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남 내 일부 시·군에서 임용 포기자들이 늘어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충청남도 총무과에 따르면 서산시의 경우 지난해 10월 충남으로부터 신입 공무원 7명을 배정받았으나 이들 중 3명이 서울, 경기지역 근무를 위해 사표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당진군 역시 같은 시기에 배정받은 행정7급 2명을 비롯해 9명 가운데 7명이 임용을 포기해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태안군, 홍성군도 지난해 말 각각 1명이 다른 자치단체가 주관한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는 이유로 근무를 포기해 충남 내 일부 시·군에서 이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렇게 임용을 포기하는 경우 대부분 행자부 주관의 국가직 시험이나 서울 등 수도권 지방공무원시험에도 합격하여 자리를 옮겼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서산시 관계자는 “일선 시촵군의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할당제를 도입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올해 충남 공채 거주지 제한 강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예상이 높다.[고시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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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난 충남오지도 갈수 있고 섬도 갈수 있으니 제발 합격만해라~~
나두...그런데.. 제발 합격만해라!
합격!
나도....중복이면...난 충남갈꺼니까. 날 골라서 뽑아줬으면.
제 남친이 작년에 충남꺼 봤는데염.. 본인의 본적, 현주소지가 충남이거나 아님 부모님의 본적이 충남이어도 시험을 볼수 있드라구욤.. 다른지역도 부모님의 본적으로도 되는지?? 안되는것 같던뎀.. 암튼 충남 좋은 지역~!!
안타까운일이지만 죄다 경기도 수도권으로 인재가 물새듯 나가니.. 충북,충남 심지어 대전까지 인력공동화현상은 더 심하다네요.. 먼저 지역균등발전이 시급하지만.. 자각있는 인재의 지역 인재인프라 구축도 필요한 때인것같습니당..경상도는 예로부터 문자와 인재가 풍부하니 그런데로 자족하는 편이라던뎅.. 다른지역은
산업이 무너지고 이젠 공직 구조도 무너지는 건 아닌지.. 합격도 좋지만 지역 선택에 있어 기회로만 보지 말고 신념있는 지역인재가 되어봅시당..(테클은 즐~)
너무 깡촌만 아니라면 지역사회가 더 좋지 않습니까?? 난 서울수도권 싫던데..물도 더럽고 공기도 더럽고 차는 더럽게 많고 인간도 더럽게 바글거리고..
붙어만줘라진짜...오지여서먹을거없어도내가알아서먹을테니...합격만시켜줘요...^^
제발 강화되라 -_-;;
헉,,,강화되면 안되는데...큰일이당~~옮긴지 얼마 안되었는데...충남에서 되면 거기서 근무할긴데..제발~강화 되지 마랑~~~
충남은 부모님 주소지도 되잖아요? 이번에도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