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라텍스 매트리스를 써보니까 탄력이 너무 좋아서 앉아 있어도 좋던데요.
라텍스 방석을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방바닥에서 쓰려하는데 라텍스 방석은 어떤걸로 쓰는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좀 추웠던 것 같았는데, 잘 지내셨나요?
라텍스 방석은 좋은 제품을 사면 꺼지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데다, 매우 편안해서 사무용 의자나 식탁용 의자 등에 많이들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체중이 누르는 압력을 받아 내야 하므로 일반 솜 방석은 얼마 가지 않아 꺼져버려 배김이 느껴지지만, 라텍스 방석은 고무의 뛰어난 탄성으로 떠받쳐주기에 배김이 없어 오래 앉아 있어도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사무용 의자 방석은 45cm x 5cm 사각 방석이 적당하나, 방바닥용은 좀 큰 게 좋아 50cm x 5cm 정도의 사각방석이 전체로 잘 받쳐줍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속통의 품질입니다.
라텍스 방석은 별도의 금형을 이용해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매트리스를 잘라 만드는 것이므로 매트리스의 품질을 보시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두께 2.5T를 테스트한 것입니다.
합성 소재를 섞으면 섞을수록 품질이 저하되는 것이므로 합성 소재가 섞이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당겨보시고 고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합성 소재를 섞어 만들면, 매트리스의 표면이 깔끔하게 나올 뿐 아니라 원가가 하락하는 데다, 소비자들이 보아서 손이 쉽게 가기에 판매 수량이 증가하므로 약삭빠르고 이해타산적인 분이 운영주라면 이익을 극대화하려고 하기에 이런 달콤한 사탄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는 것입니다.
사실, 순수 천연고무 원액으로 만들면 고무의 끈적임 때문에 불량률이 높을 뿐 아니라 원가가 상승하고, 기포 불량으로 땜빵한 자국이나 껍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잘 모르는 소비자들은 불량이 아니냐는 전화가 오는 것이라 융통성이 없는 고지식한 사람들이 천직으로 알고 우직하게 정성 들여 만드는 것이라 내구성이 좋아 거의 20년을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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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많은 사람이 찾는 천연제품은 더러는 천연고무 원액 80%만 넣고 만들어도 천연라텍스라 부를 수 있다는 황당한 말을 만들어 판매하지만, 50%를 섞었는지 눈으로 보아 알 수 없기에 어떤 것은 5년이면 상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라텍스 매트리스를 사실 때는 최소 3곳의 판매처 물건을 비교하시고, 반드시 손바닥으로 귀퉁이를 잡고 당겨 보셔서 늘어남이 있는 제품을 사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만드시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