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는 과거 첼시와 아스날, 포츠머스에서 뛰었던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의 미드필더 라사나 디아라(28)를 내년 1월에 데려오는 데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첼시는 AS 모나코에서의 입지가 불투명한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27)를 임대해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내년 1월에 미드필더 애쉴리 영(28)과 올리베이라 안데르송(25)을 방출할 계획입니다. (미러)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가 오는 2015년 리그의 확장 개편을 앞두고 첼시의 수비수 애쉴리 콜(32)을 비롯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선수들을 노리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SL 벤피카는 내년 1월에 2,000만 파운드(약 347억 원)로 평가받는 세르비아의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25)를 잔류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맨유에 이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까지 마티치에게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러)
리버풀의 골키퍼 호세 레이나(31)는 내년 여름에 FC 바르셀로나로의 컴백이 성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메트로)
한편 리버풀은 지난 가을에 열린 FIFA 17세 이하 월드컵에 스웨덴 대표로 출전해 득점왕을 차지한 할름스타드 BK의 공격수 발미르 베리샤(17)를 노리고 있습니다. (더 선)
최근 바르샤의 스카우터들은 아스날의 미드필더 애런 램지(22)를 지켜보고 있었답니다. 그러나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4) 감독은 램지의 몸값을 5,000만 파운드(약 869억 원)로 책정해 놓은 상태입니다. (데일리 메일)
AJ 오세르의 스트라이커 폴-조르주 은텝(21)은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 아스톤 빌라에서 관심을 갖고 있지만 자신은 아스날로의 이적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내년 1월에 맨유와 리버풀이 노리고 있는 미드필더 호르헤 레수레시온 메로디오 '코케'(21)와 결별을 준비하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첼시의 두 미드필더 후안 마타(25)와 케빈 더 브라이너(22)를 한꺼번에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스타)
OTHER GOSSIP
현역 시절 브라질의 전설적인 스타플레이어로 활약했던 에드송 아란치스 두 나시멘투 '펠레'(73)는 자국이 불리한 조에 편성되기를 원치 않는다며 내일(현지시각) 열리는 월드컵 조추첨에 참여하지 않을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레알 마드리드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는 고향인 포르투갈의 마데이라 섬에 자신의 이름을 딴 박물관을 개관할 계획입니다. (텔레그래프)
최근 주변에서 이런저런 압박감에 시달리던 토트넘의 안드레 빌라쉬-보아쉬(36) 감독은 풀럼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6위로 뛰어오르자 "십 년 감수했다(relieved)"고 말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과거 맨유에서 뛰었던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0)는 유럽의 21세 이하 선수들 중 최고의 선수에게 시상하는 '골든 보이(Golden Boy)' 상의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풀럼의 스트라이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32)는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는 팀 생활에 불만을 품고 있습니다. 베르바토프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에밀 단쇼프 씨는 벌써부터 내년 1월에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모색하는 중입니다.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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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세계적인 베팅 업체 윌리엄 힐은 올해에도 바르샤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26)가 4년 연속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발롱도르는 올해의 수상자가 스페인의 한 통신사에 미리 유출되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미러)
현역 시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스튜어트 롭슨(49) 씨는 웨스트햄이 최근 리그 4경기에서 3패째를 기록하는 부진에 빠지자, 이들이 강등당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에버튼의 왼쪽 수비수 브리안 오비에도(23)는 어제(현지시각)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데 대해 자신의 선수 생활을 통틀어 최고의 순간이었다며, 이제는 무슨 일이라도 벌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GLOBAL GOSSIP (from BBC Monitoring)
레알의 스트라이커 알바로 모라타(21)는 내년 1월에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4) 감독이 자신의 영입을 원한다고 언론들이 대대적으로 보도하자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유베와 AC 밀란은 브라질의 보타포구 FR에서 뛰고 있는 센터백 마테우스 도리아 마세두 '도리아'(19)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54) 감독은 구단 측이 과거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32)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페인의 '아스')
AND FINALLY
아스날의 수비수 칼 젠킨슨(21)은 헐 시티와의 경기를 치르러 차를 몰고 가던 도중 한 경찰관으로부터 정지 요구를 받았습니다. 그러자 이 경찰관은 젠킨슨에게 자신과 사진을 찍어줄 것을 부탁했답니다. (메트로)
내년에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을 응원하러 가는 팬들의 숫자가 잉글랜드의 최근 10년간 메이저 대회를 통틀어 최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대표팀 응원을 위해 브라질로 향할 공식 팬클럽 회원의 숫자가 겨우 1천여 명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헐 디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