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46개 시민단체, 국힘 해체 등 동시추진 개헌거국비상내각 구성 촉구 기자회견 개최
- “민주당 등 야당은 국힘 제외하고, 개헌거국비상내각 구성하라!”
지난 17일(화) 오후 2시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상임의장 송운학)을 비롯한 46개 시민단체가 동참, 공감, 지지하는 ‘국힘해체 추진행동’(준)이 <국민합의로 개헌거국비상내각 구성하여 쿠데타 불가능 사회로 나가자!>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또한 “내란공범 전원제명, 출당시켜라!”, “고발·탄핵 대상자가 권한대행?”, “내란공범 전원체포”, “한덕수 즉시사퇴”, “민주당은 일구이언?”, “위자료 청구로 국힘 파산·해체” 등 중소형 피켓을 들고 <윤석열 파면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최소강령>을 긴급 제안했다.
이들 단체는, 최대연합 원칙과 중도실용정신에 입각한 국민합의를 강조하면서도 ‘국힘(국민의힘) 해체’와 ‘임시최소개헌’ 등을 최소강령으로 제안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국힘 해체와 최소개헌 등 동시추진 신시대 도약회의를 소집하라”고 촉구함은 물론 “민주당 등 야당은 국힘 제외하고, 개헌거국비상내각 구성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김선홍 ‘행·의정네트워크중앙회’ 중앙회장은 진행사회를 맡아 회견을 진행했고,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장민국 ‘미주흥사단 뉴욕지부’ 지부장, 허영구 ‘서울자치당’(준비모임) 공동위원장 등이 <파면 너머 직접민치체제 도입 등 참된 민주공화국 건설제안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