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한 가정의 가장이신 아버지는 가족들에게 소외 당하고 항상 외롭다. 올해는 가족들이 각자 바쁜 일상들 때문에 아버지의 생신을 잊고있었다. 그때 아버지의 심정에 대해 써보고 싶었다. 평소와 다름 없던 아버지의 생신 날, 역시 아무도 아버지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던 특별하지 않은 하루를 보여주고 싶다.
등장인물
재만 – 47세 회사원인 재만은 고등학생 딸, 아들이 있는 가장이다. 자식들에게 무시당하거나 돈줄로만 존재한다. 생일 날 기대를 하고 일찍 집에 오지만 아무도 알아 주지도, 대화하려고 하지 않는다. 아빠, 가장의 권위를 잃어 회복하고 싶어하지만 실패한다.
서이 – 재만의 아내, 46세 회사원이다. 바쁜 일상 때문에 재만의 생일을 잊는다.
보현 – 재만의 딸, 19살 고등학생이다. 아빠와 친하지 않아 아빠와의 대화를 피한다.
관현 – 재만의 아들, 17살 고등학생이다. 아직 철이 들지 않은 관현은 아빠를 돈줄로만 생각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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