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단장: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6.22일(목)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자동차 부품, 건설 장비, 가공식품 등을 수출하는 충주시소재 수출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제2차 원스톱 수출 119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6.8일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에서 개최된 제1차 원스톱 수출 119에 이어, 제2차 원스톱 수출 119는 국가산업단지 외에도 기초자치단체 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지역 수출 중소기업들의 애로를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수출 기업들의 애로를 사전에 접수 받아 관계부처·기관에서 검토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출기업과 함께 애로 해소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우선 참석 기업들은 해외 현지법인 설립을 위한 법률 지식 등에 대한 지원, 수출계약을 위한 샘플·물류비 지원, 특허출원 지원 등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코트라 등에서 지원하는 해외 법인 설립 지원 프로그램과 수출·물류바우처 사업, 특허청의 중소기업 특허출원 지원사업 등 기업별로 맞춤형 정부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담당자·홈페이지 등 신청 경로까지 안내하였습니다. 또한, 수출바우처, 인증 등 정부지원사업을 이용 중인 수출기업들의 제도개선 건의 사항도 논의되었습니다.
향후에도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지역 수출 중소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매월 국가산업단지 및 기초지자체 일반 산업단지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원스톱 수출 119 운영과 함께, 24시간 이용 가능한 지원단 누리집(www.export119.go.kr) 개설, 코엑스에 위치한 지원단 사무실 개별 방문 또는각종 전시회 계기 수출기업 상담회 등 온라인·오프라인 양방향 통로를 구축․운영하여 애로 해소에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