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기침 가래로 최초 병원을 방문해서 ct검사까지진행한후 폐쪽 상태가 너무 안좋다고 폐 조직검사 일정을 잡았었습니다.
예약일 전주 주말에 온몸에 통증이 너무 심하고 거동을 할 수없어 구급차로 지방 대학병원 병원 응급실을 통해서 입원했고 응급실에서 ct를 찍고 피검사 까지 진행. 지난번 ct찍었을때보다 염증이 더 많아지고 피검사 후 종양이 의심된다고 입원을 진행했습니다.
다음날 교수님께 폐보다는 림프종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았고 현재 입원한 병원에서는 조직검사가 불가하다고 퇴원 후 서울 소재 큰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해야한다고 소견서와 의뢰서를 받았습니다.
지금 병원에서는 큰 병원에 진료 예약을 잡고 진료를 받으라고 하면서, 급하면 해당 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고, 입원을 하라고 하면 입원을 하는 방법도있다고 안내해주었습니다. 병원측에서 큰 병원 응급실로 연결해주는건 안된다고 하고요.
상태는 안좋다고 하면서 연결해주는건 안된다고하고 상태의 심각한 정도가 어느 정도여야 급한건지 아닌지 가늠이 안됩니다.
1달 사이에 10키로 가량 몸무게가 빠진 상황입니다. 온몸의 통증, 허리통증도 계속 있는 상태고요. 확진도 못 받은 상태로 시간은 가고있는데 그 사이 병세가 더욱 악화될까봐 무서운 상태에요.
1. 림프종일때 병세가 급작스럽게 악화될수 있는건지?
2. 지금 상태에서는 예약일자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는건지?
이런일이 처음이여서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첫댓글 서울 큰병원 응급실 통해 조직검사 빨리 하시는 게 좋을듯합니다.
조직검사 결과 나오기까지 시간이 꽤 걸리고, 위험한 아형이라면 해당 병원에서 응급으로 진행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