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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이기는 열린 건강법!! 대체의학.자연요법
건강 푸른 신호등
내몸은 내가 의사
勤力(괄사&꽈샤)테라피 길라잡이
지은이 : 김 동 성
The Wellbeing give for
Guasha Therapy 刮 ? (괄 사)
기원전4세기
먹는 것으로 못 고치는 병은 의사도 못 고친다.
현대의학의 아버지 * 히포크라테스
1958년
자연에 가까울수록 병에서 멀어지고
자연에서 멀어질수록 병에 가까워 진다.
자연의학의 창시자 * 막스 게르손
1975년
건강은 자연으로부터 온다.
국내 자연건강의 선구자 * 김 정 문
돈은 조금 잃은 것이고 명예는 많이 잃은 것이지만 건강을 잃으면 모두를 잃은 것이다
초급자 훈련 지침서
책을 통한 판매 수익금은 복지사업을 위해 전액 사용 됩니다.
사단법인 한겨레노인복지중앙회 부설 대한 괄사(꽈샤)협회
머리말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건강이란 ?! 커다란 숙제 일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여러 가지 많은 요인으로 인해 질병에 노출 되어세상 을 살아갑니다.
어느 누구나 아프고자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내 몸의 건강이 질병으로 노출 되어 있어야만 병을 고치겠다고 병원을 찾아가 보지만 그 무엇 하나 시원하게 딱 부러지는 치료는 없이 병원에서 주는 약의 효능에 너무 의지하여 병이 낫기만을 기다리는 나약한 정신으로 살아 왔습니다.
병은 분명히 음식으로 옵니다.
수많은 음식을 섭취 하면서 영양의 불균형, 또는 오염된 음식으로 인한 독소로 인해 우리 몸이 건강 하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는 건강하기 위해서 균형 잡힌 식사를 권하고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식품을 먹어야 하지만 많은 식품이 농약이나, 중금속, 화학조미료 에서 안심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인체는 태어 날 때부터 질병으로부터의 방어력, 정화력, 재생력을 갖추었습니다.
우리의 인체는 물과 영양으로 구성된 물질이므로 우리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나무가 물이 잘 돌아야 잘 크고 잘 살듯이 우리 인체도 내 몸에 혈액이 잘 돌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순환의 원리입니다.
피부 자극으로 치유하는 전통한방 비술인 근력(괄사&꽈샤)맛사지를 통하여
현대의학에 뒤지지 않고 집에서 온 가족에게 베풀어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근력이야말로 진정한 가정 의학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 몸에 쌓여있는 독소를 배출하고 막힌 혈을 뚫어 순환시킴으로 질병을 예방 할 수 있는 근력은 예방의학의 진수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 책을 통하여 많은 분 들이 근력 맛사지 를 배워서 가정을 위해, 사회를 위해서 건강을 베 풀 때 우리는 자랑스런 선진 한국의 건강을 온 누리에 과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으로 건강한 가정, 사회, 국가야말로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의 바탕이라
할수 있을 것입니다.
근력 맛사지를 통하여 우리몸의 독소를 제거함으로써, 건강한 인체를 만들고, 면역력을 키워 질병을 타파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즐거운 생활과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 것 이 근력을 하는 목적일 것입니다.
아울러 근력 맛사지 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시술을 돕고자 대한 꽈사협회
에서도 정기적인 강의와 별도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을 열어놓고 있으므로 많은 독자 제현의 참여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많은 관심과 질정을 바랍니다.
2009년1월29일 가 람 김 동 성
차례
1. 괄사&꽈사요법 의 정의
-괄사란?
-괄사의 유래는?
-청혈요법과 괄사
-괄사요법은 전문 의술이다.
2. 괄사요법 의 도구들!
-왜? 물소뿔인가?
-괄사 시술에 사용되는 도구
3. 괄사요법의 정확한 이해
-괄사요법의 효과
-내장체표 반사이론
-경락학설
4. 체내배독의 중요성
-내 몸 안의 독 이 만병을 부른다
-사란 무엇인가?
5. 괄사요법과 혈액
6. 괄사요법의 임상효과
-동양학적 관점
-얼굴미용과 피부 노화방지 의 괄사
-괄사요법과 림프절
-서양의학적 관점
7. 괄사요법의 시술방법
-시술 방법
-괄사 전후 꼭 지켜야할 주의사항
-괄사 를 하면 안되는 경우
8. 오장육부와 질병관계
-오장육부란?
-발의 오장육부
-전통적 음식문화와 음양오행
-한의학의 고전 황제내경
9. 십이경맥
-수태음 폐 경
-수궐음 심포경
-수소음 심 경
-수양명 대장경
-수소양 삼초경
-수태양 소장경
-족양명 위 경
-족소양 담 경
-족태양 방광경
-족태음 비 경
-족궐음 간 경
-족소음 신 경
10. 기경팔맥
-독 맥
-임 맥
11. 괄사요법의 병별 시술법
-두통
-감기
-피로
-오한
-기관지염
-비염
-축농증
-협심증
-고혈압
-백혈병
-위염
-변비
-디스크
-좌골신경통
-방광염
-조루증
-신장병증후군
-간경화
-당뇨병
-갑상선기능감퇴
-오십견
-음낭습진과 다한증
-피부병
-갑상선종(부기)
-뾰루지(여드름)
-불임증
-다이어트
-자궁암
-생리통
-소아마비 급성
-소아마비 하지마비
-고열일때
-백내장
-중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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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괄사&꽈샤요법 의 정의
괄사란?
넓은 의미로 일종의 어혈(속칭‘죽은피’)이 뭉쳐진 곳을 “긁어서 치료 한다”라고 볼수 있다.
괄사 치료방법은 중국의 전통 민간 시술 방법의 하나이다.
이 치료법은 무엇보다 치료방법이 독특하며 간편 하다는 것이 장점 이다.
이미 구석기 시대에 폄석을 이용하여 시술 하였으며, (당초)시대에는 모시풀을 이용한 질병 시술을 하였다.
이러한 내용은 중국의 유명(醫書)인 (內徑)에 일찍이 기재 되어 있다.
당조 시기 에 모시풀을 이용해 사병을 괄치 하였다는 기록을 시작으로
원명 시대에도 괄사 치료에 대한 기록이 전해오고 있으며, 청대에 이르러 곽지거의 사장옥형에서 사병의 근원과 분류, 시술방법 등이 기술되어 있으며 이시기에 괄사 시술 방법이 특별히 성행 하였다.
전통 괄사 공구는 엽전, 사기숟가락, 마, 면,모발의 시타레 등을 사용 했으며, 윤활제로는 식용유를 사용 하였다.
괄사 시술 방법은 침구, 안마, 부항, 점혈(권법에서 손가락에 전신의 힘을 모아급소를 찌르는 행위)등의 장점을 모은 것이다.
괄사요법 은 혈액순환개선, 신진대사촉진, 면역기능 증강 등 의 작용을 하며,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비 약물성 자연 건강요법 이다.
또 한편으로는 임상 각 과의 보조시술로서 효율성이 대단히 높은 시술법이다.
괄사요법 의 특징은 시술 방법이 간단하고 경제적이며, 시술의 효과가 뚜렷하다.
또한 치료시 독성이 없고 안전 하므로 배워서 시술하기가 매우 용이하다.
괄사는 혈, 구, 대, 등의 범위를 통하여 일정한 정도로 자극을 주어서
인체의 말초신경 혹은 감수기가 효능을 생산토록 하는 좋은 의술이다.
괄사요법의 유래
괄사요법의 기원은 매우 오래 되었다.
당조시대에서 원명시대에도 괄사치료에 대한 풍부하고 다양한 기록이 전해오고, 청대에 이르러 사장옥형, 이약병문, 그리고 송봉설역, 관아외편, 72종사증구치법 등 많은 의서에도 나와 있는 것으로 보아 먼 옛날부터 이미 괄사요법 이 널리 쓰였던 것을 알수있다.
청혈요법 과 괄사
물소뿔을 이용하여 피부에 물리적 자극을 반복, 피부 표면에 어혈점, 어혈반, 혹은 점상출혈이 나타나게 한다.
체표의 낙맥을 자극하는 것을 통해 인체기혈의 유통 상태를 개선하고,
이로서 扶正祛邪, 排泄瘀毒, 退熱解驚, 開窺益神, 등 을 도모하는 것이다. 괄사는 推拿, 鍼灸, 안마, 부항, 점혈(권법)등의 요법으로부터 변화 되어 온 것이다.
그러므로써, 사독이 빠져서 질병의 개선과 함께 혈액이 맑게 되는 이치이다.
중국인 들이 질병과 싸우는 과정에서 발견해낸 일종의 자연 요법이라 할 수 있겠다.
괄사요법 은 전문 의술 이다
괄사요법은 침이나 뜸, 부항, 요가치료, 자연식요법과는 사뭇
다른 치료방법 이다.
경락과 경혈, 임맥, 독맥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설명과 그림만 가지고
괄사도구(물소뿔)를 가지고 긁어 주기만 하면 어떤 병이든 치료가 된다는 식의 교육은 너무도 위험하며 무책임하고 안이한 생각이다
이런 교육은 괄사요법에 대한 불신을 불러오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한방치료 원리에 대한 깊은 이해와 명학한 진단, 정확한 시술등, 3박자를 갖춰야만 충분한 치료효과를 기대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전문가로부터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하여 훌륭한 자연치료 의술을 터득한 다음, 많은 아픈이 들에게 베풀 것을 간곡하게 당부 드린다.
2. 괄사요법 의 도구들!
왜? 물소 뿔 인가?!
물소 뿔 의 효능
물소의 뿔은 사슴 뿔 처럼 피로 자라나는데, 녹용이 깨끗한 피로 만들어 진다면 물소의 뿔은 물소 몸속의 죽은 노폐물로 된 피로, 맹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적을 공격하는 물소의 뿔에 받치면 그 상처가 깊어지는 것이다.
물소의 뿔 독이 얼마나 독한지 물소가 있는 웅덩이에는 독사가 얼씬도 못한다.
강력한 독성의 물소뿔 은 다른 모든 독성을 자석같이 끓어 당기는 특성이 있으며 우리 몸 의 모든 독성을 해독하는 작용을 한다.
물소뿔 의 독성은 우리 몸속의 독성, 죽은피, 썩은피, 혈전, 현대의 공해로 인한 각종 독성을 쓸어내어 사반의 형태로 모아 제독 시킨다.
봉침요법이 벌침의 독 으로 치료하는 것과 같은 원리 이다.
동의보감에서도 물소뿔 은 제독, 정화작용이 있으며, 피를 맑게 하는
청혈해독, 혈행 을 활발하게 하여, 통증을 제거하고 염증을 진정 시키는 소염진통의 작용이 있다고 한다.
* 제독작용 : 물소뿔 은 물소의 뿔에 독이 모여서 된 것으로 5년 이상 의 물소뿔 이어야만 효과가 좋다.
* 어혈출사 : 어혈(죽은 피)의 형태로 몸속에 고여 있으며, 긁으면 사 혈 되면서 어혈이 풀린다.
* 탁기제거 : 경혈 부위를 긁어 사기를 몰아내고 새로운 정기를 불어 넣어 줌으로 몸에 생기가 돈다.
* 소염작용 : 여러번 긁어도 피부가 손상 되지 않으며 소염작용이 있 어서 피부 감염을 예방 한다.
괄사 시술에 사용되는 도구들
* 물소뿔은 통뿔 과 사각판, 붕어판 을 기본으로 하며 고추봉, 미 용판, 지압봉 머리빗, 등이 있다.
* 생고무로 만든 타봉이 있으며 나무로 된 타봉과 주걱판이 있다.
* 괄사 오일 은 시술 할 때 사반이 잘 나오도록 하며, 사반이 나 온 후에도 활혈작용을 통해 사반이 빨리 없어져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며, 피부를 보호해 주고 치료 효과를 높여주는 윤 활제로 사용 된다.
* 마사지 크림은 괄사 후에 얼굴이나 복부에 바를 수 있는 화장 품을 사용 한다.
3. 괄사요법 의 정확한 이해
괄사요법 의 효과
괄사요법 은 괄사 도구를 이용하여 피부의 특정 부위에 자극을 주는 것이다.
인간의 신체는 소우주 라 할 만큼 하나의 유기체이며, 음과 양이 조화를 이루어 건강을 유지하고, 전시의 모든 기관은 경락에 의해서 연결 되어 있다.
그러므로 경락의 소통이 잘 되어야 기혈을 인도 할 수가 있고 음양의 조화를 이루어 오장육부가 제 역할을 다할 때 건강을 유지 할 수가 있게 된다.
예를 들어 간장에 질환이 있을 때는 우선 잔등부위의 간유, 척유, 위유, 비유 혈 에 압통이 나타날 수 가 있다.
이것은 그 경혈 부위의 병이 아니라 인체 내부의 병인 간장의 질병이 피부에 흔적을 나타낸 것이다.
그러므로 경락으로부터 시작하여 유기체 전체를 조절하여 인체에 들어있는 병에 대해 자연적으로 이겨 낼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 주는 방법이 물소뿔(서삭) 괄사 건강법 이 있는 것이다.
면역력이 길러지면, 인체는 수많은 질병에 대항하여 미리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능력이 생길뿐만 아니라 몸을 건강하게 유지 시키고
병색이던 얼굴에 화색이 돌게 되는 것이다.
많은 여러 가지 효과가 어떻게 내몸에 나타나게 되는 것일까?
이제부터 그 이유를 설명하기로 한다.
괄사 요법의 작용은 중의학적 이론과 현대의학적 이론으로 나누어서 말할 수 있다.
* 중의학적 이론
괄사는 중국의 전통 의학 치료법 이다.
인체에는 락맥과 경맥이 분포 되어 있다.
락맥 은 인체의 표피층 바로 밑에 그물처럼 분포 되어 있다.
경맥은 피하 지방층을 지나 우리 인체의 가장 깊은 곳 뼈와 뼈 사이에 존재 한다. 경맥과 락맥 을 합친 것을 우리는 경락이라 말한다.
락맥을 자극함으로써 오장육부는 물론 자율 신경계와 부교감 신경계에 영향을 준다.
외부로는 표피 즉 피부를 보호하며, 피의 맑기와 노폐물 과 독소를 임파선과 직접 연결되어 피부 자체의 자생력을 키워 나가는데 최첨단의 피부 관리방법이며 락맥 마사지는 음양오행설 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것은 어떤 기구를 사용하여 인체의 특정한 부위, 즉 경락 혈위나 양성 반응점 에 자극을 줌으로써 경락의 전도 작용을 통해 인체 내부에 있는 기관이 상호, 협조 조절 되도록 하여 음양이 상대적으로 서로 평형이 되도록 하고 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임으로써 정기를 돕고 사기를 몰아내어 병을 치료하게 하기에 이르는 것이다.
우리 인체가 가지고 있는 자연 치유력은 음양을 평형 시킬 수 있고,
기혈을 통하게 할 수 있으며, 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 할 수가 있고,
정상적 생리 활동을 할 수 있는데, 이것은 주로 체내의 자기 통제 조절 기능에 의해 실현 되는 것이다.
이러한 자기 통제 조절 계통의 구조는 대뇌- 척수 - 경락 - 피부로 구성 된다.
피부는 신체를 둘러싸고 있는 가장 큰 장기인데 이 피부에는 표리와 내외를 연결 하는 경락이 있다.
중국 고대의서인 <황제내경 소문 피부론편>에는 피부는 경맥을 이용하여 내외부의 정보를 처리 한다고 하여 ‘12경락맥은 모두 피부의 일부분이다’,‘경맥은 12가지가 있는데 피부도 12가지로 나눌 수 있어서 12피부라 한다’고 하였다.
또 황제내경 소문 오장생성편 에는 ‘피부는 위기가 있는 곳인데 위기는 정기의 중요한 부분이다.’, ‘위기 밖은 견고 하다. 외부에 대항하고 내부를 안전하게 하는 능력이 있으며 밖의 소식을 접수하고 안으로 전달하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피부작용 때문에 피부는 인체의 수납기이며 효응기인 것이다’라고 나와 있다.
이로써 인체가 하나의 유기체가 되는 것은 자기 통제 조절 능력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가 있다.
이 피부속에 위기를 자세히 살펴보는 것은 만병을 아는 시작이 되므로 피부는 인체의 생리, 병리,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다.
결론은 괄사로 병을 치료하는 것은 피부의 특정한 부위를 적당히 밀거나 긁어내는데 의미가 있는 것이며, 이러한 자극을 통해 좋은 작용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고, 사기를 없애고, 경락을 소통하고, 기혈을 활발하게 움직이게 하고, 오장육부의 기능을 증가시키고, 질병에 저항하고 방어하는 일에 적극적이 되고 병약 체질에서 건강 체질로 회복하는 작용에 이르게 되는데 그 효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 1. 나쁜 기운을 없애고 경락을 소통 시킨다.
* 2. 환자의 피부를 긁는 것을 통해 피부의 사반 현상이 나타나게 하 여 병을 몸 밖으로 발산 시킨다.
*3. 각종 사기를 피부 밖으로 몰아내어 깨끗이 비움으로 기를 소통 하게 한다.
* 4. 기혈을 조정하고 장부의 기능을 좋게 한다.
* 5. 기혈이 응집 되거나 기혈이 허했을 때 자극을 통해 영기와 위기 를 움직여 퍼지는 것을 돕는다.
* 6. 경맥 기혈을 부추기고, 장부 조직기관에 영양을 주고, 피부를 부 드럽게 한다.
* 7. 장부의 쇠약한 부분을 분산 시키고 정기를 북돋아서 사기를 몰아 내는 힘을 강하게 한다.
* 8. 장부 경락의 기운이 엉망이 되어 버렸거나 승강 작용을 잃었을 때 혈위를 자극함으로써 기를 회복 시켜 정상으로 만든다.
* 현대의학 적 이론
* 1. 혈액과 임파액 의 순환을 좋게 한다.
* 2. 근육과 말초 신경에 영양을 주며 나아가 몸 전체의 신진대사를 촉진 시킨다.
* 3. 순환, 호흡, 중추의 진정 작용을 한다.
* 4. 말초 신경을 직접 자극해서 신경, 내분비 계통을 조절 한다.
* 5. 세포 면역력을 증강 시키고 병에 대한 방어 기능을 높인다.
* 6. 혈액의 흐름을 빠르게 하여 혈액 순환을 돕는다.
* 7.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여 혈관의 긴장도와 점막의 삼투성 변화, 임 파의 순환을 가속화 하여 세포의 식균 작용을 돕는다.
* 8. 괄사시 부분적으로 나타난 사상으로 인해 자가용혈 현상이 생긴 다.
* 9. 괄사를 통하여 면역 기능이 높아져 대뇌피질의 신경작용이 좋아 져 흥분과 억제과정, 내분비 계통의 평형 조절이 지속된다.
* 10. 일정하게 정리된 어떤 자극에 의한 반응은 유기체의 방위 능력 을 증강 시키고 변화 과정을 호전, 정상 상태가 되게 하며, 심지 어는 병리 과정을 완전히 억제 제압 한다.
내장체표 반사이론
* 내장체포반사이론이란?
내장기의 증상이 피부 표면에 나타난다.
내장체표반사이론(Reflexologe)은 인체 내부에 있는 내장기(內臟器)및 선(腺)계의 모든 상황이 인체외부, 즉 피부를 비롯한 근육 등의 연부 조직에 연게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신체의 손, 발, 귀, 머리, 얼굴 등 에
있는 반사점에 자극을 주면 이 자극이 연계과정을 다라 반대로 흘러 감으로써 내장기및 선계에 영향을 미쳐 이상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1913년 미국의 월리암 피츠제랄드(Dr. William Fitzgerald)라는 이비인후과 의사는 이전에 유럽에서 널리 알려져 있던 지구대 이론(Zone therapy)을 재조명하여 나름대로 체계화한 이론을 내장체표반사이론 이라는 이름으로 소개 했다.
지구대 이론
인체를 수직선으로 양분한 다음 다시 좌,우 각각 다섯 손가락을 시발점으로 5등분해 뇌의 연수에서 교차하여 올라가는 구역을 구 분 한다. 인체를 지구라고 한다면 지구의 경도를 나타내는 씨줄 처럼 인체를 나눈 것이다.
이렇게 인체를 세로로 이어진 지구대로 구분하고, 같은 지구대의 손이나 발에 자극을 주면 자극의 효과가 동일지구대 안에서는 몸 통이나 머리까지 자극이 연결 된다는 이론이다.
근세 이전까지 마사지를 비롯한 각종 수기치료의 근거이론으로
인용 되었었다.
손가락이나 얼굴에 자극주면 통증 사라져
윌리암 피츠제랄드 박사는 손가락이나 특정 도구를 사용해 환자의 손이나 입의 특정부위에 자극을 주면 자극을 받는곳과 전혀 다른 인체
어떤 부위에 마비가 오거나 저림, 통증 같은 일련의 증상이 완화된다는 사실을 발견 했다.
그래서 그는, 당시까지만 해도 선진화된 의사들은 아무도 거들떠보지도 않던 지구대이론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전까지, 마사지나, 방혈요법 등 수기치료요법의 근거로만 사용되어왔던 지구대 이론은 비합리적이며, 비의학적인 구식이론으로 간주되어 왔었기 때문에 의사가 이 같은 이론에 관심을 갖는 것만으로도 파격적인 일로 여겨질 정도였다.
그러나, 윌리암 피츠제랄드는 구식이론인 지구대이론에 근거, 당시의 의학계가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의 이론으로 정리한 내장체표반사이론을 발표한 것이다.
‘손을 통한 적절한 접촉(자극)에 의해 인체의 특정지역에 자극을 가하면, 자극이 가해진 지점이 아닌 인체조직과 기관의 몇몇 부위에 직접적으로 특정ㄴ한 변화가 생긴다, 는 이 같은 인체 내외부 간의 상호 연관작용을 공식화하는 내장체표반사이론은 이후 영국의 신경학자인 헨리 헤드(Henrv Head)와 에리자베스 디케(Elizabeth Dicke)에 의해서도 연구되어진 바 있으며, 이후에도 바아스 박사, 죠지 스타 화이트 박사, 죠셉 셜비 라일리 박사들이 지속적으로 연구를 계속하는 계기가 됐다.
경락학설
인체가가 정상적인 생명활동을 유지 하는데 필요한 것은 氣와穴의 순환 통로다.
경락학설은 고대 동양인들의 수 천 년에 걸친 의료경험에 의해 얻어진 것으로 음양오행설 등이 기초가 되어 하나의 통일된 유기체로 경락 계통을 구성 하고 있다
즉 고대로부터 오랜 치유를 해오는 동안 인체에 나타나는 각종 질병의 증세와, 치료로 얻어지는 효과를 통해, 인체에는 어떤 법칙에 따른 현상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것을 학문적인 이론으로 정립한 것이다.
경락학이란?
한의학의 중요한 이론의 하나로 경락계통의 생리기능, 병리변화와 함께 장부, 氣穴津液(기혈진액)의 상호관계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경락의 역사를 살펴보면 B.C 200년경 “황제내경”과 “난경”에서 경락의 체계가 정리되기 시작 하였습니다.
황제내경에서는 각 경락의 흐름과 치료, 경락에 의한 진단법과 치료법이 나타나 있으며, 난경에서는 기경팔맥 과 오수혈 의 개념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경락이란? 인체의 표면위로 얽혀진 그물망과 같은 연결선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인체의 기혈 순환의 통로이자 생명현상을 영위 시키는 수송체계이고 침자극이 전도되는 길이며 오장육부의 이상현상이 발현되는 길이기도 합니다.
경락을 구성하는 주요 부분은 경맥과 낙맥으로, 경락은 경맥과 낙맥을 통칭한 것입니다.
이때 經(경)은 통로로서 기본 줄기를 의미하고 絡(락)은 작은 연락망 이라는 뜻으로, 경맥과 락맥을 통해서 소규모로 생겨난 많은 작은 가지가 연락망처럼 서로 얽혀 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경락은 인체의 생리 기능과 병리적 변화 및 상호 관계를 설명해 주는 이론적 토대가 되고 있으며,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도 폭 넓게 응용 되고 있습니다.
경락은 인체의 외부와 내부, 상부와 하부 그리고 오장육부에 연결되어 있어, 생명의 기초 물질인 기혈과 진액을 운행시키고, 신체의 조직들이 정상적으로 활동 할 수 있게 하는 생리적 기능들을 수행 합니다.
또한 병리적 변화에도 작용하여, 경락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면 기혈의 흐름이 제대로 안되고 經氣(경기)의 순환도 나빠지게 됩니다.
이 때 나쁜 邪氣(사기)의 침범을 받으면 질병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질병은 경락을 통해서 내부 장기로 전해지기도 하고, 내부 장기에서 발생한 질병이 體表(체표)에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경락이 진단에 응용되는 것은 경락이 신체의 이상을 전달해주기 때문입니다.
즉, 장부의 변화가 경락을 통해 체표에서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경락의 변화를 통해 관련 장부의 질병 상태나 병소의 부위 등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4. 체내 배독의 중요성
내 몸 안의 독이 만병을 부른다.
도대체 무엇이 인체의 면역력을 떨어 드리고, 병을 독하게 만든 것일까?
우리는 그 원인을 독소로 본다.
독소는 우리 몸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도록생체의 기능을 혼란에 빠뜨리고 병을 불러오는 모든 물질을 말한다.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뿐 현대인들은 지금 독소 천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일 만지고, 맡고, 뿌리고, 바르고, 먹고, 마시고, 사용하는 모든 것들이 독소들로 이루어져 있다.
반나절만 생활해 보더라도 우리는, 비누, 치약, 화장품, 커피, 매연, 스트레스, 담배, 화학조미료, 방부제 등, 수많은 합성품과 오염 환경에 노출 되어 살고 있다.
한 보고서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화학 물질은 무려 12만여 가지에 이르고, 현재 개발되고 있는 종류만 해도 1,000만 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어서 3만6,000여 가지의 화학물질을사요하고 있고 매년 200여 종류의 새로운 화학 물질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어디, 화학물질뿐이랴, 탁한 공기, 썩은 물, 생명력을 잃은 토양, 병든 동식물, 납이나 수은 같은 중금속 등, 어느 것 하나 독소가 아닌 것이 없다.
독소가 이처럼 기승을 부리는 이유는 이유가 모두 인간이 자초한 일 이라고 본다.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는 화장품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화장품에는, 4,000여 종의 유해물질이 들어 있다고 알려진 담배 만큼이나 수많은 독성 화학 물질이 함유 되어 있다.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했다, 화학 성분이 들어가지 않았다면서 수많은 화장품 회사들이 인체에 무해한 화장품임을 강조 하며 광고를 하지만, 그 양이 적든 많든 만드는 과정에서 화학 용해 물질과 중금속이 들어가기 마련이다.
화학물질과 중금속이 들어가지 않고서는 화장이 피부에 잘 먹지도 않고, 눈에 ‘확’ 띄는 효과도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독소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몸에 ‘지극히’ 해롭고 나쁜 물질이기 때문이다.
믿기 어렵겠지만 머리에서 발끝까지 독소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은 곳이 없다.
다양한 통증부터 시작하여 만성피로, 피부병, 안과질환, 근육질환, 알레르기, 불면증, 우울증, 치매, 당뇨병, 고혈압, 암, 에이즈, 심장병, 정신질환, 난치병에 이르기 까지 독소가 문명병이 만든 만성병의 원인으로 우리 생활에 자리 하였다.
독소가 이처럼 점점 숨통을 조이고 있는데도 사람들이 강 건너 불구경 하듯 하는 것은 그 위험성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부터라도 독소를 막고, 풀어내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자.
해독이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우리 몸의 면역력과 자연치유 능력을 되살려 스스로 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내 건강을 지켜주는 사람은 의사가 아니라 바로 자신’ 이라고 명심하자.
한의학에서는 독소를 十病九痰(십병구담), 즉 병 10가지 중에서 9가지는 담에 의해 생긴다고 보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담은 독소를 의미 한다.
분해되지 않고 정체된 독소는 심장을 약화 시키고, 스트레스, 피부질환, 만성피로와 두통, 무기력과 노화를 촉진 시키는 원인이 된다.
그래서 우리는 체내 배독이 필수이며 중요한 것이다.
邪(사)란 무엇인가?
괄사의 刮(괄)은 ‘비비거나 긁는다’.는 뜻이다. 문제는 邪(사)다.
邪(사)는 민간에서 습관적으로 부르는 명칭으로서, ‘붉은 피부반점’을 말한다.
즉, 疹(진)의 徵象(징상)을 가리킨다.
즉, 피부에 밤 알 만큼의 紅點(홍점)이 나타나고 손가락으로 피부를 만지면 조금 부풀어 오른 느낌이 疹點(진점)이다.
중국 청나라 때 ?新甫(소신보)는 <臨?指南醫案임증지남의안>에서
“?者, 疹之通稱, 有頭笠如栗”. (사자,진지통칭, 유두립여율)이라고 말 하였다.
즉, “?(사)는 질병의 발전과 변화 과정이 체표 피부에 나타나는 한 가지 표현이다.”는 것이다.
?(사)를 가리켜 ?症(사증) 혹은 ?脹(사창), ?氣(사기)라 부르기도 한다.
?(사)는 그 자체가 독립적인 질병이 아니라 질병의 독성에 반응하는 임상 종합증상 이다.
즉, 수많은 질병은 모두 다양한 형태의 ?象(사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모든 병에는 반드시 사증이 생긴다.”라는 말이 있다.
5. 괄사요법 과 혈액
건강하다는 것은 혈액이 깨끗하고 모세혈관이 왕성 하다는 것이다.
우리 몸 은 약400조의 세포로 되어 있으며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51억개의 모세혈관이 있다.(1개의 모세혈관이 8만개의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치워준다.)
모세혈관 1개에는 1개의 글로뮈가 있다. 글로뮈루이씨 세포라 하며 수축 작용을 한다.
글로뮈 는 20세에 완성되어 40세 까지는 현상을 유지 하다가 그 후에 급격히 감소되어 기능이 약해지며, 늙어지고 몸의 기관의 기능이 약해져 병이 생긴다.
갑자기 늙어지는 사람은 바로 글로뮈의 기능이 급격하게 감소되어서이다.
*모세혈관으로 흘러가기 직전에 모세혈관을 통하지 않고도 소정맥으로
바로 흘러 들어가는 작은 통로를 글로뮈(by pass)라고 한다.
괄사요법 은 우리 몸 의 체내 독소를 제거하여, 혈액을 깨끗이 하여 피부는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탄산가스를 배출하는 작용을 하며, 모세혈관의 작용은 심장과 폐 호흡을 돕는다.(호흡작용)
체내에 쌓여 있는 일산화탄소는 암이나, 위궤양, 감기, 기관지염이나 천식을 유발 시키므로 괄사요법 으로 피부호흡을 원활하게 하여 체내에 일산화탄소를 배출, 병의 치료와 예방을 하는 것이다.
또한 체온을 항상 36.5도를 유지 하려는 (체온조절작용)을 도우며,
피부는 수분과 염분, 공기중의 산소와 질소를 흡수하고, 화장품이나 약재등도 흡수하는 작용을 돕는다.(흡수작용)
피부는 공기중에 떠도는 각종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 을 지키고 피부의 자극으로 외부의 침범을 효과적으로 막아내어, 끊임없이 인체 속으로 침입해 오는 각종 병원균에 힘차게 대항할 수 있는 것이다.(방어작용)
이렇게 괄사요법을 통해 내몸을 깨끗이 한다면 우리 몸 안의 면역체계를 도와서 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내 몸 안의 휼륭한 의사를 만드는 것이다.
6. 괄사요법 의 임상효과
동양 의학적 관점
괄사의 효과는 질병의 형태를 피부 표면에 표현시켜 어떤 병세 인지?!
또한 병세의 경, 중, 도 진단 할 수 있다. 부단한 연구의 증명으로 다음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진통작용
괄사는 진통의 효과가 있다는 것은 모두 증명된 사실이며, 두통, 신경통, 풍습통, 복통, 위통에 그 효과는 아주 탁월하며 단 한번의 시수로 치유된 것도 상당히 많다.
신경의 억제와 진통작용
신경을 괄사로 시술하게 되면 곧 흥분되며, 너무 과도하게 하면 피로와 억제가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교묘하게 이런 성질을 이용하여 치료하면, 기능저하, 쇠퇴마비된 신경을 흥분 시키고 과민으로 인한 통증과 신경을 진정시켜 신경마비, 뇌출혈로 인한 반신불수와 소아마비 등 에도 큰 효과가 있다.
혈의조정, 기의운행, 세포의 활약
환자의 피부에 괄사 시, 지각신경의 자극으로 운동신경 반사작용이 일어난다.
괄사 후 혈관이 잠시 수축 되었다가 점차적으로 확장 되면서 혈액이 왕성하게 된다. 혈액순환의 왕성한 활동으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병변이 된 세포가 산소의 보충으로 활성화 되며, 인체의 치유 능력을 증진 시키며 혈액운동 장애로 인해 발생한 질병과 염증, 부기들도 탁월한 치유 효과를 본다.
세포영양 공급작용
괄사 후 아주 또렷이 충혈 현상이 나타나면서 그 부위의 영양이 강화되고, 신진대사가 왕성하며, 세포활력이 회복 되며 재생력이 증가된다.
예를 들면, 탈모증에도 괄사 후 새 머리카락이 나오고, 백발도 지속으로 괄사를 실시하면 검은 머리카락이 나오는 때도 많은 것이다.
흡수기능 강화작용
괄사 는 세포의 영양소와 산소 보충을 하여 조직의 흡수 능력을 왕성하게 하고 위장의 흡수 능력이 강화되면 전체 영양호전으로 병리의산물, 흉막, 염증 등의 흡수를 가속화 하여 타박상으로 인한 피하출혈, 뇌출혈 치유에 효과가 뛰어나다.
내분비의 조절기능
체내 각종 내분비선의 발병시, 괄사로 시술하면 조정 작용을 통하여 부족한 곳을 완화 시킨다.
예를 들면, 만성 위장병 환자는 위장 소화액이 부족하여 괄사후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력이 호전되고, 위산 과다증에 대해서는 적당히 억제 시키고, 부신, 고환, 난소, 갑상선 췌장의 내분비선의 분비도 가히 조절작용을 하며, 타액선, 담즙도 조정 작용을 한다.
당뇨에도 치료 효과가 뚜렷하다.
즉, 인슐린분비가 호전 된다는 증거이며, 불임증, 월경이상, 갱년기 장애, 정력 감퇴, 고환, 난소작용으로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 분비가 증가되어 따라서 치유 되는 것이다.
면역능력 의 증강작용
괄사 건강법은 인체 자신의 치유 능력을 강화 시키며, 생리기능을 왕성하게 하고, 병이 있으면 치료되게 하고, 병이 없으면 신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얼굴 미용과 피부 노화의 방지
얼굴 미용에 괄사 를 하면 얼굴 피부의 신진대사를 강화하고, 피부층의 세포가 충분한 영양과 산소를 얻게 되며, 땀구멍이 자연적으로 수축됨으로써 얼굴 주름도 제거 할 수 있으며, 또한 출산 후 배의 임신 주름도 2-3개월 괄사 를 하면 없앨 수 있다.
괄사요법과 림프절
우리 몸속에 꽈리 모양의 림프절(임파선 이라고도 함)이 산재해 있는데 역할을 보면
1. 면역체를 만들어 혈액으로 보낸다.
2. 세균 감염이 있으면 세균을 처리 하여 전신 감염을 방지 한다.
3. 혈관과 조직액 사이에 산소와 영양을 주고 노폐물을 정맥으로 보낸 다.
임파 괄사 부위 :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의 서해부, 임파절
현대의 의학에서도 임파절의 활성화를 위하여 임파계 체조법을 개발 하고 있다.
괄사요법은 림프절을 자극해 림프액의 본 기능인 인체의 면역성을 높이고, 세균에 대한 탐식 작용을 촉진 시켜서 세균감염 시 전신 감염을 방지 하는 것이다.
서양의학적 관점
신진대사에 미치는 효과
복부 괄사시 뇨의 배설과 장의 흐름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관련된 신체 부위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대사와 순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므로 피부가 맑고 깨끗해진다.
지방조직에 미치는 효과
괄사는 지방을 분해 하고 신체 여러 부위에 있는 지방조직의 침착물 을 제거하고 부분적인 지방 침착물 을 제거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근육에 미치는 효과
인위적으로 근육을 움직여서 근육의 혈액을 도와주고, 굳어 있는 근육은 이완 시켜주며, 뭉쳐 잇는 근육은 풀어지며 근육의 물질 대사를 성하게 만들어 근육의 피로를 제거 하는데 도움이 된다.
신경계에 미치는 효과
피부에 지각신경을 자극하여 그 신경의 지배하에 있는 근을 흥분시켜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순환기에 미치는 효과
백혈구 혈액지질이 혈액 중에 증가되어 적혈구 수 혈당은 감소 되고 국소피하 정맥의 혈액이 좋아지면서 전신의 혈액을 양호 하게 한다.
소화기에 미치는 효과
소화기의 이상 운동 을 반사적으로 억제 한다.
반대로 장의 운동을 촉진시키고 소화액의 분비를 활발하게 하고 소화 작용 및 변비를 해소 할 수 있다.
7. 괄사 요법의 시술 방법
시술 방법
괄사는 괄사법(刮?法), 촬사법(撮?法), 도사법(挑?法), 방사법(放?法)등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시술자는 괄사 를 하기 전에 먼저 환자의 상태와 병력을 이해해야 한 다.
그리고 시술전후 꼭 지켜야 할 유의사항 과 괄사를 하면 안되는 경우 를 잘 숙지하여 거기에 해당 되는 사항은 없는지 반드시 확인 후 시 술에 임해야 한다.
*괄사는 적당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소라면 어디라도 괜찮다.
다만, 청결하고 공기 순환이 잘 되는 밝은 장소가 좋다.
온도가 너무 낮거나, 에어컨 바람이나, 선풍기 바람은 피하도록 한다.
*괄사 시술을 받는 사람은 앉은 자세, 옆으로 누운 자세, 똑바로 누운 자세, 엎드린 자세, 등 해당 혈 자리에 따라서 알맞은 자세를 선택 하 며, 몸이 약한 사람이나, 노인, 중병 환자는 눕힌 상태로 괄사 하는 것이 좋다.
*시술자는 편안하고 차분한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기본 이며, 시술을 받는 사람에게는 마음의 긴장을 풀어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또한, 차분한 환경과 함께 실내를 따뜻하게 유지 시켜 체온을 보호해 주어야 한다.
*시술자는 가능한 신속하고 부드럽게 해야 하며 주위 사람과 잡담을 하거나 다른 곳에 정신을 분산 시켜서는 안 된다.
*질병의 성질과 병세에 근거 하여 환자의 체위를 선택하여 시술 부위 를 확정한 뒤, 깨끗하게 소독 하여 감염을 방지한다.
*일반적으로 손에 괄사 도구를 잡고 완력, 비력을 이용, 부드럽게 시술 하고, 절대 딱딱하고 거칠게 힘을 주지 말아야 한다.
*시술 할 때는 가볍게 시작해 점차 힘을 주어야 하며, 갑자기 빠르게 힘주어 시술을 말아야 한다.
환자가 견딜 정도의 힘으로 시술 하고 괄식면은 되도록 길게 뻗는 것 이 좋다.
*괄사 할 때는 한쪽 방향으로만 괄(刮)해야 하며 왕복 하면 안 된다.
미세한 자홍색, 혹은 자흑색의 사(?)점이나, 반괴(班塊)가 나타날 정 도로 시술 하면 되며, 한 부위를 괄사 한 후에는 다른 부위로 옮기되 순서 없이 여기저기 괄 해서는 안 된다.
*괄사 하는 시간은 30분 정도가 적당 하며, 노약자나 중환자는 15분 이내로 괄사 하는 것 이 좋다.
*괄사판의 시술각도는 45° 유지하고 위에서 아래로, 안에서 바깥으로 긁는다.
(예외: 정맥류, 부종, 위하수는 아래에서 위로 괄사한다.)
*일반적으로 모두 괄사유를 묻혀야 괄사로 인한 피부 화상을 막을수 있고, 부드럽게 괄사를 할수 있는 것이다.
*순서는 머리, 경추(목뼈), 척추(독맥), 방광경(척추옆), 임맥 (가슴),팔, 다리 순으로 괄사한다.
*보건 괄사는 옷 입은체 로 해도 상관 없으나 되도록 면으로 된 얇은 옷을 입고 그 위로 괄사 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보법, 사법, 평보사법 을 판단하여 시술한다.
*머리 부분은 머리카락으로 인해 괄사유 를 바르지 않아도 되므로 그냥해도 무방하나, 머리카락이 없는 사람에게는 괄사유 를 바르도록 한다.
*괄사를 마치고 몸에서 괄사 오일을 닦아 내고 , 뜨거운 생강차나, 끓여서 식힌 미지근한 물을 마시며 휴식을 취한다.
*일반적으로 괄사의 횟수는 위아래, 또는 좌우를 20회 정도 괄사한다.
일반적으로 괄사 한 2~3일 후 동안은 괄사 부위에 가벼운 통증이 느껴지는데 이는 정상 반응에 속한다.
*처음의 치료는 너무 무겁게 하지 말아야 하며, 괄사 시술 시간도 오래 하지 말아야 한다.
*두번째 치료는 5-7일 간격을 두거나, 환부에 사반이 없거나, 아픈곳이 없을 때 시술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일주일 간격으로 7-10회 연속 치료가, 하나의 과정으로 놀라운 치료 효과를 볼수 있는 것이다.
괄사법 에는 직접 괄사법 과 간접 괄사법 이 있다.
이 두 가지 괄사법 은 가정에서 가장 많이 흔하게 쓰는 괄사법 이다.
직접 괄법 은 시술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앉거나 엎드려 환부에 직접 괄식 하는 것이며, 간접 괄법은 얇은 천 등을 깔고 그 위에 괄식 을 진행 하는 방법이다.
촬사법 은 시술자가 환자 체표의 일정 부위를 집어올리고, 비틀고, 꼬집고, 주무르는, 이른바, 촬(撮) 차(?) 녕(?)제(?)점유(點?)함으로써 질병 을 치료 하는 방법이다.
촬사의 방법은 비교적 다양하며 협사법 , 차사법, 제사법, 점유법 등으로 나눈다.
도사법 은 시술자가 침으로 환자 체표의 일정한 부위를 찌르는 방법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이며, 암사, 숙사, 울사, 민사 등의 병증에 사용하다.
방사법은 자락요법 이라고도 부르며 도사법 과 비슷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이 방법은 자극성이 더욱 강해 중증의 구급에 많이 사용되며, 삼릉침, 도침, 봉의침, 주사침, 혹은 호침으로 빠르게 점자 하는 방식으로서 방사를 통해 혈류를 가속화 시키고 어독과 사독을 혈액 속에서 방출시켜 병세를 신속히 호전 시키는 효과가 있다.
시술 전후 꼭 지켜야 할 주의 사항
* 괄사 직후 찬물로 샤워 하거나, 절대 냉탕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
꼭 목욕을 하고 싶다면 3-4시간이 지난 후 온수로 한다.
* 지나치게 공복감을 느낄때 와 배부를 때에는 괄사를 하지 말아야 한다. 식후 1-2시간 후 가 적당하다.
* 과로한 상태 이거나,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 혹은 술에 취한 상태 일때는 괄사를 해서는 안된다.
* 정해진 횟수를 너무 초과 하여 너무 심하게 괄사 하는 경우, 경미한 쇼크를 일으킬 수도 있다. 지나치게 힘을 주어하는 것 도 위험하다.
* 사마귀나, 돌출된 반점, 종기, 수술흔적, 상처부위, 흉터는 피해서 한다.
* 신체의 어느 부위를 막론하고 뚫려있는 부위(배꼽, 눈, 귀, 입, 성기, 유두 등,)는 절대, 괄사 해서는 안된다.
* 괄사 후 피부에 남아있는 약용 괄사유 가능한 닦지 말고 놔두는 것이 좋다.
* 괄사를 할 때에는 몸에 조이는 벨트나 단추를 풀도록 하여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할 수 있게 하며, 미지근한 물에 꿀이나 설탕을 타서 먹는 것 도 좋다.
* 시술 시간은 한번에 1시간을 넘지 않도록 하며, 괄사 부위가 10곳이 넘으면 2회로 나누어서 시술 한다.
* 괄사 후에는 편안한 자세로 30분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괄사를 하면 안되는 경우
출혈성 질병, 말기성 암 환자, 임산부의 복부, 피부병 환자의 국소부위,
하지정맥 곡장, 심각한 심장병, 악성 고혈압, 골절된 관절, 갓난아이부터 6-7세 까지는 괄사를 하지 말아야 한다.
지나치게 자주 긴장하는 사람도 금해야 한다.
8. 오장육부와 질병의 관계
오장육부란?
오장은 간장, 심장(심포), 비장, 폐장, 신장
육부는 담낭, 소장, 삼초, 위장, 대장, 방광 등을 말한다.
장(臟)은 내부가 충실 한 것,
부(腑)는 반대로 공허한 기관을 가리킨다.
삼초(三焦)는 해부학상의 기관은 아니며, 상초(上焦), 중초(中焦), 하초(下焦)로 나뉘어 각각 호흡기관, 소화기관, 비뇨 생식기관을 가리킨다.
장(臟)과 부(腑)는 창고라는 뜻이다.
발의 오장육부
발은 인체의 축소판
26개의 뼈와, 33개의 관절, 94개의 근육, 이 횡과 종으로 아치를 형성하여 우리 몸 을 지탱, 균형을 유지 해 준다.
발은 제2의 심장
심장에서 가장 먼 거리에 있는 발은, 사람이 1Km를 걸을 때마다
대형트럭 2대분인 12톤의 압력을 이용해 아래로 몰린 피를 심장을 향해, 다시 뿜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2의 심장 이라고 한다.
전통적 음식 문화와 음양오행
음양오행이란?
모든 사물은 음과 양으로 이루어져 있고, 우주의; 기초를 이루는 다섯 가지 물질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가 서로 어울려, 만물이 이뤄졌다.
인체의 각 부위도 음양오행이 있으며, 모든 식품에도 음양오행이 갖춰져 있다.
따라서 인체 부위에 따라 음식 색깔을 맞춰 먹으면 그 장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림
한의학의 고전 황제내경
황제내경은 지금으로부터 약 2,500년 전에 중국에서 출간된 책으로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한의학서이다.
줄여서 내경, 이라 부르기도 한다.
소문(素問)81편 과 영추(靈樞)162편으로 되어있다.
이 책의 저자는 불분명 하지만, 그 형식은 전설적 가상 인물인 황제가 6명의 명의들과 의학에 대해 토론한 내용을 싣고 있다.
소문편 에는 인체의 생리현상과 양생법에 대한 한의학적 원리와 자연 현상과의 관계 등에 대해 기록 하였고, 영추 편에는 침구의 임상적인 활용에 대하여 서술 하였다.
내용은 음양오행(陰陽五行)을 바탕으로 하여 사람과 자연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끊임없이 운동. 변화를 거치고, 오장육부(五臟六腑)와 경락(經絡)을 통한 기혈(氣血)의 순행으로
생명 활동을 유지해 나간다는 기본 이론으로부터, 질병에 대한 설명, 진단방법, 치료원칙, 양생(養生), 해부.생리.경락.침구(鍼灸)치료 등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다.
특히 기본 이론에 대한 내용은 당시까지의 의학 이론에 대한 총결산 이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한의학 이론의 뿌리가 되므로, 한의학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그러므로, 자연의 순리대로, 자연의 원리대로, 자연스럽게 살아가면서
건강을 잃은 분이나, 건강의 소중함을 깨우치는분, 그리고 건강하게 살아 가려고 하는 모든 분들의 소중한 건강 지침서라 할수 있다.
황제내경(皇帝內徑)의 소문편(素文編)에 ‘오장은 정기를 간직하여 쏟아내지 않고 차서 실하지 아니하며, 육부는 소화물을 전하여 간직하지 않고, 실해서 차지 않는다. 이것은 물이 입으로 들어가면, 위가 실 하고 장이 허 해지며, 음식물이 내려가면 장이 실 하고 위 가 허해진다.’고 전해온다.
주 치료혈 과 위치
수혈! 등 부위 방광경 수혈을 가르킨다. 오장의 병이 생기면 수혈을 택한다.
모혈! 흉, 복부에 분포 되어 있다. 육부에 병이 생기면 모혈을 택한다.
★수, 모혈을 택하여 장부의 질병을 고칠 수 있다.
그림표
9. 십이경맥
12경맥이란 어떤 것일까?
12경맥은 인체 내에서 기(氣)와 혈(血)이 운행하고 흐르고 머무는 주된 통로로 1년 12개월을 본떠 그 숫자를 정한 것이다.
즉, 인체를 하나의 소우주로 인식한 동양 의학의 원리가 담겨 있다.
크게 수삼음경 과 수삼양경 족삼음경 족삼양경으로 구분 되는데, 이것을 합하면 12개 경맥이 되므로 12경맥 이라고 한다.
경맥은 수태음폐경 에서 시작해 수태음간경에 이르기 까지12경맥을 따라 인체 안을 쉬지 않고 구석구석 흘러 몸을 지탱 시켜준다.
12경맥 운행하는 흐름을 살펴보면 수태음폐경 에서 시작해 수양명대장경을 거쳐 족양명위경, 족태음비경, 수소음심경 수태양소장경, 족태양방광경, 족소음신경, 수궐음심포경, 수양명삼초경, 족소양담경, 족궐음간경을 돈후 다시 수태음폐경 으로 돌아온다.
이렇게 흘러가는 기혈은 1주일에 무려 50회를 순회 한다고 한다.
경맥별로 주로 치료할 수 있는 질환과 주요 혈자리 를 알아보자.
수태음 폐경(手太陰肺經)
가슴과 폐, 기관지, 인후 등에 질환이 있을때 자극하면 좋은 경맥이다.
폐를 중심으로 하여 가슴에서 팔, 손바닥으로 내려가 엄지손톱 밑까지 경맥이 흐른다.
중부, 운문, 천부, 협백, 척택, 공최, 열결, 경거, 태연, 어제, 소상, 등 11개의 혈위를 가지고 있다.
수궐음심포경(手厥陰心包經)
심포는 심장을 에워싸고 있는 기관으로 고유한 형태나 기능은 없다.
이 경락에 이상이 생기면 얼굴이 상기되고, 가슴이 뛰며, 눈에 노란색이 돌고, 가슴과 옆구리가 땅기는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심장, 위장, 가슴, 신경계통의 질환에 효능이 있는 경맥이다.
천지, 천천, 곡택, 극문, 간사, 내관, 태릉, 노궁, 중충, 등 9개의 혈위를 갖고 있다.
수소음심경(手小陰心經)
심장의 기능을 좌우하는 경락으로 심장, 가슴, 신경계통의 질환에 효과가 있다.
심장에 이상이 생기면 그 증상이 자주 경락에 나타나는데, 눈이 자주 충혈이 오고 목이 마르다. 또 명치 밑이 아프고, 팔과 팔꿈치, 새끼손가락 쪽으로 시리고 저리면서 아파 온다.
극천, 청령, 소해, 영도, 통리, 음극, 심문, 소부, 소충 등 9개의 혈위를
갖고 있다.
수양명대장경(手陽明大腸經)
대장경은 폐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경락이다.
코, 귀, 인후, 치아, 머리와 목 등에 질환이 있을때 자극을 가하면 좋은 혈위를 갖고 있다.
상양, 이간, 삼간, 합곡, 양계, 편력, 온류, 하렴, 상렴, 수삼리, 곡지, 주료, 오리, 비노, 견우, 거궐, 천정, 부돌, 화료, 영향 등 20개의 혈위가 있다.
수소양삼초경(手小陽三焦經)
삼초는 동양의학 에서만 분류해 내는 기관 이다.
이름은 있되 형태는 없으므로, 독립된 내장 기관은 아니다.
동양의학 에서는 삼초를 풀이할 때 “후천적인 기(氣)가 사람의 몸으로 들어가는 곳”이라고 한다.
삼초는 상초, 중초, 하초로 구분된다.
상초는 목 아래에서부터 명치 밑까지, 중초는 명치 밑에서 배꼽까지,
하초는 배곱 에서 아래 동체까지를 일컫는다.
코와, 심장, 흉부의 질환 치료에 좋은 경맥이다.
관충,액문, 중저, 양지, 외관, 지구, 회종,삼양락, 사독, 천정,, 청냉연, 소락, 노회, 견료, 천료, 천유, 예풍, 계맥, 노식, 각손, 이문, 화료, 사죽공, 등 23개의 혈위가 있다.
수태양소장경(手太陽小腸經)
소장경은 소장 기능이 나쁠 때, 조혈작용에 이상이 있을 때, 팔, 어깨, 목, 등에 통증이 있을 때 이용하는 경맥이다.
소장의 기능이 좋지 않으면 눈의 흰자위가 누런 기를 띠며 귀가 잘
안 들린다.
소택, 전곡, 후계, 완골, 양곡, 양로, 지정, 소해, 견정, 노유, 천종, 병풍, 곡원, 견외유, 견중유, 천창, 천용, 관료, 천궁, 등 19개 혈위가 있다.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
위는 가슴과 배를 구분하는 횡경막 아래에 있는 내장으로,
입으로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 시키는 가장 중요한 소화 기관이다.
위경맥은 형위도 45개로 많은데, 머리에서 발 끝에 이르기까지 분포 되어 있다.
위 경맥에 이상이 있을 때는 얼굴과 피부에 윤기가 없으며 색이 밝지 못하다.또 입술이 마르며 발음 또한 분명치 않다.
음식도 기름진 것보다 산뜻한 것을 좋아 한다.
승읍, 사백, 거료, 지창, 대영, 협거, 하관, 두유, 인영, 수돌 기사, 결분, 기호, 고방, 옥예, 응창, 유중, 유근, 부용, 승만, 양문, 관문, 태을 활육문, 천추,외능, 대거, 수도, 귀래, 기충, 비관, 복토, 음시, 양구, 독비, 족삼리, 상거허, 조구, 하거허, 풍륭, 해계, 충양, 함곡, 내정, 여태 등 45개 혈위 가 있다.
족소양담경(足小陽膽經)
담경 은 삼초경 에 이어 담을 에워싸고 있다.
이 경맥은 넓은 부위를 관장하고 있는 까닭에 이것을 자극해 병을 고칠 수 있는 범위 또한 넓다.
두통, 편두통, 겨드랑이, 옆구리, 무릅, 다리의 바깥쪽, 얼굴, 피부, 귀, 목, 발 등 거의 모든 부분의 이상증에 이용되는 곳이다.
실제로 간이나, 담에 이상이 생긴 사람은 눈이 푸르스름해 보이며, 힘이 없고, 말소리 가 높고 가냘픈 것이 특징이다.
또 음식물은 시큼하거나, 기름에 튀긴 것을 좋아한다.
동자료, 청회, 상관, 함염, 현로, 현리, 곡빈, 솔곡, 천충, 부백, 규음, 완골, 본신, 양백, 임읍, 목창, 정령, 승령, 뇌공, 풍지, 견정, 연액, 첩근, 일월, 경문, 대맥, 오추, 유도, 거료, 환도, 풍시, 중독, 양관, 양능천, 양교, 외구, 광명, 양보, 현종, 구허, 임읍, 지오회, 협계, 규음 등 44개 혈위 가 있다.
족태양방광경(足太陽膀胱經)
방광경은 12정경 중에서 혈자리 숫자가 67개로 가장 많다.
혈위 또한 많은 만큼 중요한 혈위 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방광경은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방광과는 다르다.
현대의학 에서는 신장을 통해 처리된 오줌을 방광 이라고 하는 것에 비해, 동양의학 에서는 위에서 소장으로 내려간 음식물이 충분히 소화되고 흡수되어 쓸모가 없어져 버린 물인, 수액이 고여 있는 곳을 뜻한다.
이 경맥에 이상이 생기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과로에서 오는 두통, 혈행 이 좋지 않아 생기는 피부의 거칠음, 코피가 나고 코 막히는 증상 등 이다.
또 다리나 팔의 관절통, 좌골 신경통, 치질 같은 질환에 걸리기도 한다.
정명, 찬죽, 미충, 곡차, 오처, 승광, 통천, 낙각, 옥침, 천주, 대저, 풍문, 폐유, 궐음유, 심유, 독유, 격유, 담유, 비유, 위유,삼초유, 신유, , 기해유, 대장유, 관원유, 소장유, 방광유, 중려유, 백환유, 상료, 차료, 중료, 하료, 회양, 승부, 은문, 부극, 위양, 위중, 부분, 백호, 고황, 신당, 의희, 격관, 혼문, 양강, 의사, 위창, 황문, 지실, 포황, 질변, 합양, 승근, 승산, 비양, 부양, 곤륜, 복참, 신맥, 금문, 경골, 속골, 통곡, 지음, 등 67개의 혈 자리가 있다.
족태음비경(足太陰脾經)
비경은 비장을 중심으로 엮여있는 경맥이다.
현대 의학의 췌장까지 함께 포함 하고 있는데, 비장은 오장을 덥게 하고, 위를 덥혀서 위속의 음식물 소화를 도와주는 기관으로 여겨지고 있다.
비장의 활동이 약화되면 혀가 굳어지고, 명치 밑이나 위 윗부분
언저리가 무직 하며 통증이 온다.
또 속이 메스껍고 트림이 나오며 소화가 잘 안되고, 설사나 변비가 생긴다.
은백, 대도, 태백, 공손, 상구, 삼음교, 누곡, 지기, 음릉천, 혈해, 기문, 충문, 부사, 복결, 대횡, 복애, 식두, 천계, 흉향, 주영, 대포 등 21개 혈자리 가 있다.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
간은 신과 더불어 사람의 생명을 유지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따라서 간 기능에 장애가 일어나면 육체적으로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마련이다.
얼굴에 윤기가 없고, 목이 마르며,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메스껍고, 설사가 자주 나고, 허리가 아프고, 사타구니와 음부가 땅기듯 아프고,
결단력이 부족하며 초조해 하는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엄지발톱 밑에서 시작되는 경락은 태돈, 행간, 태충, 중봉, 여구, 중도, 슬관, 곡천, 음포, 오리, 음렴, 장문, 기문, 등 13개 혈자리 를 만들고 있다.
족소음신경(足小陰腎經)
신은 사람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생명력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동양의학의 신은,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부신도 포함 하고 있다.
신경에 이상이 있으면 얼굴빛이 어둡고 윤기가 없으며 침이 자주 마른다. 또 몸이 허약해 설사를 자주하며, 허리가 약하다.
발바닥 중간에 있는 용천에서 시작되는 신경의 혈 자리는
용천, 연곡, 태계, 대종, 수천, 조해, 복류, 교신, 축빈, 음곡, 횡골, 대혁, 기혈, 사만, 중주, 황유, 상곡, 석관, 음도, 통곡, 유문, 보랑, 신봉, 영허, 신장, 혹중, 유부 등, 27개 이다.
10. 기경팔맥
기경 8맥의 기경은 정경과 대응하는 이름으로 12경맥 이외의 기혈 흐름을 조절하는 중요한 통로가 되고 있다.
즉, 이들 맥은 서로 고정된 음양간 의 짝 지음이 없이, 홀로 기혈의 흐름에 작용 하면서, 12경맥의 기혈 작용을 조절 하고, 부족한 것을
보충해 주는 작용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 8맥에는 임맥, 독맥, 충맥, 대맥, 양교맥, 음교맥, 양유맥, 음유맥, 등 이 있다. 하지만 이들 중, 임맥과 독맥을 제외한 나머지 맥들은 12경맥 및 임맥, 독맥, 과 만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임맥과 독맥을 제외한 다른 맥들은 독립된 혈자리 를 갖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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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맥(任脈)
얼굴에서 목, 가슴을 거쳐 배와 치골까지 몸 앞부분의 중심선을 이어주는 임맥 은 음경 전체를 주관하는 맥 이다.
특히 이 맥은 여성의 임신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며, 부인병 치료에도 유효한 혈이 많다. 특히 회음부에서 배꼽에 이르는 회음,
곡골, 중극 등은 비뇨기와 성기의 병 치료에 반드시 사용되는 혈 자리다. 또,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아랫배가 단단하게 굳는 내결 증세나 여성의 불임증, 생리이상, 전신의 기능조절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을 때는 임맥 을 잘 다스리면 효과를 본다고 한다.
회음에서 시작되는 혈자리 는 곡골, 중극, 관원, 석문, 기해, 음교, 신궐, 수분, 하완, 건리, 중완, 상완, 거궐, 구미, 중정, 전중, 옥당, 자궁, 화개, 선기, 천돌, 염천, 승장 등 24개다.
독맥(督脈)
독맥 은 뒤에서 감시하고 감독 한다는 뜻을 가진 맥으로 머리 꼭대기에서 등허리를 거쳐 둔부에 이르는 한 가운데를 흐르는 경맥이다.
독맥 은 성기, 항문, 척추, 머리, 코 등 인체의 중요한 밑위를 거의 지나가고 있으므로, 이맥 에 이상이 생기면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머리에 나타나는 병이나 성기의 장애를 가져오는 여러 증세, 소화기, 호흡기관계 질환 치료에 즐겨 이용되는 경맥이다.
하복부에서 명치 밑으로 치밀어 오르는 증세라든지, 목이 타는 듯한 통증 등의 치료에 좋다.
회음 윗부분 장강에서 시작되는 혈자리 는 요유, 양관, 명문, 현추, 척중, 중추, 근축, 지양, 영대, 신도, 신주, 도도, 대추, 아문, 풍부, 뇌호, 강간, 후정, 백회, 전정, 신회, 상성, 신정, 소료, 수구, 태단, 은교 등, 28개다.
요즘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단전호흡이나 기공은
바로 이 임맥 과 독맥 을 주로 단련시키는 것이다.
11. 괄사요법의 병별 시술법
한국에서 요즘 인턴사원제도에 대해 논란이 많습니다. 젊은 청년 실업문제 해결에 약간은 도움이 될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단기 계약직이라고 하니, 신분이 약간은 불안하여 평생직업으로 안정적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대학을 막상 졸업해도 평생직업으로 삼을만한 적당한 직장이 없다고 우왕좌왕 하지 마십시오.
90살까지 살아야할 기나긴 인생에서 급하다고 마구잡이 임시방편 취업은 인생 후반부에 가면 후회합니다.
자녀들의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안정적인 미래설계, 요동치는 경제 불안의 공포가 없는 아메리카(특히 캐나다)에서 한의사, 자연의학 의사가 되어 활동하는 것도 대한민국의 지평을 넓히는 길이요, 애국하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SCU 한의대 재학생(www.scukorea.com)들은 캐나다 한의사가 독점적인 한의사(Doctor)면허 시스템이라는 점, 정년 퇴직의 불안이 없다는 점에 만족하고 열심히 한의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