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이국적 풍경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뽑힌 곳!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은 그 자체가 명품이다. 가로수길은 담양에서 순창으로 이어지는 24번 국도에 자리를 잡고 있다. 무려 8.5 km에 이르는 길을 가다 보면 이국적인 풍경에 심취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남도의 길목으로 빠져들고 만다.
● 몸이 건강해지는 산책로! 죽녹원!
대숲을 거닐며 경험한 죽림욕의 청량감은 산이나 바다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다. 대숲 1㏊는 1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0.37톤의 산소를 방출한다. 여기에 대숲은 다량의 음이온을 발산할 뿐 아니라 푸른 댓잎이 따가운 햇볕을 가려줘 바깥 온도보다 4∼7도 정도 낮으니 산과 바다와는 다를 수 밖에 없다. 죽녹원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대바람이 일상에 지쳐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 넣어준다. 또한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듣노라면 어느 순간 빽빽히 들어서있는 대나무 한가운데에서 있는 자신이 보이고 푸른 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을 몸으로 받아내는 기분 또한 신선하다.
● 관방제림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널리 알려진 관방제림은 담양 관방천의 제방에 조성된 인공림이다. 관방제림을 구성하고 있는 나무의 종류로는 푸조나무, 팽나무, 벚나무, 음나무., 개서어나무,, 곰의말채, 갈참나무 등으로 약 42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관방천과 조각공원등 볼거리를 더한다. 관방천변 국수집들도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다. 후르륵 후루룩 잔치 국수 먹는 소리에 침이 넘어간다. 본래 전국에서 가장 번성한 죽물시장이었던 관방천변에서 장꾼들의 끼니이자 요기였던 국수는 장터가 현대화되면서 옮겨가자 둑방 위로 올라왔다. 싸고 맛있고 인정 푸지니 전국의 명소가 되었다.
● 별미탐방! - 대통밥!
단순히 흰쌀만 사용하지 않고 영양가 높은 검은 쌀과 밤, 대추, 은행 등을 넣는 것도 다르다. 이렇게 지어낸 대통밥에서는 대나무 향기가 난다. 대나무가 가진 좋은 성분들이 밥에 스며들어 건강해지는 것이 느껴질 만큼 진한 향기이다. 그 향기를 돋워주는 것은 대통밥과 함께 상에 오른 죽순음식이다.
피오나와 게스트 1명 입금했는데여~~ 확인부탁 드려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