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에서 연극을 보는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나는 긴장감 반과 기대감 반을 않고서 소극장으로 향했다.
그런데 소극장에 가보니 정말 소극장이라고 할만한게
무대도 굉장히 작은 대다가 관객석도 다닥다닥붙어있어서
'여기서 어떻게 연극을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해봤다.
갑자기 불이 딱 꺼지더니 어떤아저씨기 설명을 해준후에 연극은 시작되었다.
아무것도 없는곳에 팬지꽃이 예쁘니 어쩌니 하는데 정말 신기해 보였다.
tv에서도 한번도 보지 못했던 배우들이 연기를 한다기에 정말로
못하고 어색할줄만 알았는데 정말 연기가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
행동하고 대사하며 정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연기였다.
또한 이 난쏘공은 우리 사회에 대한 반대적 내용이었기 때문에
조금은 이해할수 없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다.
연극이 끝나고 사진도 찍고 정말로 재미있었던 추억이 될것 같다.
내가 이러한 연극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모르는것도 굉장히 많았는데
배우들이 많은 웃음도 주고 되게 즐거웠다.
이러한 공연을 볼수 있게 해주신 노정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정말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첫댓글 은선이 마음이 별로 느껴지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