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하고 있어요...필리피노가정에서...
근데 침대 메트리스가 스티로폼이라고 해야하나 누런거 있잖아요...
거기에 먋은 커버 ,시트 깔려져 있는데, 자고 일어나면 정말 찝찝해요.
많이 간지럽기도 한거 같구요...혹시 베드버그는 아니겠죠?
어제는 홈스테이맘에게 침대 커버위에 시트 하나 더 놓고 싶다고 하니 펄쩍 뛰네요..
얼마나 자주 세탁하냐고 하니까 자기가 여기온지 2년 되었는데, 한번도 세탁한적 없데요...
두주에 한번 세탁해라고 하기 했는데...그래서 지금 침대 시트는 세탁기 돌리고 있는데..
이불도 같이 세탁해도 되나요? 근데 집안에 있는 세탁기가 작아보여 세탁기에 들어가는지..
다들 이불세탁은 어떻게 하세요?
찝찝해...
첫댓글 윽.. 듣기만 해도 찝찝하군요. 저도 이불 한달에 최소 두번 정도 세탁하는데요. (이것 저 너무 자주 빠는 거 아니죠. ^^:; 보통은 다 이렇게 하시죠?)
이불같은 경우는 이불보하고 안에 솜하고 분리가 안되는걸 사용하시나요? 분리되는 건 얇고 가벼워서 세탁기 한번에 돌아가구요. 가능하면 시트랑 이불보는 따로 세탁기 돌리셔야해요. 시트가 얇고 찝찝하면, 본인이 직접 담요를 하나 사세요. 가격은..한국보담 많이 비싸겠지만 세일품목 잘 찾아서 사시면 그렇게 많이는 안비쌀꺼예요. 홈
스테이맘한테 내가 담요를 하나 사도 되냐고 물어보고 이주에 한번은 세탁할꺼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것도 자주 세탁한다고 뭐라고 할려나 -_-;;
감사합니다..지금 세탁하고 있어요..이불...
메트리스 커버도 씻어야하나요?
저 역시 듣기만 해도 찝찝함이...ㅠ 저 같은 경우에는 아파트 세탁실 세탁기에 그냥 넣어버립니다.. 이불이랑 솜이랑 일체형인데도 불구하구요 -_-;; 세탁기가 커서 그런지 잘 빨리네요ㅋ 군대 있을 때 침낭 빨듯이... 똑같이ㅋㅋ 그리고나서 건조기에 넣고 1시간 정도 돌리구요,, 일체형일 경우 그게 찝찝하면 손빨래 방법도 있습니다,, 욕조에 물 반 정도 담고, 이불 넣고 세제 넣고 1~2시간 정도 냅둡니다.. 그리고 나서 발로 푹푹 밟으면서 빠시면 되어요,,,이렇게 몇 번 하고 나서 세탁기에 넣고 한 번 더 돌리고,, 건조기로,, 뭐 이런 방법이 있는데,, 손이 너무 많이 가죠ㅠㅠ 참고로 세탁기에 넣으실 때 세제는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아줌마가 세탁기에 넣었어요...근데 세탁이 넘 빨리 끝나네요...아줌마 없으면 한 번 더 돌리겠는데...아쉽당..
홈스테이를 옮기는것이 가장 빠른 답이 아닐듯...
홈스테이를 옮겨야 할까요? 저 캐나다 온지 2주 지났어요.... 적응 안되요..
이불 사정이 정 그렇다면 굳이 안빨아도 될텐데요...밖에 햇빛 짱짱한 오후시간대 맞춰서 방향제 뿌려서 몇시간씩 널어놓으면 냄새도 안나고 멸균도 되고 아주 바삭바삭하게 말라서 새이불 덮는느낌보다 훨 좋아져요. 저도 홈스테이 산지 거의 1년 다되가는데 이불빨래는 부탁하기도 애매하고 딱히 안해도 될 거 같아서 한번도 한적 없고 2,3주에 한번씩 햇빛에 널어놓기만 했어요. 특히 여름에 날더울땐 거의 매일같이... 군대같다온 남자분들은 잘 알텐데요. 일광소독ㅋㅋ 시트만 좀 자주 빨아주면 됩니다.
두가지 방법이 있네요...홈스테이를 옮기시던가 아니면 이불을 깨끗이 빠는수밖에....캐나다에 온지 2주밖에 안되셨으니 홈스테이 바꾸는 너무 이른데다 무리인것같고...
이불을 세탁기에 두번정도 세탁해서 건조기에 넣고 조금 뜨꺼운 온도로해서 건조기에서 한시간정도 건조하시면 뽀송뽀송하고 찝찝한 기분이 좀 덜하실거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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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