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은혜동산교회 은혜 중에 장로장립 임직예식 거행
-9월 19일 16:00, 황신죽 목사 “복음의 일꾼”말씀 전해-
-김태현 장로 충성과 섬김으로 영광 돌리는 삶을 다짐-
둔덕 6길 26에 자리한 개혁여수노회 은혜동산교회(서만성 목사)가 9월 19일(토) 오후 4시, 안수집사 김태현 씨를 초대장로로 임직하는 예식을 거행하고 교회부흥과 하나님나라 확장사역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했다.(사진)
이날 예배는 배재실 목사의 인도로 기원, 찬송 5장<이 천지간 만물들아>와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함께하고 은혜찬송 450장<내 평생 소원 이것뿐>을 함께 했다.
이어 최민경 목사가 예배기도를 하고 김의택 목사가 성경 엡 3:7~13을 봉독하고 황신죽 목사(서남교회 원로, 여수노회 공로목사)가 “복음의 일꾼 된 은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황신죽 목사는 “본문에 나오는 바울의 교훈을 보면 ‘복음을 전하는 교회 일꾼은 하나님의 뜻에 의해 세워진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이려고 작정 한 것 같은 때’가 있고, ‘사람들에게 구경거리가 된 것 같다.’는 고백을 할 정도로 일꾼이 사명을 감당할 때 슬럼프에 빠지면서 스스로 작아 보일 때가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황 목사는 이어 “그러나 바울은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한다. ‘은혜’란 말을 좋아하는 바울은 주의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의 조건이며, 보람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 김태현 안수집사에게 장로라는 직분을 맡겨 주셨다는 사실을 알고 직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찬송 333장<충성하라 죽도록>을 함께하고 2부 임재원 목사의 집례로 임직예식에 들어가 예식사, 김종성 목사의 임직예식기도 후 ‘1968년생이며, 부인 배문정 권사와 김 승, 김호산 자녀가 있으며, <돌산게장명가>요식업을 하며 섬기고 있다.
2013년 시무집사안수를 받고 온 가족과 함께 신실하게 교회를 섬겨오던 중에 시무장로로 뽑힘을 받았으며 일정기간에 거쳐 장로교육을 이수했고 본 노회 장로고시에 합격해 오늘 장로임직을 받기에 이르렀다.’는 김태현 임직자 소개가 있었다.
계속해 담임 서만성 목사의 집례로 임직자, 교우서약 후 담임목사가 직접 장로안수기도를 하고 악수례 후 장로장립공포, 가운착의, 임직기념패 증정 순서로 2부 임직예식순서가 진행됐다.
3부 노회서기 강희영 목사의 사회로 계속된 축하순서는 여선교회 및 각 기관, 가족들의 꽃다발증정에 이어 김옥빈 목사의 <임직자에게> 권면, 김준석 목사의 <교우에게> 권면이 있었으며,
조용구 목사의 격려사, 박영균 목사의 <임직자에게> 축사를, 임남택 목사의 <교우에게> 축사를 하였으며, 사회자가 인사 및 안내말씀을 전했다.
끝으로 <여기에 모인 우리>를 제창하고 노회장 박형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예식 후에는 임직자 가족 기념사진촬영으로 아름다운 날의 증표를 담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임직을 받은 김태현 장로는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 한 분만을 사랑하고 낮은 자리에서 은혜동산교회를 봉사와 헌신으로 섬기는 복음의 일꾼이 되겠다는 다짐을 한 것으로 본다.
새벽을 깨워 기도하고 생명을 낳고 키우는 담임 서만성 목사를 돕는 동역자로 봉사와 헌신으로 장로직분을 잘 감당할 것으로 본다.
한편, 봉산1로 49(봉산동 248-3)에 위치한 <돌산게장명가>로 자리를 옮겨 석찬과 다과와 선물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