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5:17
공주야!
하나님의 통치와 주권을 인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자기 아버지의
일을 두 눈으로 보고도 교훈을 받지 못하니 말이다. 비단 벨사살만일까?
우리의 아둔함도 그에 못지않다. 우리가 역사에서 교훈을 얻고 그분의
주권과 통치를 인정하며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It's a princess!
It is difficult to recognize God's rule and sovereignty. He sees his father's work
with his eyes, but he doesn't learn a lesson. Is it just Belsasal? Our stupidity
is no less than that. How can we learn lessons from history and live in recognition
of his sovereignty and r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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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해석의 대가를 거절한다. 상과 상관없이 올바른 해석을 할 것
이고, 상을 받을 만큼 유쾌한 해석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문자 해석을
하기 전에 선대왕 느부갓네살을 왕좌에서 내리기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신 자신의 하나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소개한다.
Daniel rejects the price of interpretation. This is because regardless
of the award, it will make the right interpretation, and it is not a pleasant
interpretation enough to receive the award. Before interpreting the text,
he introduces his God, the extremely high God, who lowered and
raised Nebuchadnezzar from the th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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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사살도 알고 있다. 그 사건에서 벨사살이 교훈을 얻어 자신의 권한이
하나님께 위임받은 것임을 알았다면 성전 기물을 술잔으로 쓰는 오만도
없었을 것이고 이런 손가락 글씨로 메시지를 전달하실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Belsassal knows. If Belsassal had learned a lesson from the incident and
learned that his authority was delegated to God, he would not have had
the arrogance to use the sacred object as a drinking cup, and he would
not have to deliver the message in these fingerpr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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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사살은 부왕 느부갓네살의 권력 남용을 하나님께서 단죄하신 것을
알고서도 마음을 낮추지 않았다. 아무 권력도 제멋대로 사용하도록 허용
된 것은 없다. 하나님 앞에서 낮추고, 백성들 앞에서 낮추지 않으면 자신이
가진 권력에 의해 자신이 망하게 된다.
Belsassal did not lower his mind even though he knew that God had
condemned the abuse of power by his father Nebuchadnezzar. No
power is allowed to be used arbitrarily. If you lower it before God and
do not lower it before the people, you will be destroyed by your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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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사살은 하나님께서 ‘임의로’주신 큰 권세를 자기 임의대로 사용함
으로써 하나님을 부끄럽게 만들었으니 하나님도 그를 부끄럽게 만드신다.
그 나라의 수명이 다했다. 무게를 달아보니 공평과 정의가 부족했다.
이제 그들은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나뉘어 양도될 것이다.
Belsar made God ashamed by using the great power God gave him
"arbitrary" at his discretion, so God makes him ashamed. The country
has run out of life. When weighed, there was a lack of fairness and
justice. Now they will be handed over to the Medes and the Bas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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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부갓네살에게는 회개의 기회가 주어졌지만, 벨사살은 이미 선대왕의
징벌과 회복을 통해서 보여주신 것을 애써 외면함으로써 스스로 기회를
저버렸다. 그는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자국의 국력이 아니라
하나님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다니엘의 해석을 듣고도 왕은 반응이 없다.
Nebuchadnezzar was given a chance to repent, but Belsassal had already
abandoned the opportunity himself by trying to turn a blind eye to what he had
shown through the punishment and recovery of his predecessor. He did not
admit that it was God, not his own national power, that determines the fate of
the country. Even after hearing Daniel's interpretation, the king did not resp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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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왕처럼 찬양하지도 않고 회개하지도 않는다. 너무 태연하게 약속한
상급을 내릴 뿐이다. 다니엘의 해석을 진지하게 받지만 왕의 호흡을 주장
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어떤 반응도 하지 않는다.
그에게 왜 희망의 여지를 남겨두지 않으셨는지를 보여준다.
They do not praise or repent like the Great King. It's just lowering the
level promised so calmly. Although he takes Daniel's interpretation
seriously, he does not respond to God, who insists on the king's
breathing and decides on all the ways of the king. It shows him why
he didn't leave any room for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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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곧 행동이고 사건이다. 연회가 있던 바로
그날 밤 갈대아 왕 벨사살은 살해되고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차지한다.
선고문은 단지 벽에 새겨진 글자만이 아니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행동을
불러일으키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그분의 주권은 그날 밤에
바로 시위되었다.
For God, God's words are actions and events. On the very night of the banquet,
Belsassal, the king of reeds, was killed and Dario, the Medesite, took over the country.
The sentencing wasn't just the inscription on the wall. It was the word of the living
God that evoked God's actions. His sovereignty was demonstrated just that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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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 때문에 사역을 하려는가?
책망과 심판 선언 대신 칭찬과 축복을 얻으려면 삶이 어떠해야 하는가?
What am I going to do ministry for? What should life be like to get praise
and blessings instead of reproach and judgmental decla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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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의 답변(17-23)
a.상급 거절:17
b.느부갓네살의 경험 회고:18-21
c.벨사살 책망:22-23
다니엘의 해독과 해석(24-26)
a.하나님께서 부낸 손가락:24
b.글자 해독:25
c.글자 해석:26-28
다리오에게 넘어간 벨사살의 나라(29-31)
a.높임받은 다니엘:29
b.벨사살의 죽음과 바벨론의 멸망: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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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17a)
왕의 예물은 왕이 친히 가지시며(17b)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17c)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며(1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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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석을 아뢰리다(17e)
왕이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18a)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에게(18b)
나라와 큰 권세와 영광과 위엄을 주셨고(1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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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큰 권세를 주셨으므로(19a)
백성들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이(19b)
그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였으며(19c)
그는 임의로 죽이며 임의로 살리며(1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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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로 높이며 임의로 낮추었더니(19e)
그가 마음이 높아지며(20a)
뜻이 완악하여 교만을 행하므로(20b)
그의 왕위가 폐한 바 되며(2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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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영광을 빼앗기고(20d)
사람 중에서 쫓겨나서(21a)
그의 마음이 들짐승의 마음과 같았고(21b)
또 들 나귀와 함께 살며(2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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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처럼 풀을 먹으며(21d)
그의 몸이 하늘 이슬에 젖었으며(21e)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사람 나라를 다스리시며(21f)
자기의 뜻대로(2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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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그 자리에 세우시는 줄을 알기에 이르렀나이다(21h)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22a)
이것을 다 알고도(22b)
아직도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2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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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어 자신을 하늘의 주재보다 높이며(23a)
그의 성전 그릇을 왕 앞으로 가져다가(23b)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23c)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2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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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23e)
금, 은, 구리, 쇠와 나무, 돌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23f)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23g)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23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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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23i)
이러므로 그의 앞에서(24a)
이 손가락이 나와서(24b)
이 글을 기록하였나이다(2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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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된 글자는 이것이니(25a)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25b)
그 글을 해석하건대(26a)
메네는(2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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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26c)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26d)
데겔은(27a)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2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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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27c)
베레스는(28a)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28b)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나이다. 하니(2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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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벨사살이 명하여(29a)
그들이 다니엘에게 자주색 옷을 입히게 하며(29b)
금 사슬을 그의 목에 걸어 주고(29c)
그를 위하여 조서를 내려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니라(2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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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밤에(30a)
갈대아 왕 벨사살이(30b)
죽임을 당하였고(3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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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대 사람 다리오가(31a)
나라를 얻었는데(31b)
그 때에 다리오는 육십이 세였더라(3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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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 왕_
a king who didn't learn a lesson from the past
벽에 새긴 하나님의 선고문_
God's Sentence on the Wall
곧장 창조를 만들어내는 하나님의 말씀_
The word of God that creates creation right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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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왕들의 모든 길마저 작정하시는 주님,
제가 죄를 짓는 데는 느리고, 회개하는 데는 신속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내 달려갈 길을 마칠 때 주의 영광을 바라고 산 인생으로 평가
받는 복된 인생이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The LORD, who is determined in all the ways of the kings of the world,
May I be slow to sin and quick to repent. Therefore, when I finish my
journey, I hope for your glory and help you become a blessed life that
is valued as a living life.
2022.11.12.sat.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