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직원 임금인상, 20% 삭감된 신입 급여 원상복귀 등을 주장하는 측은 노조(노사협력부, 임단협 등)이고.
이것을 반대하는 쪽을 "사측"이라고 부르는데 여기서 사측은 정확하게 누구인가요?
임원진(행장, 부행장 등)인가요 아님 본점 재무팀(은행 전체의 자금을 쥐고 있는 곳), 예산집행팀 그런 곳인가요??
어디선 "인사부"가 사측에 해당하고, 임금인상이나 신입 급여 원상복귀에 열쇠를 쥐고 있는 실세라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도대체 사측은 누구인가요??
그리고 사측은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자기들 급여부터 깎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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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가 알기론 임원진과 지점의 지점장도 사측에 포함된다고 알고있어요, 때문에 노조에서 정년보장을 외쳐도 지점장은 1년 단위 계약이라고 들었던것 같아요
일정 급수이상이 되면 노조에서 자동 탈퇴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사측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지요. 인사부와 노조가 대립각을 세우는 게 맞지만, 사측이라 하면 인사부 경영진 다 포함이라고 보는 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인사부라 하더라도 하급직원들은 노조에 포함되어 있기도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