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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비행기를 타셔서 출발을 하는데
뭐 비행기 내에서 10시간 동안 뭐할까 고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중간에 피곤해서 저절로 잠이들고
그러다 보면 시간 금방가니까요...^^;;
아참! 비행기를 타시면 창가쪽에 앉으시는게 그나마 지루함을 달래줄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공항에서 투어리더를 만났을때
잽싸게 창가쪽으로 자리를 배정해 달라고 해주세요..^^;
투어리더가 대부분 해주는데
단! 공항에 일찍 가셔서 남들보다 먼저 해야 투어 리더도 부담 안갖게 해줄 수 있구요
요즘 같은 성수기에는 힘들 수도 있는데 재주껏 해보세요...^^;;
아무튼...
비행기를 타면 기내식과 더불어 와인을 줄겁니다.
그런데 와인을 줄때는 그게 폼잡고 먹으라는게 아닙니다...(너무 직설적인가?^^)
와인을 먹고서 잠을 그나마 편하게 취하라는 의미입니다...^^;;
저는 술을 안먹지만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비행기내에서
술을 먹으면 금방 취한다고 하더군요...^^;;
중간에 비행기내에서 영화도 보여주고 그 외 서비스가 있습니다.
아참! 기내식은 유럽 직항편이라면 두번 제공할겁니다.
출발하고 나서 1번, 도착하기 2시간 전쯤에 1번 말이죠.
그리고 비행기내부는 좀 건조하니 피부관리 하신다면
좀 나름대로 약간으 ㅣ준비를 하시구요...^^;
기내식은 한 번 줄때마다 2가지 범위내에서 선택하라고 합니다.
메뉴는 매번 다르니...그때 맘에 드는것으로 드세요...^^;;
그리고 한국 비행기가 아니고 외국 항공사를 타시면
언어소통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그들이 하는 말은 대부분 이렇습니다.
Would you like drink(some coffee)?
이 질문에 님이 원하시는것에다가 please를 붙여주시면 완벽한 대답이 됩니다...^^;
뭐 오렌지 쥬스다 라고 하면
오렌지 쥬스 플리즈 하면 서로 기분좋게 할 수 있습니다...^^;
괜한것 까지 이야기 했나요?^^;
더불어 비행기 타보시면 꼭 보실것 같은데
비행기 앞자리에 앉는 이코노미 승객들을 보면 꼭 신발벗고서 발올려 놓고
정말 추하게들 잡니다.
이거 엄청난 꼴불견입니다.
10시간 동안이면 발이 답답할 수도 있는데
이때는 승무원에게 슬리퍼등을 제공해 주냐고
당당하게 물어보세요.
민망해 하지 마시구요...^^;;
이제 공항에 도착하시면 투어리더가 하라는 대로 충실히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제 호텔까지 버스타고 가서 자면 됩니다...^^;;
아참! 유럽에서는 버스를 코치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뭐 일정따라 움직이시면 됩니다.
유럽에서 호텔은 1급이나 2급이나 별 차이 없습니다.
그들의 등급 기준은 역사와 전통등을 가지고 평가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엘리베이터도 사람 4명이면 아슬아슬하게 꽉차구요.
생각보다 실망스러우실수도 있습니다.
어떤 분이 중간에 물 끊긴다고 하셨는데 그런일 생기면
여행사에서 다시는 그 호텔에 안갑니다.
저도 유럽의 호텔을 여러번 이용해 보았지만 아직까지는 그런 경우를 못봤네요..^^;;
그러니까 제가 하는 말은 1급 호텔이라고 해서 괜한 기대했다가는
우리나라의 여관보다 낙후된 방을 만났다고 해서 실망하지 마시라는 거죠...^^
보통 영국에 가시면 많이들 실망하시는데 영국인들은 원래부터 검소하게 사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몰라도 호텔은 그렇게 화려하지 않습니다...^^;;
상품 선택하실때 중요한것은 1급, 2급 보다
조식이 아메리칸 식이냐 아니냐는게 더 중요할것 같네요.
호텔의 조식은 이태리쪽이 부실한 경우가 많은데
유럽의 호텔들은 전체적으로 아침이 간단합니다.
단, 영국이나 프랑스쪽은 괜찮다고 할 수 있구요...^^;;
음식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여행사 상품이라면 중간에 중국식이 꼭 끼어 있을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중국식이 님의 입맛에 안맞는 경우가 허다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죠.
뭐 젊은 사람보다 나이드신 노인 분들이 그것 때문에 고생을 많이하십니다.
느끼하고 해서 좀 그럴지는 몰라도 여행은 여행이니까 각오하고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유럽에서는 수돗물은 왠만하면 그냥 먹지 않습니다.
생수를 사먹죠.
미네랄 워터 그러면서들 먹는데...
여행 가시기 전에 500ml 짜리 생수병을 1~2 개정도는 챙기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조식하실때에 레스토랑 분위기를 생각하셔서 쫄지는 마시구요
그냥 편안하게 천천히 드시면 됩니다...^^;;
이제 관광지별로 둘러보시면 되겠는데
중간에 현지 가이드나 투어리더가 중간에 설명할때가 있습니다.
그거 열심히 들으시고 기억하시거나 아니면 나중을 위해서라도 꼭 적어두세요.
메모하는 습관이 나중에 빛을 발합니다...^^;
제발~~~~~~~~~~^^;;
더불어 현지가이드하고 비록 하루 이틀 정도만 만난다고 해도
졸졸 옆에 따라다니면서 이것저것 궁금한거 물어보시고
많이 친해지세요.
똑같은 여행비를 대고서 많은 이익을 봅니다...^^;;
쇼핑 이야기를 하자면
여행객들의 요구와 여행사의 특성상 중간에 쇼핑할 곳을 들릅니다.
흔히 뭐 면세점을 들릴텐데
영국같은 경우
버버리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면세점이라 하고 세일 하면서 판매하더라도
한국에서의 가격과 큰 차이가 안납니다.
버버리에 관심 있으시다면 미리 한국에서의 가격들을 대강 알아두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프랑스같은 경우 기회가 되면 프렝땅 백화점에 갈 수 있겠구요
그외 면세점등에 갈텐데
화장품은 좀 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한국에서는 얼마에 파는지 확인 해두시구요
파리에서는 다른 것보다 여자들 간단한 옷쪽으로 봐두셨으면 좋겠네요.
백화점 같은 경우에는 괜찮은게 많거든요...^^;;
이태리는 가죽제품이나 썬그라스등 패션 품목이 강세이긴한데
비쌉니다. 더불어 면세점이라고 해도 아주 고급스러운거 아니면
사지 마세요. 오히려 질이 안좋은 상품만 구입하게 됩니다.--;;
이태리는 올리브 유가 유명합니다.^^;
독일 같은 경우 육류종류가 괜찮긴 한데
한국에 올때까지의 보관상태등을 고려하셔서 구입하셨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독일에서는 아이스 와인이 유명합니다.
프랑스는 포도주가 전체적으로 유명하지만
독일은 아이스 와인(백색 포도주)이 유명합니다.
세계 3대 생산국으로 알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코치를 타시면 그 기사들이 판매하긴 하는데
그건 그때 가서 알아서 구입하시구요...^^;;
와인등은 보관문제도 있고 신중히 구입하셔야 합니다.
더불어 한국의 할인 마트등에 가보면 있는건데
괜히 외국가면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들이 많습니다...^^;;
떠나시기 전에 시간 내셔서 봐두시구요...^^;;
스위스는 맥가이버 칼이 유명한데
이름새겨주고 하는 거 외에는 별 의미가 없겠네요...
오스트리아는 제가 쇼핑 쪽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지송)
이제 먹을거리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
영국은 원래 음식이 맛있는게 없습니다..^^;;
없다기 보다 탁 색다른게 없다는 거죠.
단 아침 조식은 유럽 국가들중에서 제일 좋다고 봅니다...^^;;
프랑스는 달팽이 요리가 빠질 수 없는데
드실지 모르겠네요.
그냥 소고기 같습니다.
생각보다 맛있구요....^^;;
그리고 바게트는 원래 프랑스가 원조가 아니라
폴란드가 원조라고 하더군요.
^^;;ㅋㅋ
독일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육류가 맛있고...
스위스같이 북유럽 쪽은 음식이 전체적으로 짠게 흠입니다.
그냥 평범하다고 할 수 있죠.
이태리는 올리브 유도 유명하구요
스파게티는 많이 드셔볼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해물 스파게티가 맛있었습니다...^^;;
피자는 개인적으로 시간날때 드셔보셔야 할텐데
이태리는 미국피자와는 다르게
담백하고 빵이 얇습니다.
토핑도 야채등이 풍부하게 들어가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태리의 스페인 광장에 가시면
아이스크림 꼭 드세요....^^;;
날씨는 한창 더웠던 1~2주 전의 우리나라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장마라 조금 선선한데
유럽은 우리나라의 장마때보다는 덥지만
평균 30도 정도는 된다고 보셔야 합니다.
아참! 스위스 가실때를 위해서 썬그라스는 반드시 준비하시구요...^^;;;
그쪽은 여름에도 좀 선선하니 얇은 잠바와 긴바지는 챙기셨으면 좋겠군요..
더불어 우산은 조그만거 챙기시구요...^^(우비는 쓸데없음)
다른 곳은 몰라도 이태리 쪽이 제일 더울겁니다.
특히 로마같은 경우 도보를 많이 할텐데
그때가 더워서 고생할지도 모르겠네요....
영국이나 프랑스는 중간에 비가 오고 해서 이태리만큼은 덥지 않습니다.
물론 뛰거나 하면 땀이야 나지만요....^^;;
생각난김에....
프랑스의 몽마르트르 언덕에 가시면 화가들이 있는 광장이 있습니다.
더불어 그곳은 소매치기 위험이 좀 있습니다.
조심하시구요.
그곳의 화가들은 그냥 아마추어 보다는 약간 낫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림실력이 그렇게 좋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더불어 지금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다가와서 종이를 갖다놓고 본인 얼굴에 맞게
잘라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고서는 10유로를 달라고 황당하게 그러는데
미리 딱 거절하세요..
뭐 그게 좋다면야 상관없지만요....^^;
소매치기는 보통 이태리가 제일 위험합니다.
영국은 근위병 교대식이 열리는 곳같이 혼잡한 곳에서 좀 위험할 뿐이구요.
그외 나머지 국가는 소매치기 위험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어느 나라를 가던간데 그에 대한 대비는 철저히 하셔야 되구요
그런 모습을 보이면 소매치기 범들이 아예 건드리지도 않습니다.
아마 그런점은 가이드들이 철저하게 이야기를 해줄거구요...
가실때 환전하는 문제가 있으실텐데
영국가신다고 해서 굳이 파운드로 바꾸기는 좀 그런것 같네요.
영국에서 하루 관광만 하는 코스라면 파운드로 바꾸지는 않으셨으면 좋겠구요
그냥 카드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환전요령은
유로로 바꾸는게 50%, 달러로 40%, 우리나라돈 10%정도가 좋습니다.
님같이 쇼핑을 하실거라면 말이죠...^^;;
더불어 비자나 마스터 카드등을 챙기신다면 유용하게 쓰실 수 있을겁니다.
이태리 같은 경우 잔돈을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잔돈이라는 것은 1유로가 아니라
20센트, 50센트등을 말합니다.
그거는 화장실에 돈을 낼때 뼈저리게 느끼니 이태리 여행때 만큼은
잔돈을 준비해 두세요.
잔돈없어서 화장실갈때 1유로 내는 비참함.
저처럼 당해봐야 알게 된다면........--;;(1유로=1400원)
돈은 절대 비행기 수화물에 챙기면 안됩니다.
님이 들고가시는 가방에 여권과 돈등을 챙기셔야 합니다.
나중을 위해서 말이죠.
또 할말이 있는 것 같은데
이 정도만 알아두셔도 충분하다 못해 너무 아셨다고 보면 될까요?^^
정말 길게도 썼네요...^^;;ㅋㅋ
님은 파리 직항편을 이용하신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대한항공이나 에어프랑스를 이용하겠네요.
공항에서 미팅시간 30분전에 가셔서
대한항공 카운터에 가셔서 마일리지 카드를 발급해 달라고 하세요.
나중에 님께서 비행기 타고 나신후에
적립하는건데 그게 쌓이면 유용합니다.
뭐 당장 유럽을 갔다 오신다면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무료로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박물관이나 미술관등을 가면 한국어로 안내해 놓은 책자를 판매합니다.
필요하시면 구입하시구요...^^;
교보등에 가셔서 님이 가보실곳의 정보를 알아두시는 것도 좋겠네요.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아는게 많아야 많이 보입니다.
모르면 그냥 입장료 내고 끝나는 거죠...--;;
시간이 되신다면 먼나라이웃나라등을 보셔서 머리를 워밍업(?) 해두시는것도 좋습니다..^^
더불어 이태리 로마 관광전에 로마의 휴일이나 벤허등을 보신다면
정말 즐거운 여행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투어리더가 해버릴말을 제가 다 해버린것 같은데
저도 님처럼 여행사상품으로 가면서 후회되는 점들이 몇개 있습니다.
님은 참고하셔서 좋은 여행 되시길 바라구요.......^^;;;
그럼 좋은 여행 되세요....^^;;; | |
첫댓글 여행사 상품으로 다녀오셨네여?? 호텔팩이신가여??
긴 비행시간에는 창가가 더 안 좋을 수도 있어요...화장실 왔다갔다 하기도 불편하구요...어차피 창문도 다 닫구... 짧은 비행시간이면 당근 창가구여...
역시 경험자의 말은 도움이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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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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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게시물입니다. .ㄳㄳ 프랑스에 대한 정보 많이 가르쳐 주세요... 배낭여행 가는데 얼마 안남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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