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님이 올려주신 다큐 영화제 낮 12시 10분 부터 1시 까지 실크로드 영화들이 눈길을 끄네요
8월 20일
12시 10분 실크로드의 아이들 푸남의 행운 시놉시스
네팔 소녀 푸남(14)은 다가오는 그녀의 결혼 소식을 학교에서 기쁘게 전한다. 친구들이 다른 소녀들의 끔찍한 결혼생활을 늘어놓자 푸남은 자신이 예비신랑이나 시댁 식구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녀가 아는 건 오직 며칠 후 그들의 집으로 들어가서 그들의 규칙을 따라야 한다는 것뿐이다. 새로운 가족 안에서 그녀는 어떻게 자신의 위치를 지킬 것인가?
12시 35분
티지마할호텔로의 귀환 Synopsis
2008년 11월 26일 뭄바이에서 일련의 테러 사건이 발생한다. 유명한 5성급 타지마할 호텔이 테러의 목표물 중 하나였다. 살아남은 투숙객 중 몇몇이 다시 인도로 돌아가 자신들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화는 그들을 호텔 안팎에서 24시간 내내 관찰한다. 우리는 등장인물들과 함께 이 호화로운 호텔을 살펴본 후, 다시 그 테러공격의 어두운 순간들로 돌아가본다.
8월 21일 12시 10분 실크로드의 아이들 무중력소녀 Synopsis
에르덴치멕(11)은 몽골 명물인 곡예사가 되기로 굳게 마음먹었다. 그녀가 속한 서커스 학교의 팀은 의회광장에서 열리는 명망 높은 공연에 참가하도록 초청받는다. 그런데 에르덴치멕은 연습에 순조롭게 몰입하지 못한다. 감옥에 있는 아버지와 과거 알코올 중독자였던 어머니 때문에 자신이 팀 내 외톨이 가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은 더욱 커져만 간다.
12시 35분
아말
Synopsis
아말은 혁명 이후의 이집트에 사는 혈기왕성한 십대이다. 그녀와 이집트는 모두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다. 정치적 혼란이 계속되는 가부장 사회 안에서 아말은 자신의 위치 정체성 및 섹슈얼리티를 탐구한다. '희망'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아말은 어린 시절에서 성인기로 넘어가는 6년 간의 흥미진진한 여정을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아랍 경찰국가의 여성에게 주어진 한정된 선택권을 깨닫는다.
첫댓글 네...좋은 거 같습니다...감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