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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중앙동에서 세 명이 함께 식당에 가서 점심을 사 먹으려면 15000원으로 어림도 없다.
메뉴를 삼계탕으로 정할 것같으면 한 사람만이 겨우 사 먹을 수있다.
며칠 전에 두 분의 손님을 모시고 중앙동에서 제법 비싸다고 소문난 횟집에 가서
생선회 한 접시와 가자미 매운탕을 먹고 나서 계산서에 찍힌 110,000원의 금액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렇게 15000원이란 돈은 나 한 사람 한끼의 점심식사도 충분히 해결하지 못하거나
일행들에게 한 턱을 쏘기에는 턱도없이 모자랄 빈약한 돈이다.
그러나 13500원으로 50개들이 전라도 무안산 양파즙을 " G마켓 "에 주문하면
50일동안의 건강한 행복을 맛볼 수있다.
양파는 코레스테롤을 분해하여 피를 맑게하고 혈압을 내리게 하며 영양분이 지방질로 바뀌는 것을 방지하여 준다.
기름진 음식을 주식으로 삼는 중국인들 중에서 뚱뚱한 사람을 별로 볼 수없음은 다 양파의 덕분이라 한다.
새벽에 일어나면 냉수 한잔과 양파즙 한봉지를 마시고 나면 세상에 남부러울 것이 없다.
독특하게 확 쏘는 매운맛을 내는 황화알릴 성분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아침식탁에 나오는 고구마도 햇것이 나오는 6월까지 많이 비싸긴 하지만
마트에서 15000원에 8개를 주는 고구마로 둘이서 보름의 아침식사를 해결하며 행복한 포만감을 즐길 수있다.
아침밥을 고구마로 대용하고 난 뒤에 변비가 사라지고 굵직한 황금빛 변을 보고 나면 뒤가 아주 깨운하다.
사람은 떡으로만 살 수있는 것이 아니고 정신적,영적인 양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15000원으로 G 마켓의 " 묶어서 열권 "을 특가로 주문하면 책 10권이 바로 이튿날 즉시 배달된다.
싼 것이 비지떡이라고 얕볼 수는 없다.
물론 끼어팔기의 폐단으로 읽지도 않을 책을 필요없이 사는 경우도 있지만 의외로 내용이 알찬 책도 많다.
단돈 1500원이 유혹하는 화려한 책표지가 아니라면 쳐다보지도 않을 것들 중에서 보배같은 책이 있다.
한 권의 책을 읽는 것은 작가 한 사람의 인생을 체험하고 배우는 것이다.
물론 출판된지 오래된 책만 사는 것이 아니고 온라인 판매서적에서 30% 할인이 가능한 2년이 경과하도록
기다릴 수없는 책들은 정가에 10%만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밖에 없다.
" 내인생의 탐나는 자기개발 50권 "은 15000원에 사더라도 전혀 아깝지 않은 책이다.
나의 50대 인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매일 나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기적의 책 하나를 소개하고 싶다.
나는 새벽마다 그 책을 읽고 또 읽는다. 보관하였다가 1년 뒤 반드시 다시 꺼내어 읽어본다.
씹고 또 씹으며 음미할 수록 맛이 더 하는 얇은 책자이다.
매달 25일이면 집으로 정확하게 배달되어 오는 " 오늘의 양식 "이 그 책이다.
단돈 15000원만 내면 3년이나 정기구독할 수있다.
한 권에 500원에 팔리고 있지만 그 안에 담겨있는 주옥같은 메시지의 가치는 돈으로 환산활 수없는 보석이다.
나는 그 책을 매일 비타민을 복용하듯이 먹고 마시며 일용의 양식으로 삼고있다.
그리고 명설교가 김진홍목사의 성경통독 시리즈 강해설교를 1주일에 한번씩 들어보시기를 권한다.
71세의 고령이지만 목회생활 40년을 토대로 한 " 성경 신구약 66권의 강해설교 "를
5년에 걸쳐 들으면서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탐방하고 나면
반드시 여러분의 인생이 달라지며 우주와 자연과 인간과 인류의 역사에 대한 생각의 지평선이 넓어질 것이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꿰뚫어서 관통하는 통찰력을 얻는 신비스런 경험을 얻지않겠습니까?
한 달에 12000원,일년에 150000원, 5년에 750000원으로
우리의 남은 인생에 기쁨과 평안과 기대이상의 행복이 보너스로 주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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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히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