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를 들어대면서 주님을 찬양하라. 진짜 경배는 여러분이 주님의 속성에 감탄하는 것이다. - 조호남 목사님
1
경배의 원리가 무조건 분위기 띄워
찬양하는 게 경배가 아니고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는 마음의 상태,
그런 분위기에서 경배가 되어야지
마음도 없는 대서 하는 것은
그 분량밖에 안 되는 것이다.
그것이 끝나면 경배 안 하잖아요.
경배는 하루 종일 하는 것인데...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의 속성에 대해 묵상하고
감탄한 적 있습니까? 거의 안할 것이다.
기도 때 “주님 정말 의로우십니다.
모든 인간은 불의하고 주님만 의로우십니다.
의로우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렇게 의로우신 주님을 감탄해 본적 있나?
기도 때 그 감격을 올려본 적 있나?
곡조에 맞추어 찬양함이 경배인 것 같지만
그건 약한 것이고 진짜 경배는
여러분이 주님의 속성에 감탄하는 것이다.
“주님만 생각해도 내 마음이 좋거든”
주님을 생각하면서 감탄하는 것이
경배 올리는 것이다.
주님이 이걸 기뻐하신다.
2
대중끼리 모여서하는 것은 불확실한 거고
천차만별이고 개인적인 솔직한 진짜 경배는
혼자 있을 때 홀로 골방에 있을 때,
홀로 병상에 있을 때,
홀로 교도소에 있을 때, 홀로 사업
완전 실패하고 누가 찾아오지 않을 때
그때 여러분이 하나님에 대해
어떤 마음이냐에 따라 여러분이
하나님께 경배자, 예배자가 되는 것이다.
“너 뭣 때문에 랄랄라하니?
무엇을 위해 기도하니?”
“주님을 높이려고요 주의 이름을
거룩히 여기게 하려고요”
이렇게 분명히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내 감정은 내 생각도 있고
귀신의 생각도 있기에
내 감정은 믿을 수 없다.
또 열심히 땀 흘려 봉사?
열심내면 옆에서 잘한다고 박수쳐주는데
하나님을 별로 영화롭게 생각 않고도
열심 낼 수 있는 것이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법은
하나님의 이름을 생각하면 된다.
창조자, 구원의 주, 은혜의 주, 심판의 주,
영광의 왕, 주님은 나의 스승, 목자,
방패, 산성, 구원의 뿔, 영광의 칼...
전부 다 어마어마하게 높여야 할 일이잖아요.
그 하나님에 대한 이름이
지극히 높고 위대하다는 것이다.
3
이런 근거를 들어대면서
“주님을 찬양합니다.” 해야지
무조건 “찬양합니다. 주님 영광 받으소서?”
근거가 있어야지
“이러므로 주님 영화롭습니다.
이러므로 주의 이름을 거룩히 여깁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해요.
이렇게 높으신 분이니
당연히 주님을 높여드려야 한다 해야
영광 받으시지 아무것도 없이
그냥 “영광 받으소서?”
왜 영광 받으셔야 할 것도 모르고 하는데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다르니
알려주는 거예요. 저는 기도할 때
“진리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그러다보면 몇 분 가버려요.
모르면 할 말이 없어 그냥 랄랄라..
그래서 하나님을 알라는 것이다.
이것을 여러분이 그대로 실천하면
체험이 오지만 안 하면 체험은 안 온다.
“그런가? 그런가보지?” 이러다 끝나버린다.
여러분이 실제로 해야 여러분에게도
저와 같이 체험과 확신과 뜨거움이 올 것이다.
그래서 기도하는 시간이
하나님을 묵상하는 시간이
즐거워지게 될 것이다.
아멘!
24. 1. 3 수요 밤 말씀 중
[출처] 주님을 사랑하는 광주복음교회
작성자 주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