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는 원래 냄새나 색깔이 없지만 누출 되었을 때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위해 불쾌한 냄새가 나는 물질인 부취제(메르캅탄류)를 섞어서 공급합니다. 그러므로 사용자들은 가스를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냄새를 맡아 가스가 누출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점화하는 습관을 생활화 하셔야 합니다.
가스를 사용하다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자칫 누출되는 경우를 당하기도 하는데, 가스가 누출되거나 그 밖의 이상을 발견하였을 때에는 절대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응급조치를 하면서 즉시, 가스판매업소나 도시가스 관리대행업소에 연락하여 적절한 조치를 받으시면 됩니다.
가스냄새로 가스가 새는 것을 발견하면 먼저 연소기의 점화콕과 중간밸브, 용기밸브를 잠궈서 가스공급을 차단하고, 창문과 출입문을 등을 활짝 열어 누출된 가스를 밖으로 몰아내고 신선한 공기로 환기 시킵니다. LPG의 경우에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방바닥으로 가라앉으므로 침착히 빗자루 등으로 쓸어내듯 환기를 시켜야 합니다.
이때, 급하다고 환풍기나 선풍기 등을 사용하면 스위치 조작시 발생하는 스파크에 의해서 점화되어 폭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기기구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에서는 이웃에 알려서 도움을 받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한 후, LPG 판매점이나 도시가스 지역관리소에 연락하여 필요한 조치를 받고 안전함을 확인한 후, 다시 사용해야 합니다.
[흡입했을 경우] 독성은 없지만 가스를 대량으로 흡입하면 산소결핍을 일으키므로 신선한 공기가 통하는 장소로 옮기고, 호흡이 곤란한 때는 인공호흡, 산소흡입 등을 실시해야 합니다.
[LPG에 의해 동상을 입은 경우] 갑자기 따뜻하게 하지 말고 냉수등으로 서서히 따뜻하게해야 합니다. 환부는 가제 등으로 보호하여 의사의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의류가 얼어서 떼어내기 어려울 경우는 무리하게 떼어내지 말고 그 주위부분을 잘라내도록해야 합니다.
[화상을 입은 경우] 깨끗한 물로 30분 이상 식히고 가능한 빨리 의사의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화상을 받은 부위의 물집 등을 터트려서는 안되고 환부를 가제 등으로 보호한 후 즉시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흡입했을 경우] - 대량으로 흡입한 경우는 인공호흡을 실시하고 입과 입으로 하는 인공호흡은 실시하지 않습니다. - 환자를 통풍이 잘되는 장소로 이동시켜 안정을 취하도록 하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하여 의사의 지시에 따릅니다. - 이물질을 투여하지 않습니다.
[피부에 오염되었을 경우] - 환부를 다량의 물로서 세척해야 합니다. - 암모니아에 오염된 경우는 레몬과즙, 2%초산용액, 2%붕산용액을 사용하여 세척해야 합니다. - 염소가스에 의해 오염된 경우는 연고나 바르는 약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LPG는 공기보다 무거운 폭발성 가스이므로 가스누출시 쉽게 체류하여 인화될 수 있으므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급조치를 실시해야 합니다.
탱크본체에서 가스가 소량 누출되는 경우 화기사용을 금하고 누출가스를 확산시키고 목전, 납전등으로 누출부위를 응급조치
탱크본체에서 가스가 대량 누출된 경우는 사용을 중지하고 부근의 화기 및 출입을 금지하고 누출 부위를 응급조치 (인화된 화염을 소화할 경우 정확한 누출부위를 확인하여 소화후 즉시 누출부위를 응급조치) 즉시 조치를 할 수 없을 경우는 소화하지 않고 살수장치를 가동시켜 탱크를 냉각하며 화재를 제어함
즉시 주밸브를 잠그고 주변의 화기사용 및 출입을 금지
검지기, 발포성용액으로 누출부위를 확인하여 고무튜브등으로 응급조치
밸브와 용기와의 부착부, 조정기 부착부, 호스 및 관 연결부 등에서 누출이 되는 경우는 용기밸브를 잠그고 누출부위를 더 조이든지, 패킹(테프론테이프)을 넣고 다시 조임
신속히 사용을 중지하고 주변의 화기사용 및 출입을 금지
가스가 체류하지 않도록 통풍시킴
내부압력이 상승된 경우이므로 살수하여 냉각
신속히 사용을 중지하고 당해 용기 또는 다른 용기에 살수
용기나 소형저장탱크 전체가 화염에 10분이상 휩싸여 가열되는 경우는 폭발이 발생할수 있으므로 사람들을 대피시킴
신속히 주밸브를 잠그고 주변의 화기사용 및 출입을 금지
연소기 사용을 중지
소량누출일때는 검지기 또는 발포성용액으로 누출부위를 확인하여 고무튜브 등으로 응급조치
대량누출일 경우는 주변 사람들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킴
정압기 전단측 주 밸브를 신속히 차단
안전밸브 작동으로 가스가 방출되는 경우 화기사용 및 출입을 금지하고 사람들을 신속히 대피시킴
신속히 주밸브를 잠그고 소화기나 물을 사용하여 화기를 진압
사람들을 대피시킴
방독면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주위의 화기를 차단
누출부위에 접근할 때는 바람을 등지고 접근
용기가 옥내에서 누출된 경우는 옥외로 반출시켜 조치
대량누출인 경우 다량의 물을 살수시켜 흡수 중화
흡수ㆍ이송설비를 가동하여 중화설비로 보내 중화
옆으로 뉘어있는 용기에서 액화암모니아가 누출될 때는 세워서 조치
기화될 때 체적이 840배로 증가하므로 신속히 물을 살수하여 흡수 중화
아세틸렌은 공기중의 폭발범위가 매우 넓고, 폭발위력이 높아 가장 위험한 폭발성 가스중의 하나인데 대부분의 아세틸렌 사고는 누출에 의한 것이 많아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됩니다.
용기밸브와 압력조정기 사이에 가스누출이 있을 때는 조심스럽게 더 조이든지, 용기밸브를 막고 패킹을 넣고 다시 조임
밸브의 스핀들 부위에서 누출되는 경우는 용기밸브를 막고 조심스럽게 더 조임
가스호스의 연결부위에서 누출될때는 용기밸브를 막고, 호스밴드를 사용하여 고정시킴
용기를 통풍이 양호한 옥외로 옮기고, 비상연락망에 따라 연락하고 지시에 따름
밸브의 스핀들 부위에서 누출되는 경우는 용기밸브를 막고 조심스럽게 더 조임
연소하고 있는 용기를 취급할 때 우선 최초로 고려해야 할 것은 그 불을 소화할수 있는 상태의 것인가, 소화하는 사람들이 위해를 당할 염려가 있어 대피 시킬것인가 등을 냉정하게 판단하여 조치
아세틸렌처럼 위험도가 높은 가스로써 화재시 분말소화기, 탄산가스소화기 등을 사용하고 기타 살수장치, 물탱크, 물통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또 분출가스가 착화된 경우, 석면포 등으로 용기 본체를 덮어 과열을 방지하고 소화기 등으로 소화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