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다리가 자주 붓는데요.
그게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혈액순환은 세포에 영양소를 전달하고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 과정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염증, 독소와 같은
독성물질이 쌓여 다양한 부작용을 만들어낸다고 하네요.
특히 심장과 멀리 떨어져있고 중력 영향이 가장 큰 하체는
혈액순환을 방해받기 쉬운 부위라고 해요.
순환계가 건강하지 못하면 생활습관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저류 현상을 일으켜 저림, 부종, 하체비만, 튀어나오는 혈관 등의 증상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현대인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고 활동량은 상대적으로 줄어드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상황에 노출되는데요.
제대로 운동을 하면 다리에 혈액을 공급해 염증이 생기거나
정맥류가 생기는 것을 예방해 줄 수 있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혈액이 몸 전체로 잘 퍼지며 동맥을 강화시켜 동맥이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해요.
운동은 콜레스테롤을 줄이며 순환기 질환과 연관된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기때문에
집에서도 꾸준히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다리 혈액순환 단월드 기체조로 관리해보세요!
1. 모관운동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양팔과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힘을 살짝 뺀 상태에서 진동이 오듯 가볍게 팔과 다리를 털어줍니다.
이때 목도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약3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바닥에 팔과 다리를 털썩 내려놓고
손끝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다리 부종, 수족냉증에 도움이 됩니다.
2. 족삼리 두드리기
주먹을 가볍게 쥐고 앉은 자세에서 무릎을 세워줍니다.
양 주먹으로 양 다리의 족삼리혈 부위를 100회 정도 두드려줍니다.
족삼리는 무릎 아래 약10cm 지점에 있습니다.
다 두드린 후에는 다리를 펴고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려
정체된 기운이 발끝으로 빠져나갈 수 있게 합니다.
3. 발뒤꿈치 들기
일단 바닥에 곧게 섭니다.
발뒤꿈치를 천천히 들었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종아리 근육이 강화되고 관절의 유연성을 증진시키며
안정성과 균형감이 크게 향상됩니다.
첫댓글 단월드 기체조 꾸준히 하면서 하체 혈액순환 신경쓰겠습니다! ㅎㅎ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서 단월드 기체조로 건강 관리 시작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