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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론 스크랩 [언론] 언론노조/ 이명박 정권은 불법체포한 YTN노조원들을 즉각 석방하라!!
淸心 추천 0 조회 32 09.03.22 18:1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불법 체포, 즉각 석방하라”
일반 (1906) | 주요기사 (78) |
  | View : 28 | Date : pm.3.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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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면, 현덕수, 조승호, 임장혁 긴급 체포 ‘파문’

이명박 정권이 YTN지부의 정당한 파업을 탄압하기 위해 노종면 지부장 등 4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22일 일요일 오전 6시30분~7시30분께 노종면 지부장, 현덕수 전지부장, 조승호 기자, 임장혁 돌발영상 팀장을 각각 자택에서 체포했다.

노 지부장 등은 사측이 업무방해 등으로 고소한 사안과 관련해 남대문 경찰서에 나가 이미 여러 차례 조사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렇게 긴급 체포한 것은 23일 월요일부터 진행될 YTN 전면 파업을 막으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언론노조는 이날 오전 11시 남대문 경찰서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체포, 감금한 YTN 노종면 지부장 등 4명을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언론노조는 “이들은 이미 경찰에게 양해를 구해 26일 조사를 받기로 협의해 놓은 상항해서 불법 체포한 배후에는 언론자유 투쟁을 억누르고 비판언론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청와대, 한나라당과 부역 관료들이 있다”고 비판했다.

언론노조는 이어 “탄압이 거세면 거셀수록 YTN지부 조합원들과 언론노조의 단결은 더욱 강해질 것이며, 더욱 강고하고 흔들림 없이 투쟁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언론노조는 23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이명박 정권의 언론장악을 분쇄시키는 100일 투쟁과 함께 정권의 YTN  탄압 및 언론계 낙하산 퇴진 투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제공=YTN지부

 

YTN지부 23일부터 전면 파업 돌입
일반 (1906) | 주요기사 (78) |
  | View : 81 | Date : pm.3.2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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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남산 주총장 낙하산 구씨 성토장으로 변해

YTN주주총회장이 이명박 언론특보 출신인 구본홍씨에 대한 성토장이 됐다. 구씨는 모든 안건을 대주주들의 도움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YTN지부의 총파업에 직면하고, 경영능력의 무능함도 폭로되는 등 사실상 진퇴양란에 빠져버렸다.

YTN은 20일 오전 10시 남산 N타워에서 1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경영보고와  신임 이사 선임 등 안건을 YTN 노동조합의 반대에도 모두 통과시켰다. 이날 YTN지부(지부장 노종면)는 시한부 파업을 하고, 주주총회에 참여 구본홍씨의 방만 경영과 구씨 측근의 이사 선임에 제고를 요구했으나 대주주들에 의해 묵살을 당했다.

이날 한전KDN(21.43%), KT&G(19.95%), 미래에셋생명보험(13.57%), 한국마사회(9.52%), 우리은행(7.41%)의 지분을 위임해서 온 주주들은 모두 구본홍씨가 준비해 온 안건에 별다른 이견 없이 찬성했다.

그러나 이날 YTN지부 조합원들과 소액주주들은 구씨의 방만 경영과 측근이사 선임 등의 문제를 공론화 시켜, 구씨의 입지를 좁혀 놓았다. 특히 구씨가 호텔 비용, 식비, 용역 비용 등을 마구잡이로 사용해 지난 동기 대비 회의비가 10배가 늘어난 1억원 이상이 사용됐고, 구씨 출신 대학인 고려대에 특별한 이유없이 광고(400만원)를 집행한 것도 확인됐다. 그리고 금융투자로 10억원 이상 손실을 입힌 건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않았다가 이번 주총 때 지적을 받고 관련 책임자가 사과하는 일도 벌어졌다.

구씨가 결국 비정상적으로 취임한 이후 회사의 정상적인 경영이 아닌 사실상 자신의 측근인사로 YTN을 장악하려는 시도에만 골몰했다는 비판이 제기됐고, 한 소액주주는 지금 당장 사퇴하라고 요구를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구씨는 사퇴할 의사가 없다고 답했다.

또 배석규 현 YTN 전무, 김사모 현 YTN 경영담당 상무(이상 사내이사 선임), 박종득 신방주건설 회장(사외이사 선임) 등에 대한 경영 능력과 자질 문제, 그리고 측근 인사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으나, 대주주들은 모두 구씨의 안을 받아들여 거수기 노릇을 했다.

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되자 노조를 중심으로 한 소액주주들은 강한 반감을 표출하며 모두 퇴장했고, 구본홍씨는 이후 차례대로 남은 안건을 모두 처리를 마친뒤 신임 이사들과 악수를 나누고 퇴장했다.

노종면 YTN지부장은 “4시간 동안 힘든 주총을 조합원들이 잘 참아주셨다”며 “이번 주총은 우리들의 240일 동안의 투쟁, 그리고 파업이 얼마나 정당한지를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노 지부장은 이어 “이번 파업은 임금 협상 결렬에 따른 정당한 파업으로, 다음주 월요일부터 전국에 있는 YTN 조합원들이 모여 파업 집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은 YTN 파업 투쟁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꼭 해야 할 일이 여러분이 지금 꺼낸 칼”이라며 “상식을 위한 투쟁이기에 우리는 지치지 않고 싸울 수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YTN지부(지부장 노종면)가 23일 오전 5시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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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3.23 10:49

    첫댓글 긴급체포할넘들은 따로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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