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하네다-김포공항 편으로 들어오시나보네요. ^^ 편하기는 6천원짜리 리무진이 단연 편리하죠. 지하철로만 가면 정시성이 있다 하지만 오랜시간 롱시트의 압박을 견뎌야 되고, 일단 땅속으로만 가야 하므로 지겹죠. 리무진 소요시간도 내부순환도로가 자주 밀리지만, 어느정도 덜 밀려주면 실제로는 그보다 덜 걸립니다. 아참, 5호선 김포공항역 내려서 청사까지는 이동거리가 꽤 깁니다. 만일 교수님을 모시고 다시 나오게 되면 "의전용"으로 지하철이 아니라 반드시 택시나 리무진버스를 권하시길. ^^
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도심공항 리무진이 좋기는 합니다. 저는 길음역에서 몇번 탔었는데요, 안막힐 경우 김포공항 25분(6000원), 인천공항 1시간15분(12000원) 정도 걸렸습니다. 좌석도 편하고 요즘 dmb를 장착해서 차내 모니터로 tv도 볼 수 있고 짐도 버스 짐칸에 보관하니 편리해서 도심공항리무진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리무진도 리무진 나름인듯 싶네요..; 예를 들어 서울대-김포공항의 경우 정문에서 간선버스 651 한큐로 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공항리무진 603보다 빨리 김포공항으로 갈 수 있습니다.. 651 남부순환로 아무리 막힌다고 해도 구로구청, 목동까지 돌아가는 603보다는 빨리 가는거 같더군요 -_-;; 뭐 이건 특수한 경우지만요 ^^;; ㅎㅎ
첫댓글 하네다-김포공항 편으로 들어오시나보네요. ^^ 편하기는 6천원짜리 리무진이 단연 편리하죠. 지하철로만 가면 정시성이 있다 하지만 오랜시간 롱시트의 압박을 견뎌야 되고, 일단 땅속으로만 가야 하므로 지겹죠. 리무진 소요시간도 내부순환도로가 자주 밀리지만, 어느정도 덜 밀려주면 실제로는 그보다 덜 걸립니다. 아참, 5호선 김포공항역 내려서 청사까지는 이동거리가 꽤 깁니다. 만일 교수님을 모시고 다시 나오게 되면 "의전용"으로 지하철이 아니라 반드시 택시나 리무진버스를 권하시길. ^^
모시고 나와야하는데 택시는 너무 비싸요! ^^
저같은 경우에는 재작년인가 공항버스를 간발의 차이로 놓쳐서 택시타고 갔는데 택시기사님이 교통비같은건 다 내시더군요..
"또다른" 공항버스가 있긴하죠.. 지난번에 좀 실망했지만-_ 서울역이나 신용산쯤에서 '공항버스' 605번을 타시는것도 재미있습니다. 길만 안막힌다면요;
서메 교통센터에서 검색해보니 4호선 노원역에서 5호선 김포공항까지 동대문운동장 환승 포함 76분이라네요.
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도심공항 리무진이 좋기는 합니다. 저는 길음역에서 몇번 탔었는데요, 안막힐 경우 김포공항 25분(6000원), 인천공항 1시간15분(12000원) 정도 걸렸습니다. 좌석도 편하고 요즘 dmb를 장착해서 차내 모니터로 tv도 볼 수 있고 짐도 버스 짐칸에 보관하니 편리해서 도심공항리무진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도심공항리무진을 탈때마다 보니 의외로 김포공항까지 가시는 분이 꽤 많습니다. 6000원대의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요. 김포공항에서 절반 이상 내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일단 시내버스와 지하철과는 비교도 안되게 엄청나게 빨리 도착하니까요.(심하게 막히지만 않으면)
리무진도 리무진 나름인듯 싶네요..; 예를 들어 서울대-김포공항의 경우 정문에서 간선버스 651 한큐로 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공항리무진 603보다 빨리 김포공항으로 갈 수 있습니다.. 651 남부순환로 아무리 막힌다고 해도 구로구청, 목동까지 돌아가는 603보다는 빨리 가는거 같더군요 -_-;; 뭐 이건 특수한 경우지만요 ^^;; ㅎㅎ
김포공항갈때는 저렴한 지하철을 이용하시고, 김포공항에서는 일본에서 온다는 교수님 생각해서 택시타고 오시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