 우리딸...
벌써 우리집에 보탬이 되는구나
하나! 둘! 셋! 하면 둘이 같이 돌아봐!
하니까 아이고 타이밍 좋게 돌아보는 우리딸
너무 더워요
너무 더워요
정말 더워요
얼음물 필수 지참
애는 힘들다고 쪼그리고 앉아 휴식중
엄마는 그사이에
뒷태찍는다고 또 샷따 샷따
더우니까 일단 아이스크림으로
뜨거운 속을 녹여줘요
이 사진은 윤슬이가 제안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 니가 드디어!! ㅋㅋ
아빠도 힘든데
자기를 끌고 올라가라고....ㅋㅋ
아빠란 직업은
극한 직업이 확실합니다!
엄마는 무서워서 못보는 아래를
아이는 뭐 저러고까지 보는지
ㅋㅋㅋㅋ
처음 가봤던 출렁다리
무서운거 즐기는 할아버지는
벌써 저멀리...ㅎㅎ
셀카봉으로
찍는걸 알려줬더니
신나서찍는중
3일째라
얼굴이 벌써 까매졌어요
엄마가 하도 머리를 땡겨서 묶었더니
눈은 찢어졌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벌로 나름의 가족룩을 만들고 싶었던 엄마 ㅎㅎ
소매는 고무줄이고요
직기로 소매를 해서
주름도 잘 잡혔어요 ㅎㅎ
요즘 목 바이어스로 마감하는데 재미들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포인트 되고 이쁜거 같아요
물방울 무늬로 터주는것도 좋아요
바이어스 두르는게
제일 시간도 짧게 걸리는것같아요
끈길이는 이정도 해줬어요
묶은후에도 너무 길지 않고 적당한듯해요
밑단은 오버록 하고 접어박기
초록싱글이 정말 조금남아서
겨우 짜낸 치마단 ㅋㅋㅋㅋ
아쉬워서 직선으로 잘라
바지 밑단까지 둘러주고
안심했어요
앞뒤 구분용 리본달아주고요
뒷판도 심플
오버록 보이는게 싫으니
두번접어 깔끔하게 박아줬고요
바지밑단은 바이어스 둘러주기
세상 빠른 마감법 ㅋㅋ
여행준비로
한참 전에 만들었는데
드디어 포스팅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정리된 기분 ^^
카페 게시글
제작후기
아빠랑 초록싱글로 함께해요
씀짱
추천 0
조회 124
24.09.17 11:55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밑단이 엄청 깔끔한데요 ㅎㅎ
초록과 꽃나염이 잘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