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3-목 “나는 생명의 빵이다.” (요한 6, 44-51)
매일 미사를 드리고 성체를 모시지만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바쁘고 힘들고 아프다는 이유로 미사를 드리는 것을 게을리 하거나 해치우듯 드렸던 적이 있을 겁니다.
말씀을 듣기를 원하시는 예수님께 음식 준비로 분주하여
예수님을 제대로 맞이하지 못한 마르타처럼 예수님의 마음을 헤아리지도 않았습니다.
이런 것이 생명의 빵을 주시는 예수님을 홀대한 것이 아닐까요?
지난날에 저지른 실수 내지 잘못을 생각하면 많이 불편하고 속상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당신의 생명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깨닫고 그러지 않기를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주님 앞에서는 이렇게 부끄러운 모습을 드러내도 부끄럽지 않습니다.
이제 거기에 머물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부족한 것을 다 채워주실 것입니다.
우리를 그토록 사랑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오늘 하루를 정성껏 살아가는 주안 5동 공동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주님사랑에
감사하며 영원한
생명의빵을 갈망
하며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주신
주님께감사하며
대학친구 교수님
만날 생각에 가슴이 설래입니다
주님은총에감사합니다♡♡♡
엊그제 내린비로 몇포기 사다 심은 쌈채소가 한뼘 쑥 올라와 있습니다,
더욱 조록초록한 색으로 변한 나무잎을 보며,
꽃피는 춘삼월,' 호시절 이라는 이계절 의'오늘 하루는,
화나는 일보다 기분좋은 일이 더많이 생길것같은 예감이드는아침 입니다,
이 봄날 한복판에 사랑하는 사람들 곁에서'이렇게 행복할수 있음에,,
꼬박꼬박 평일 미사를 드리며살수있는 이 축복된'일상이,,
이런날들을 네게선믈 로주신 주님께 대한'사랑이,그 감사한 마음이, 비온날'뒤에한뼘자라난 상추잎처럼 커져만갑니다,
오늘 드릴 미사가 나를 구원해 줄 미사라는 것을 생각하면
더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드려야 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눈으로 볼 수 없어서 그렇지 그럴 힘이 미사 안에 있습니다.
정성과 사랑을 담아서 미사를 봉헌하고
그 미사의 은총을 마음 가득 담아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찬미 예수님
하느님 이 거룩한
교환의 제사로 한
분이시며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과
저희를 하나되게
하셨으니 저희가
거룩한 진리를
깨닫고 삶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우리주예수그리스도을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아멘 🙏
어느해는 먹고살기가 너무 힘들고 바빠서
성당에 나올여유가 없었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주님께 나가는것이 우선인줄 알고 있었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먹고사는게 더 우선 이라고 하면서 다음으로 미룬적도 많았답니다.
내 가정.생활과 ,취미
생활이 우선으로 돌아 갔던 시간들이 지금은 부끄럽기만 합니다.
예수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양식 이라며 "나는 생명의
빵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라고 하시면서 성체성사를
통해 계속해서 저희 들에게 당신의 살을 나눠 주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성체성사가 이루어지는 미사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고
있었는지 다시한번 되돌아 봅니다.
형식적으로, 의무적 으로,기복신앙으로, 미사를 드리고 있었지는 않았는지?
다시한번 저의 마음을
들여다 보며 묵상 해 봅니다.
아멘!!!
나의 부족함을 예수님께 의지하며 예수님을 기쁘게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 ~^^♡
아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