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2/14 동천성바오로성당 척사(=윷놀이)대회
-『나눔과 친교』
09/02/14 동천성바오로 성당 -『친교와 나눔』의 척사(윷놀이)대회
동천성바오로본당 척사대회 |
윷놀이 통해『친교와 나눔』가져 - “주일미사, 목숨 걸고 참례해야”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2009-02-15] |
용인대리구 동천성바오로본당(주임 조한영 신부)은 2월 14일 성당 마당에서 ‘나눔과 친교’를 위한 구역별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민속놀이인 윷놀이 대회에 참여한 본당 교우들은 꽃샘추위에 화톳불을 피우며 윷을 던지거나 굴려서 엎어질 듯하다가는 젖혀지며, 젖혀질 듯하다가 엎어지는 승부의 변화에 환호하며 덕담도 나누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등 음력 정월의 기분을 만끽했다.
14개 구역이 경합을 벌인 끝에 ‘신명’ 구역이 현대2차 2구역을 제치고 영예의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각 구역 봉사자들이 성당 마당에서 어묵과 음료 등을 판매한 수익금은 모두 성전 건축기금으로 봉헌했다.
척사대회 후 토요 특전미사에서 주임 조한영(야고보) 신부는 강론을 통하여,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구원의 희생 제사를 봉헌하는 날인 주일을 거룩하게 지내야 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본분”이라고 강조하면서, “성사를 통한 은총의 정점인 주일미사는 목숨을 걸고 참례해야 한다.”며, 주일미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조한영 신부는 또한 “주일미사를 통해 우리는 하느님 말씀의 성취,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세상 안에서 위로와 희망을 안고 무엇보다도 영성체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에 미리 참여하게 됨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지 성심교육관과 이웃해 있고, 손골성지로 진입하는 길목에 위치한 동천성바오로성당은 수지성당으로부터 2003년 9월 30일 분가, 2008년 6월 28일 입당식을 갖고 2009년 6월 27일 성전 봉헌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신자 수는 2,500 여 명에 이르고 있다. 바오로 해 기간 동안 동천성바오로성당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미사와 토요일 오후 7시 30분 특전미사를 통하여 전대사가 수여된다.
성기화 명예기자 |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09-02-18 오후 11:08:11 |
동천성바오로본당 , ‘나눔과 친교’ 척사대회
발행일 : 2009-02-22
성기화 명예기자
용인대리구 동천성바오로본당(주임 조한영 신부)은 2월 14일 ‘나눔과 친교’를 주제로 척사대회를 가졌다.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많은 본당 신자들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경기도 하고 덕담도 나누며 음력 정월의 기분을 만끽했다.
척사대회 후 봉헌된 토요 특전미사에서 주임 조한영 신부는 “미사를 통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위로와 희망을 얻는다”며 “친교의 장을 통해 서로에게 기쁨과 위안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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